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김광석, 동물원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비가 내리면 음~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이 불면 음~ 나를 유혹하는 안일한 만족이 떨쳐질까

바람이 불면 음~ 내가 알고 있는 허위의 길들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