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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4/09/30
    흠~~~ 그냥 구경하세요.
    난타
  2. 2004/09/30
    Knocking On Heaven's door
    난타
  3. 2004/09/03
    2개의 러브레볼루션...(3)
    난타
  4. 2004/09/01
    내 마음에 들어오지 마세요.(1)
    난타
  5. 2004/08/23
    밥말리(1)
    난타
  6. 2004/08/17
    우동을 위한 천지인 사진들...(7)
    난타
  7. 2004/08/17
    천지인 노대전야제 공연 "언제나 여기에"
    난타
  8. 2004/08/17
    오~~~ 천지인 멋져 멋져
    난타
  9. 2004/08/17
    이제는 동지로 선 "투쟁과 밥"
    난타
  10. 2004/08/11
    김광석 -서른 즈음에-(1)
    난타

흠~~~ 그냥 구경하세요.

사무실 주변의 천을 거슬러 내려가면서 찍은 사진들로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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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cking On Heaven's door



♪ 너킹 온 헤븐스 도어 ♪

 

정말 멋진 노래이지요.

이 땅에 진정으로 폭력과 전쟁은 사라져야 합니다.



Mama, take this badge off of me

엄마 이 계급장을 떼주세요
I can't use it anymore.

난 더이상 사용할수 없어요.
It's gettin' dark, too dark for me to see

점점 너무 어두워져서 볼수가 없어요
I feel like I'm knockin' on heaven's door.
마치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 것 같아요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 것 같아요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Mama, put my guns in the ground

엄마, 내 총을 땅에 묻어주세요
I can't shoot them anymore.

난 더이상 그 총들로 쏠수가 없어요
That long black cloud is comin' down

저 길고 어두운 구름이 오고 있어요
I feel like I'm knockin' on heaven's door.

마치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 것 같아요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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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러브레볼루션...



♪ 원곡 러브레볼루션.. 누르면 나옵니다. ♪

 

우선 원곡 러브레볼루션입니다. 정말 신나는 노래군요.

흠~~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노래인거 같은데..

내가 일본노래 중에 들어봤던 노래가 있다니.. 완전 문화치만은 아니었나 봅니다.

^^

 




♪ 패러디 러브 레볼루션.. 누르면 나와요. ♪

 

왠지 이게 더 맘에 드는 건 왜일까요???

ㅋㅋㅋ 너무 신나고 즐겁네요.

뭔가 엉망인듯 신나고 재밌고 추억이 서려있기도 하고...

나도 러브레볼루션 춤이나 한 번 익혀볼까???

 

우우우우우 우~~ 러브레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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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들어오지 마세요.

 

내 마음에 들어오지 마세요. 신부수업 OST

BKM이 불렀답니다.

 

누군가를 마음에 들인다는 건 한편으론 너무나도 슬픈 일이다.

그 자리를 만들기 위해 내가 잡고 있는 어떤 소중한 것을 밖으로 내 놓아야 한다.

또한 슬픈 일은 아무리 오래됐어도 한 번 들인 마음은 쉽게 내 놓을 수 없다는 것이다.

누군가를 마음에 들인다는 건 또 하나의 실연을 진행하는 것이다.



잘 되뇌이고 있었죠 나 그대 사랑하면 안 돼요 여린 마음 한쪽 구석에 그대 들어올 듯 있었네요

그대 나를 그런 눈으로 바라보지도 마세요 날 아껴주는 것 같은 마음에 조금 행복해 지잖아요

그래서 더욱 아프죠 그대와 하나가 될 수 없다는 생각에 날 사랑하진 않겠죠 나도 마찬가지죠

스쳐지나 갈 사람 중에 하나일 뿐이죠 왜 이렇게 그대 생각으로 잠 못 드나요

마음에 들어오지 마세요 그저 보고 싶은 마음에 주위를 맴돌고 있었네요

그대 나를 그런 눈으로 바라보지도 마세요 날 아껴주는 것 같은 마음에 조금 행복해 지잖아요

그래서 더욱 아프죠 그대와 하나가 될 수 없다는 생각에날 사랑하진 않겠죠 나도 마찬가지죠

스쳐지나 갈 사람 중에 하나일 뿐이죠 왜 이렇게 그대 생각으로 잠 못 드나요

마음에 들어오지 마세요 내 모든 걸 포기하게 할 그 아름다운 모습 뒤에선 외로움

 사랑하진 않겠죠 나도 마찬가지죠스쳐지나 갈 사람 중에 하나일 뿐이죠

괜찮아요 떠난 후에 기억 나지 않도록 내 마음에 들어오지 마세요날 사랑하게 만들지 마요

 


운영자ノ준영★ /해피뮤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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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말리


♪ 밥말리 I know a place ♪

 

 

진보캠프로 인해 친해진 이름 "밥말리"

정말 괜찮은 친구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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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을 위한 천지인 사진들...

