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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12/15
    이젠 나도 마이카 드라이버~~~(2)
    난타
  2. 2004/10/08
    미친 신문... 열받는다.(4)
    난타
  3. 2004/09/28
    늦었지만 추석 영화 잘 봅시다.
    난타
  4. 2004/09/26
    벌써 10월이다.(2)
    난타
  5. 2004/09/17
    이제 고연제 기간도 막바지에...(2)
    난타
  6. 2004/09/13
    대략 낭패
    난타
  7. 2004/09/03
    동지들 모두 고맙습니다.(3)
    난타
  8. 2004/09/03
    어젠 생일 파티를...(3)
    난타
  9. 2004/08/29
    완전 피로 떨쳐냄~~~!!!(3)
    난타
  10. 2004/08/28
    술마셔서 완전 망가진 이 몸(2)
    난타

이젠 나도 마이카 드라이버~~~

어느덧 바이크가 하나 생겼다.

 

하하하~~~

 

작은아빠가 추위를 많이 타셔서 겨울동안 배터리 방전된채 쳐박혀있게된 스쿠터를

 

여차저차 접수했다.

 

ㅋㅋㅋ~~~

 

신나게 댕겨봤자 60km/h , 그것도 내리막에서나 가능한 속도지만 그래도 정말 기쁘다.

 

비록 50 km/h 정도의 속도로 달리는 마이카지만 이래저래 이동시간은 무지 단축되었다.

 

트럭이나 큰 차 지나갈 때 흔들려 무섭기도 하지만 내겐 둘도 없이 고마운 존재다.

 

아픈 무릎 대신해 줄 나의 새로운 다리가 되 준 바이크 끝까지 이렇게 기쁜 존재였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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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신문... 열받는다.

불법체류 외국인들도 反韓활동
“여의도 도시가스 폭파하겠다” 테러 협박도
김민철기자 mckim@chosun.com
호경업기자 hok@chosun.com
입력 : 2004.10.03 18:39 34' / 수정 : 2004.10.04 05:34 03'

알 카에다가 테러 공격 대상으로 한국을 포함시켜 정부에 비상이 걸린 3일,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국내에 들어와 있는 이슬람 계통 불법체류자 중에도 주목할 만한 사람들이 있어 국가정보원, 검찰, 경찰이 체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2002년 월드컵 때 만든 (테러) 블랙리스트를 계속 수정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중에는 반한(反韓)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지난 8월 17일 외국인 근로자들이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강제추방 저지와 미등록 이주노동자 전면 합법화”를 요구하
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조선일보DB

정부가 주목하고 있는 반한 활동은 어떤 것이 있을까.

지금까지 정부당국이 파악한 것은 반정부적 시위와 집회가 주종을 이루는 가운데 일부 단체가 테러협박을 하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반한활동이 처음으로 포착된 것은 올 초 명동성당에서 열린 외국인 불법체류자들의 시위에서 “자진출국 전면 거부, 정권타도, 이라크 파병반대” 등의 구호가 등장하면서라고 한다. 그동안 불법체류자 단속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소규모 집회가 전국 곳곳에서 열리기는 했지만 정치성 구호가 등장한 것은 이때가 처음이다. 이에 정부 당국은 불법체류자들의 활동이 단순히 단속에 대한 항의 차원을 넘어섰다는 점에 주목, 이들의 배후에 국내 일부 급진세력들이 개입하고 있다는 판단을 하고 이에 대한 대책마련에 나섰다는 것이다. 법무부는 한나라당 김재경(金在庚)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일부 불법체류자들이 급진 세력 및 사회단체와 연계해 조직적으로 정부 정책에 반대하거나 불법집회를 개최하고 있고…”라고 밝히고 있다.

이들의 시위에 앞서 지난 1월 16일에는 태국계 반한단체인 ‘아키아’에 의한 항공기 테러협박이 있었고, 열흘 뒤인 1월 27일에는 총리실 민정비서관실 앞으로 여의도 도시가스를 폭파시키겠다는 ‘주한국 연변방 흑룡회’ 명의로 협박편지가 배달되기도 했다. 이 편지의 경우 발송자 이름으로 보아 작성자가 국내에 있는 조선족일 것으로 추정됐고, 이 때문에 국내 외국인 불법체류자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는 것이다.

법무부가 분류한 이들의 활동은 한국의 체제와 정책을 부정하거나 적대감으로 한국의 부정적 측면을 강조하는 행위 테러 음모 또는 협박 국가정책에 반대하는 집회 선동·주도 정치적 주장과 함께 정부시책을 비판하고 이를 선전하는 행위 등이다.

법무부는 이에 따라 올 4월 반한활동 불법체류자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정부 당국은 그러나 정작 반한활동을 벌이는 불법체류자 수가 얼마나 되는지, 그 주도세력이 누구인지 등에 대해서는 제대로 파악조차 못하고 있다.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작년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은 모두 43만7954명이다. 이 중 이슬람국가 출신은 29개국 6만7068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가운데 미 국무부가 테러지원국으로 분류한 이란, 이라크, 리비아, 시리아, 수단 등 5개국 출신이 1755명이다. 또 알 카에다 등 테러 단체를 실질적으로 지원해 왔다는 의혹을 받아온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출신이 7177명이다.

