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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나도 마이카 드라이버~~~

어느덧 바이크가 하나 생겼다.

 

하하하~~~

 

작은아빠가 추위를 많이 타셔서 겨울동안 배터리 방전된채 쳐박혀있게된 스쿠터를

 

여차저차 접수했다.

 

ㅋㅋㅋ~~~

 

신나게 댕겨봤자 60km/h , 그것도 내리막에서나 가능한 속도지만 그래도 정말 기쁘다.

 

비록 50 km/h 정도의 속도로 달리는 마이카지만 이래저래 이동시간은 무지 단축되었다.

 

트럭이나 큰 차 지나갈 때 흔들려 무섭기도 하지만 내겐 둘도 없이 고마운 존재다.

 

아픈 무릎 대신해 줄 나의 새로운 다리가 되 준 바이크 끝까지 이렇게 기쁜 존재였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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