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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와 부시에게 하고 싶은 말

遠離顚倒夢想 究竟涅槃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뒤바뀐 생각을 멀리 여의게 되어 마침내 열반에 이르게 되느리라.

이 말은 반야심경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풀이 한 즉 착각에서 깨어나는 것, 꿈에서 깨어나는 것입니다. 반야심경에서 말해주는 것이 바로, 첫 단추를 잘못 꿰서 헤매지 마라. 쓸 데 없는 환상을 쫓지 마라. 그런 것은 모두 헛수고라는 거다. 그 환상을 깨버려라 그리하면 열반에 이를 것이다.

 꿈을 깨면 완전한 자유는 저절로 온다는 뜻을 의미합니다. 
진실과 진리는 볼 수 있고 보면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진실과 진리는 보지 못하는 사람을 두고 ‘착각에 빠져 사는 사람’이라고 하는 것이다.

바로 노무현 정부와 부시가 이와 같다 할 수 있습니다.

생명의 땅에 생명을 일궈 생명을 살리는 것이 농부입니다.

농부의 터전에 살생을 일으키는 전쟁기지를 만드는 당신들의 발상이 얼마나 참람(濫) 한지 당신들은 알아야 할 것입니다.

당신들이 지금 꿈꾸고 있는 그 제국의 환상은 부메랑이 되어 당신들에게 돌아 올 것입니다.  이것이 있음을 조건으로 저것이 있게 되고 저것이 있음을 조건으로 이것이 있게된다는 것이 그것을 입증 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세계 강국으로 그 오만함을 자랑하는 부시와 그 놀음에 자국민이 죽어 나가는 것을 모르는 노무현 정부는 땅을 치고 애통해 하는 날이 올 것이라는 것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제발이지 이 땅에서 전쟁놀음을 일삼지 마십시오.

제발이지 자국의 힘만을 믿고 함부로 설치지 마십시오.

이 곳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와 노두리는 생명을 살리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농부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들 농부의 손이 당신들의 생명을 연장시키다는 그 진리를 알아야 합니다.

이곳이 참혹한 전쟁터로 만들어 지는 날 당신들은 땅을 치며 애통해도 이미 엎지러진 물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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