법무부가 반한활동 대책을 시행하면서 특히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해외 테러단체들과의 연계를 차단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법무부가 포착한 연계 징후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에 드러난 것 외에 반한활동 정보가 구체적이지 않다는 것이 법무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더구나 국가정보원 관계자가 밝혔듯이 테러행위를 할 가능성이 있는 자에 대해 조사할 수 없고, 미국과의 정보 공조도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정부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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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추석 영화 잘 봅시다.


 

역시 집으로 가는 길은 정말 감동입니다. 예전에 군대에서 외박나와 비디오방에서 본 뒤 정말 정말 좋아하는 영화가 되었지요. 장쯔이는 제일 좋아하는 배우가 되었구요... ^^ 정말 예쁜 영화지요. 정말 강추

내일 싱글즈도 꼭 봐야지... !! 불끈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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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월이다.

이렇듯 시간은 빠르고 난 게으르기만 하니...

 

어느덧 한 것 없이 9월은 지나가 버렸다. 정말 많은 일들을 내팽겨쳐 버린채 살아온 것 같다.

 

저번주 뭔가 한 일이 있나 돌아보니 논통모랑 목요집회정도밖에는...

 

내가 사회 활동가냐? 학생 활동가냐? 내가 발 딛고 서있는 땅에서 뭔가를 하지 않는데

 

과연 무슨 일을 했다고 자신있게 말할쏘냐??

 

또한 무슨 일이 의미있었다고 말할쏘냐???

 

이젠 이런 자학적인 반성도 질린 듯 하다.

 

하지 말아야지... 하지 말아야지...

 

반성이 아닌 계속되는 계획과 결의를 다져야지.

 

그래!! 다시 한 번 결의를 다지자. 자~~ 우선 추석동안 사업구상을 죽어라 해보자. 뭔가 파급력을

 

낼 수 있는 사업구상을... 그리고 그 구상을 갖고 바로 목요일부터 시작하자. 사람들 더 많이

 

만나고, 혼자라도 선전전도 진행하면서...

 

정말 이대로 이번 년을 끝낼 수 없다. 죽어도 뭔가 해낸다. 자~~ 마지막 기회다.

 

다시 한 번 힘내서... 아자자자자자자자 죽어보자..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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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연제 기간도 막바지에...

정말 뭐했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다 가버렸다.

 

사람이 적다는 이유만으로 소홀히 해버린 전시며 하기로 마음먹고 하지 못한 따위 따위 많은 일들.

 

정말 너무 억울하기도 하다.

 

사람을 어떻게든 늘려야 하는데... 쩝~~~ 혼자라도 더 열심히 했다면 많은 것들을 더 할 수 있었겠지만, 이젠 혼자 뭘 한다는 건 너무 짜증이 난다.

 

도대체 난 언제 솔로를 벗어나보나??

 

매학기마다 새롭게 단체 꾸리기도 이젠 지겹다. 싸이에 잡다한 클럽수만 늘어나는 걸 보면 애처럽기도 하고...

 

지금 있는 3P라도 최고로 꾸려서 다시 한 번 학내에 뭔가 이슈를 뿌려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아~~~ 나도 좀 엄청 분위기 좋은 공간에서 일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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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낭패

오늘 장난아니다.

 

밤새고 새벽에 집에 들어가서 이틀동안 못 널어 큰 낭패볼뻔한 빨래를 널고나서

 

6시반쯤 잠깐 쉬려고 누웠더니 이래저래.. 슉 슉~~

 

중간에 일어나서 밥 먹은건 기억나는데... 그게 8시 정도였나???

 

너무 피곤해서 죽을거 같아서...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다시 누웠더니...

 

흑흑흑 1시가 넘었다... 정말 꿈인줄 알았다.

 

할 일은 쌓였는데... 된 건 하나도 없는데... 잠만...

 

큰일이다 낭패다.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 것인지.. 쩝~~

 

어떻게든 최대한 지금이라도 노력해보아야지 하며...

 

부랴 부랴 학교에 뛰어왔는데, 대자보로 뽑아 쓸 자료가 없다.. 제길...

 

또 다시 난관 봉착이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어떻게든 해야 할텐데... 다시 쓸 것인가? 아님???

 

선택의 여지가 없다. 지금이라도 하나라도 제대로 하려고 노력해야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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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들 모두 고맙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축하를 받아서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나처럼 성격 별로이고 나밖에 모르는 사람이 뭐가 좋다고 이토록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시는지 정말 부끄럽습니다.

