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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10/17
    건강/운동팀 첫 모임 날짜 잡아요(3)
    빈집
  2. 2009/10/17
    10월 18일 하기로 했던 운동회는(5)
    빈집
  3. 2009/10/17
    목이 아픕니다 (4)
    빈집

건강/운동팀 첫 모임 날짜 잡아요

빈집님의 [9/27 마을 회의 회의록~] 에 관련된 글.

다들 평안하십니까? 아랫집의 지각생입니다.
건강/운동팀의 필요성을 어제 부쩍 절감했답니다.
1인 1팀 얘기한 거 추진 좀 해볼까요?

회의록을 보니 지각생/슈아/정란/승현/베라가 그때 가입하겠다고 했는데요
그새 맘이 바뀐 분도 계시겠고, 몸이 바뀐 분도 계시겠고,

그날 회의에 못 나온 분 중에 가입할 맘이 있는 분도 있겄죠.

첫 모임은 그냥 짧게 앞으로 어떻게 할지 얘기하는 자리로 합시다. 다들 바쁘면 메신저 채팅을 해도 좋고요.
다음 주말 25일이 아랫집(오전)/빈마을(오후) 회의가 되는데 빈말회의 전 짧게 10~20분 잡아 얘기하도 좋겠습니다.

덧글로
* 참여 의사 재확인
* 첫 모임 일정
   1. 아무때나 메신저
   2. 24일 오후 (저녁 같이 먹기?)
   3. 25일 오후 (빈마을 회의 전 20~30분)
에 대한 의견을 밝혀주시기 바람다
 
덧. 제가 다음 주 수요일 부터 아침 산책 혹은 조깅을 다시 하려는데요
건강/운동팀 참가 여부와 무관하게 그때 같이 뛰실 분은 나오세요. 수요일 아침 7시 오거리의 정류장(보성여고앞)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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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하기로 했던 운동회는

공지가 늦어지면서 다들 어리둥절해 하고 있었네요.

지난 7일 액숀팀 회의때 공지를 누가 할것인지 결정하지 못했던 것이 요런 사태를 불러왔네요. 물론 회의 결과를 올린 포스트에 보면 내용은 있지만 따로 운동회 공지를 하지 않은것이 사단이 된듯 합니다.

 

여튼 어제 윗집에서는 윗집 회의를 하다가 운동회 야그가 나왔는데요.

18일에 진행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아랫집, 옆집, 넷집 상황들도 궁금하네요. 물론 18일 그대로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하는것도 어렵지 않고 괜찮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25일이 마을회의인데 이날 오후에 2시나 3시쯤 운동회 시작해서 2~3가지 경기 같이 하고 OX퀴즈 하고 저녁을 같이 해먹는 것은 어떨까 하는 얘기도 나왔습니다.

마을 회의에서 해야 할 중요한 안건들은  저녁먹으면서 얘기 나누구요.

이렇게 하자면 저녁 먹을 메뉴정도 정해서 낮에 재료만 손질해서 같이 만들어 먹어도 될듯하네요.

 

여튼 일정 잡았던 일이 좀 애매하게 된듯하여 난감해 하고 있었을 듯한데

함 정리하고 다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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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아픕니다

오늘은 화성 외국인보호소 앞에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미누가 붙잡혀간 후 4번째 화성에 왔네요. ㅎㅎ

어제 지각생과 제프와 노래 연습을 할 때는 훨씬 잘 불렀는데

오늘은 잘 안 됐다능. 스탑크랙다운의 '와'와 '월급날'... 미누가 아니면 참 힘든 노래들..

그래도 자체 앵콜로 '콩크리트' 까지 부르고 들어왔습니다.

 

아침 9시 반에 남영역에서 출발해 집에 오니 저녁7시.

그 사이, 말 한 마디 한 마디 다 가슴에 박히는 기자회견, 발언들을 들었고

적은 인원이었지만 결코 초라하지 않은 문화제를 진행했습니다.

사람들이 미누 면회를 할 때는 제한인원이 있어 저는 빠졌어요. 그래도 편지도 써 넣고 노래도 목터져라 불렀더니

미누가 아주 가까이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곧 사진이 카페에 뜰 겁니다. 가서 보삼~~

 

한기가... 감가가 곧 걸릴 것 같은 으슬으슬한 기운이 돕니다.

기도하고 푹 자야겠습니다.

 

 

=== 현재 상황 ===

1. 오늘 법무부에 면담 요청했음 - 받아들여질지, 안 받아들여질지 아직 모름.

2. 경향에서 연 이틀 1면 톱과 사설, 칼럼으로 미누 이야기 다뤄짐.  그저께는 라디오에서 하루 종일 미누 이야기 나왔다고 함.

    오늘 한겨레에서 연락왔고 이번주 일요일에는 mbc뉴스데스크에 나옴.(꼭 보자)

3. 탄원서 연서 조직한 이틀만에 1002명 서명. 주말에도 연장해서 받을 거임. 소속과 이름만 적어 dionk4@gmail.com으로 보내주세요.

4. 아직 미누 면회 못하신 분, 다음 카페에 다음주 월, 화 오전, 오후 일정 잡아보세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아직 예약자 없는 듯.

5. 미누에게 편지를 쓰면 면회자에게 부탁해 안에 넣어줄 수 있습니다.

   온갖 종이쪽지는 접수시키면 바로 들어갑니다. 미누에게 메세지를 적어 면회자들에게 이멜로 쓰거나 면회 담당자에게 주거나 다음카페 게시판에 남기면 편지를 보낼 수 있어요. 편지 씁시다.

6. 오늘 기자회견/문화제 끝나고 저녁에 올라오는 차 안에서 미누 전화를 받았습니다. 직원들의 태도가 한결 부드러워졌다고 합니다. 외압이 먹히는 것 같습니다. 더 열심히 미누되찾기 위한 노력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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