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05

2008/04/05 02:57

술을 예전처럼 많이 마시지는 못한다.

그치만 이젠 제법 혼자 술 마시는 것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그런데, 방 불빛이 갑자기 어두워졌다.

점점 그렇게 됐는지, 오늘 갑자기 어두워졌는지는 모르겠다.

 

답답하다.

 

오늘, 참 답답했다.

그래서 불빛이 어두워진 건지도 모르겠다.

 

집에 돌아와 모자란 술을 채우는 일 역시, 답답한 일이다.

혼자인 게 편해지는 것도 차아암~ 갑갑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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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5 02:57 2008/04/05 02:57
Posted by 흐린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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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마을

2008/04/04 10:28

산수유축제가 시작되기 1주일 전,

여주 백사리에 있는 산수유마을.

다행이 축제 시작 전이라 사람이 그닥 많지도 않았고,

축제 시작 전인데도 산수유는 활짝 피어있었다.

 

빨간 열매로만 기억되는 산수유였는데,

노란 색이 개나리와는 또 다르다.

그러고 보니,  오늘 집을 나서서 자유로-올림픽대로-노들길에 잇달아

노~오란 개나리가 정말 환장하게 피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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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4 10:28 2008/04/04 10:28
Posted by 흐린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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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륵사

2008/04/03 20:32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어째 절이... 무슨 공사장 같았다.

절 입구에서 아주머니 한 분이 기왓장을 팔고(?) 계셨다.

호객행위까지 하면서 기와를 파는 절은 처음이었다.

어쨌든 화창한 봄날 한가로운 나들이였다. 3월30일 일요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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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3 20:32 2008/04/0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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