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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시설관리노동자투쟁 관련 기사와 영상

KTX 승무원 300일 문화제에 참여하고 있는 도중에

대우건설 건물 앞 천막이 용역 깡패들에게 침탈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문화제를 마치고 규탄집회나 경찰서 항의방문이라도 있으면 함께 하려고

처음으로 대우건설 건물 앞을 찾아서 그 분들을 보았다.

 

건물 앞 공기 중에 여전히 분노와 한숨이 섞여 있는 듯했고

허탈한 표정으로 건물 앞 계단에 앉아 계시는

여러 중년 여성 노동자 분들을 뵈니까,

마음이 따끔따끔거렸다.

 

그 동안 농성 하고 계시다는 거 알면서도,

단지 속으로 안타까워할 뿐, 과정이나 이유들에

관심가지지 못했던 것이 죄송스러웠다.

 

소모임 친구들과 같이 공유하려고 기사와 영상을 모으면서

읽고 보고 있으려니 .. 더 가라앉는다.

 

 

 

 

 

 

 

 

대우건설 시설관리노동자 관련 기사 

 

대우건설, 시설관리노동자들 일방적 계약해지 2006. 2. 23

우리는 물건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피플파워 2006. 2. 25

대우건설, 하청 노동자 노조 파괴 공작 드러나 2006. 11. 23

"사람답게 살게 해준 노조, 뺏길 수 없다" _대우건설의 노조파괴 전력에 맞서 투쟁하는 늙은 노동자들 2006. 11. 23

"대우건설, 하청업체 노조 와해 직접 관여" 2006. 11. 23 (프레시안)

대우건설, 24일 0시부로 조합원 전원 계약해지 2006. 11. 24

투쟁, 한 달 그리고 첫 눈 2006. 12. 4

대우건설, 용역 150명 동원해 하청노동자에 폭력행사 2005. 12. 7

 

 

관련 영상

 

이것이 몇십년 일한 보답입니까 -대우시설관리노조 파업투쟁출정식 2006. 2. 24

우리는 물건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2006. 2. 27

우리는 청소한 죄밖에 없어! -사장실 항의방문 2006. 11. 25

대우건설빌딩 비정규직 농성장 용역 침탈 2006. 12. 7

1분 거리의 경찰, 용역 침탈에 감감 무소식 2006.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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