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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다크스토커즈 연필


클릭하면 아마도 큰그림이 나올거에요^^

 

아케이드 게임, 즉 오락실 게임에 한창 빠져 지내던 학창시절 나에게 대전 격투 액션게임은 일종의 환타지였다. 다소 왜소한 체구의 나에게 내가 조종하는 게임상의 무적 케릭터들은 한국의 청소년들이 느끼는 다종다기한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이었다. 이 그림은 내가 즐겨하던 다크스토커즈라는 게임의 주요등장인물 들이다. 각종 서양 귀신들이 등장하는 게임의 특성상 등장 케릭터들은 뱀파이어나 늑대인간 좀비 같은 것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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