 

사람들 마음 깊이 들어가는 것을 많이 두려워하는지라 언제나 저도 모르게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데 그래서 항상 미안하기도 하고 했는데... 앞으론 더 많은 미안함을 가져야 할 것 같습

 

니다. 에구구~~

 

다음에 거리에서 동지들 만날 때는 더 친한 척 하고 더 좋아라해서 지금까지 스스로 가졌던

 

마음의 벽을 허물고 거리를 좁히기 위해 노력해야 겠습니다.

 

정말 고마웠고 앞으로 이 기분으로 평생동안 더 멋지게 치열하게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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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생일 파티를...

별거아닌 내 생일이 다가왔다.

 

정말 별거아니고 깜박 잊는다면 아무 일도 없이 흘러가버릴 그런 날 중의 하나일 뿐인데

 

싸이를 비롯한 많은 매체들이 내 생일을 각인시켜줬으며, 그 각인으로 하여금 괜한 설레임을

 

불러오게 만들었다.

 

사실 생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목요일마다 진행되는 이주 농성단 목요일 정기집회이건만

 

왠지 그러한 소중한 공간이 내 생일이란 것 때문에 어수선해진 건 아닌지 생각해본다.

 

너무나도 맛있는 케익에 너무나도 많은 동지들이 불러준 생일 축하 노래, 어수선함에

 

죄송하긴 했지만 내 생애 최고의 생일이었던 것 같다. 이 가슴 뿌듯함, 뭉클함이란...

 

그리고 1차, 2차의 아주 아주 좋은 시간들. 너무나도 행복에 겨워 웃음만으로 나의 하루를

 

다 채운 것 같았다. 무엇보다 소중한 선물들도 받았고... 머루의 시계, 미수의 지갑, 그리고

 

젤리의 휴지, 껌편지(너무 너무 맘에 드는 편지... 정말 멋진 편지이다.), 에센스(어떻게 쓰는

 

지 아무도 몰랐던..), 안경닦이와 비스켓의 너무 고마운 CGV 영화표(이것과 관련한 얘기로

 

영화표 얻으려 1주일에 한번씩 5주하고 쓰러졌다는 학생의 이야기는 너무 재밌어서 더욱 더

 

이 선물을 값지게 만든거 같다.) , 성로 아니 재크의 핸드크림(손 잘 트는데 잘됐다.) 을 비롯

 

해서 유선의 노래 선물과 모든 동지들의 웃음과 축하메세지 모두 모두 내겐 더 없을 소중한

 

선물들이었다. 아~~ 계속해서 생일을 축하해준 시간별로 알람을 울려준 우리 숭의 메세지도

 

둘도 없이 너무 너무 고마웠다.

 

이렇게 또 한 해의 생일은 지나가고, 왠지 모를 허전함이 생겨나지만... 어제의 그 기억으로

 

난 또 몇달을 신나게 자신있게 투쟁할 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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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피로 떨쳐냄~~~!!!

하루 12시간 잠에 성공했다. 어제 집에 들어와서 이주관련 글 읽고 자려다 잠이 와서 잠깐

 

누웠는데, 자는 도중 생존의지에 의해 두 번쯤 잠자리를 바꿔 아주 편한 안방 침대에 누워

 

12시간 꼬박 잠을 잠.

 

아침에 일어나서 시간을 본 뒤 얼마나 놀랐던지??? 어제 10시 조금 넘어 자서 오늘 10시 조금

 

넘어서 깨다. 피곤이 쌓이긴 쌓였었나 보다.

 

술로 인해 망가진 몸, 그나마 이렇게라도 챙길 수 있어서 다행이기도 하고... ㅋ~~

 

언제나 일기가 이런 얘기로 채워지네.

 

술마셔서 괴롭다... 몸이 망가지고 있다.. 이런걸로... 이러면 안돼...

 

단호히 결단... 확고히 결단...

 

이젠 개학이다. 다시 3P Korea 에 도전해서 더 멋진 3P Korea를 만들어야쥐~~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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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셔서 완전 망가진 이 몸

이제 술을 좀 줄여야 겠다.

 

하루 좀 과하다 싶게 술 마시면 다음 날은 날아가 버리니...

 

그런 시간들이 너무 아깝다. 그렇다고 그런 몸으로 어떤 일을 한다는 건 더 용납할 수 없기에

 

또 한 번 과하게 술마신 내 스스로를 비판하고 욕할 뿐이다.

 

내일은 드디어 과외 첫 날이다. 아~~ 잘 되겠지...

 

책부터 찾아야 하는데.. 낼 아침 일찍 학교에 가봐야 겠다.

 

오늘은 집에서 부기가 부탁했던 글 쓰고 이래저래 어슬렁 저슬렁 생활하다 별 한 일없이

 

지나간 것 같다. 흑흑

 

왜 이리 나태해졌냐??? 술을 끊어야 돼... 이젠 2학기 계획을 빠방히 세워내야 한다.

 

3피 계획부터 시작해서 SF 계획까지 확실히 세워내야 된다.

 

내일은 학교가서 차분히 생각하며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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