보컬 엄광현

 

드러머 현상익

 

키보드 김정은

 

베이스 허훈

 

일렉 문성억

 




 

노래 : 오늘 하루

 

어두운 하늘 보며 저녁 버스에 몸을 싣고 돌아오는 길
생각해보니 오늘 하루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더 많았네
수많은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지내어 왔지만
생각해보니 그중에서도 얻은 것보다 실망한게 더 많았네

허나 나는 또 내가 만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실망시켰나
소중히 여겨야할 가까운 사람들을 오히려 미워했었지

미워하는 마음은 많았으나 사랑하는 마음을 갈수록 작아지고
분노하는 말들은 많았지만 이해하는 마음은 줄어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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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노대전야제 공연 "언제나 여기에"

오호~~ 나도 그 자리에 있었다. 너무 좋은 공연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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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천지인 멋져 멋져

 

 

 

http://www.chunjyin.co.kr/ 에서 가져온 그림있니다.멋지죠? 천지인... 너무 좋아. 키보드치시는 분은 우리 학교 선배라서 예전부터 항상 천지인 나올때마다 사람들에게 자랑했었죠. 예전에 우리학교 와서 막 솔로 공연하고 그런 거 너무 멋있었는데. ㅋㅋㅋ 너무 좋다. 천지인..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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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동지로 선 "투쟁과 밥"


♪ 투쟁과 밥 ♪

 

 

항상 탐탁치 않은 한 무리가 있었다.

 

단속추방 이후로 계속해서 탄생한 이주열사들 그 열사들의 사진을 들고 추모행진을 하는

 

행렬을 막아선 경찰. 우리의 분노는 그 경찰들에게 향했고 온 몸을 내던져 싸우고 있었다.

 

그 사이에 그 한 무리가 껴들었다. 그리고 우리의 분노를 막아섰다.

 

이 분노는 단순히 억제될 성질의 행위가 아니었다. 앞으로의 이주투쟁의 앞길을 결정하는

 

실력행사일 수도 있었고, 그만큼 우리의 의지가 간절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러한 행위일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 탐탁치 않던 무리들은 막아섰다. 그 모습은 정말 속상하고 너무나도 안타까울 수밖에

 

없었다. 그 뒤로도 그런 평화적 노력은 계속됐고, 왠지 비폭력그룹으로만 비춰질 수밖에 없었다.

 

비폭력과 더불어 멋이 깃들인 듯 하기만한 행동들. 실망 실망 실망이었다.

 

이제는 가슴깊이 동지로 다가온 그룹이 있다.

 

어느덧 탐탁치 않음에서 가슴깊은 동지애가 생기게 된 그룹이 있다.

 

그간의 투쟁 속에서 그들은 그들의 멋이 단순히 뽐내기가 아닌 대중들에게 더 잘 다가가기

 

위한 기제임을 보여졌다. 그들은 사소한 멋이 아닌 개인적인 멋이 아닌 그런 멋들을 내팽겨친채

 

저항적인 색체의 멋으로 그들의 멋을 색다르게 꾸미기 시작했다.

 

새로운 운동의 형태들을 고민하고 보여주기 시작했으며, 항상 튀는 행동으로 우리에게

 

새로움에 대한 각성을 하도록 했다.

 

내가 그들을 규정짓던 비폭력그룹이란 상도 점점 깨져갔다. 이주동지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적들의 폭력이 거셀 수밖에 없었고, 그 폭력을 없애고 진정한 평화를 위해서 비폭력이 아닌

 

실력행사 속에서 점점 그들을 찾을 수 있었다. 그들은 누구보다 앞장서서 이주노동자들을

 

사수하기 시작했다. 어떤 위급한 자리에서도 그들은 함께했고, 그들이 원하는 건 비폭력이

 

아닌 진정한 평화일 것이란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아직 그들과 함께하기엔 많은 갭이 있다는 것을 안다. 우리의 갭이 있고, 그들의 갭이 있고

 

하지만 천천히 그 갭을 줄여나가기 위한 시도가 되어야할 것이란 생각을 하고 있다.

 

이제 나는 우리의 동지로서, 언제나 우리의 경직성을 일깨워주고 부끄럽게 만드는 그들을

 

우리의 동지로서 생각한다. 다음 집회에선 그들을 더욱 더 유심히 바라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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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서른 즈음에-



또 하루 멀어져간다 내뿜은 담배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속에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하루 멀어져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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