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코리아는 영원하다

오전에 김학의 접대자가 윤총장 접해했다는 한겨레발 보도가 있었고, 이게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했다만, 이제 보니 이거 자칫하면 난장판 벌어지겠구먼...

미디어오늘: 한겨레 "윤석열도 별장 접대" 보도 역풍

SNS에는 벌써 섣부른 노가리꾼들이 물고 씹고 뜯고 먹고 오만 소릴 다 하고 있더만 역시 선수들은 다르구나. 김어준이는 당장에 발 빼고 유시민 등은 입 닥치고 있고. ㅎㅎ 선수가 왜 선순지 보여주는 발군의 순발력이라고나 할까.

아무튼 얼핏 보니 무슨무슨 기획설까지 나오나보다. ㅋㅋㅋ 웃기고 자빠졌다. 

지금까지로 봐서는 미디어오늘의 기사에서 어떤 기자가 이야기했던 것처럼 "근거가 없다"는 게 맞을 듯. 게다가 이런 정황은 다른 언론사들이 익히 염두에 두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겨레가 무리수를 뒀다는 기자들의 평가가 설득력을 얻는 이유다. 그렇다면 왜 한겨레가 무리수를 두었나? 그냥 정권 도와주고싶은 순진무구한 마음에서?

섣부른 예단은 곤란하겠지만, 이번 헤프닝은 단순히 헤프닝으로 끝날 것처럼 보이질 않는다. 이 파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그건 그렇고, 

이미지: 사람 1명, 텍스트

 

이미지: 사람 1명, 텍스트

어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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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 18:28 2019/10/1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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