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가 없어서 다행이다

마침 라디오가 없어서 다행이다.

 

버스 안에서 행여 라디오를 틀어놓더라도 방송 주파수 잘 맞춰서 "그놈 목소리"를 못 듣게 되기를 빈다.

 

근데 도대체 이게 뭔 짓이란 말이냐...

 

매일 라디오 연설을 한단다.

 

찌직 찌직 찌직 찌직

찌직 찌직 찌직 찌직 찌직 찌직 찌직 찌직

찌직 찌직 찌직 찌직

찌지지직

 

뉴딜정책을 펼친 루즈벨트를 흉내낸다는데,

뉴딜정책 흉내내서 끝내 대운하?

 

에혀...

 

찌직 찌직 찌직 찌직

찌직 찌직 찌직 찌직 찌직 찌직 찌직 찌직

찌직 찌직 찌직 찌직

찌지지직

 

어디서 쥐쉑휘 울음 소리가 남의 애를 끊나니...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8/10/09 19:03 2008/10/09 19:03
Trackback Address :: http://blog.jinbo.net/hi/trackback/1077
  1. ㅋㅋ 안전 재밌어요~

  2. 요즘들어 고냥이가 사랑스러운 이유를 이제 알았습니다

  3. bat/ 우울한데용... ㅜㅜ

    존/ 글쳐~! 고냥이는 정말 사랑스러운 존재에요. 앞으로 4년 간은 더 사랑스러울 듯해요. ㅎㅎ

    fessee/ 녹음은 매주 1회인데요, 방송은 방송사가 알아서 시간대를 정한답니다. ㅜㅜ

  4. 예상했던 땡박뉴스는 아니고 땡박연설이네요 ㅋㅋ
    쇼란 쇼는 다 할건가부네 이제 -_-;;

  5. 댕글댕글파파/ 그런데 그 쑈의 소재가 올 연말이면 다 떨어질 것 같아요. 이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