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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이었나 겨울이었나, 내복을 개시한 기억이 나는 걸 보면 아마 초겨울이었던듯,, 오리 용석이랑 홍대로 오소영 공연을 보러 갔다가 우울한 노래들 사이에 막간의 '팬서비스' 차원이라며 들려준 노래였다. 원곡으로 들을 땐 멜로디밖에 안 들렸는데 아쿠스틱과 오소영님 목소리 덕에 가사도 귀에 쏙쏙.ㅋㅋ (용석 고마우이~~)
조은 후원의 밤...기대기대
요건 오소영님이 직접 랩까지 하는 버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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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연히 어찌어찌해서, 몇 시간 전에 이 영상 봤는데, 빵 터졌다오.2. 난 봄엔가, 갔는데요, 공연. 그 때는 동요 메들리 해줬어요. ㅎㅎ
3. 조은 후원의 밤에... 혹시.. 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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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 후원의 밤 행사에 초대를 해보자는 얘기가 있었으나 섭외비가 더 나올 것 같다고 해서.. 대신 다른 사람이 이 악보로 공연을 할지도ㅎㅎㅎ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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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n't care 타보 악보는 구할 수 없나?ㅋㅋ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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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타보 악보 없이 연습해보삼ㅋㅋ 난 타보 악보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다가 이번에 알았음ㅋ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