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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짱돌 입니다. 블러그에 처음 글 올리는데, 좀 거시기 하네요...
다른게 아니고, 돌아오는 주말에(2009.9.12~13) 빈집 식구,빈집 친구 M.T 같이 가려고, 하는데, 시간 가능한 사람은 손들지 말고, 아래 댓글로, 토요일(9.5일) 오전12시 까지 참가 신청 해주세요....
* 빈집 M.T 일정표와 제반 사항( 경비 포함)
* M.T 날짜 : 2009-.9.12~13(1박2일)
* M.T 장소 : 강원도 춘천 "짚다리골 휴양림"
* M.T 경비 : 기차비(11.200원 왕복)
버스비(2.500원 왕복)
* M.T 회비 : 1분당 (2만원)
* M.T발시간 : 2009.9.12 토요일 오전9시30분 청량리 출발
* M.T 준비물 : 개인 새면도구. 밥그릇.수저.침낭.텐트(인원이 정해지면 몇개 가져 갈지 이야기 해야함)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무주건 댓글로 남겨 주시고, 신청은 토요일 오전12시 꼭 지켜 주시길.................
이상 짱돌 입니다..........................
빈집님의 [신나는 빈집2.0 액션팀 첫모임] 에 관련된 글.
지난 일요일 마을회의에 대한 뒷이야기들도 하고...
서로 소통이 부족했던 것에 따른 아쉬움도 듣고 서로 이해도 하고...
여러 생각들과 제안들도 나오고...
지각생은 차도 끓여주고... (좀 씁쓸했지만... ^^;)
우엉조림을 왕창해서 오랜만에 윗집 옆집과 나누고...
양파도 왕창 사서 윗집 옆집과 나누고...
숲속이 보내준 낙과 사과는 내일 같이 쨈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역시 왔다갔다하고 얼굴보고 얘기해야 살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다음주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얘기를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
참가자 : 마고, 화림, 슈아, 지음, 아규, 현명, 지각생
단기 빈집 장기투숙자 방 재배치
- 지각생이 사진 올리기로 함.
- 화림이 옆집 얘기후 설명 글 올리기로 함.
빈재단 논의
- 대출금, 출자금, 분담금 등의 원칙 정리하기
- 재단 기금 형성
- 대안화폐 활용방안
- 지음이 정리하기로 함.
장기투숙자 재정의, 규칙만들기
- 장기투숙자의 정의
- 장기투숙자 분담금 조정
- 6만원 '이상' 의 의미
- 숙박시설로만 이용하는 사람들의 분담금 논의
- 지각생과 현명이 정리하기로 함.
빈집 규칙, 빈마을 규칙
- 6개월 마다 집바꾸기?
- 일단 3개월은 아랫집에 있기?
- 슈아가 생각해보기로 함.
마을 이장 또는 튜너
- 마을 전체에 대해서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 없음
- 물어볼 사람도 없음.
- 필요성에 공감
- 선출방법 논의 : 투표에 이은 제비뽑기로?
빈집 정의하기
- 게스츠하우스와 공동체
- 워크샵, 세미나 등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
- 귀농, 생태주의 공동체
- 지역운동 / 빈집운동
- 다음주까지 각자가 생각하는 빈집에 대해서 정리하고 모아서...
- 그 중에서 특화, 발전 시켜야 하는 것들을 정해보기로
일단 기억 나는 건 이 정도인데... 다른 참가자 분들께서 보충해주시길...^^
9/1일 저녁 7시 아랫집에서 빈집2.0 액션팀 첫모임이 있습니다.
빈화폐 액션팀이 확대 개편한 것이기도 하고,
빈마을의 운영과 확산과 확장을 위한 모임이기도 합니다.
빈마을 장기투숙자들은 물론 빈마을의 미래에 참여할 사람은 누구든 오실 수 있습니다.
자... 빈집/빈마을이 어떻게 될까요? 어떻게 되어야 할까요? 어떻게 되면 좋을까요?
빈집을 지키고 싶은 사람들,
빈집을 바꾸고 싶은 사람들,
빈집이 더 행복한 곳이 되길 바라는 사람들,
빈집 사람들과 무언가 일을 꾸며 보길 바라는 사람들,
빈집이 더 늘어났으면 하는 사람들,
자신의 삶이 빈집의 변화에 따라 영향받게 될 사람들,
모여서 얘기해 봅시다.
내일 첫 모임에서 액션팀의 운영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들이 논의되겠지만...
대체로 아래와 같은 상황 하에서...
아래와 같은 일들을 해야겠죠.
그리고 여기서의 논의 결과가 빈집의 미래를 직접적으로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첫 모임 날짜는 어제 회의에서 급히 결정된 것이라 공지가 늦었습니다만...
다음 모임부터 오셔도 전혀 늦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럼 곧 뵙지요. ^^
현재의 상황
액션팀에서 할 수 있는 일들
1. 월 2회 회의 (둘째주.넷째주 일요일)
2. 청소는 매주 일요일.
3. 치킨반입금지(시켜먹는 음식 금지)
-치킨 먹고 난 뒤 뼈를 놔 두거나 하면, 개나 고양이들이
휴지통을 뒤져서 먹거나, 어지럽혀 놓으므로.
4. 손님방 사용 규칙(손님방 화장실 포함)
AM12:00~PM12:00 (+,- 30분)
사용하고 난 뒤에 깨끗이 청소하고 나오기. (뒷정리 잘하기.)
5. 손님방, 거실 자기 개인물건 두지 않기. (비워있는 느낌으로~)
6. 개인 신상정보
(1) 지각생 아랫집으로 들어왔어요.
(2) 정란 다시 돌아왔어요~. 그런데 9월은 반투를 할 것 같아요.
(3) 지음과 아규 참기름(길음) 집에서 아랫집 공간이 되는애로 돌아오고 싶데요~
(4) 데반 9월부터 집 나가요. 영영 돌아오지 않을 수도..
그래서, 아랫집 재정은 지각생이 맡게 되었숨당.
7. 아랫집 살 것들 .
(1) 이불 -이불갈이 하기로 했습니다. 헌 이불, 더러워진 이불들 버릴 것 은 버리고
가볍고 질좋고 빨래하기도 쉬운 것으로 (그리고 저렴한 것으로!!) 사기로 했습니다.
(2) 개인사물함-개인 물건이 많아지면 처리가 어려워 지므로, 플라스틱 개인 사물함을
한꺼번에 사서 아랫집에 놓고, 각자 쓰기로 했습니다.
(3) 형광등- 아랫집 부엌 형광등이 나가서, 가끔은 밤에 눈에 불을켜고 요리를 해야할 때가..;
형광등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4) 욕실슬리퍼- 아랫집 욕실슬리퍼 상태가 걸래 이므로, 싸고 잘 안썩는 것으로 사기로 했습니다.
(***) 아랫집 살 것들. 모든 물건은 아랫집 재정과 디디가 기부한 십만원 으로 해결할 예정.
이불과 개인사물함은 공룡나비 와 , 지음 이 구매.
형광등과 욕실슬리퍼는 지각생이 구매.
8. 기타
(1) 아랫집 화장실에서 사용후 수건들이 , 하루가 지나면 산더미 처럼 쌓이므로,
공용으로 쓰는 수건 하나를 각각 화장실에 걸어두되,
샤워를 하거나, 머리를 감을 때는 개인 수건 정해놓은것을 쓰고 자신이 알아서 수건관리를 할 것.
(2) 옥상에 빨랫줄 설치~/
당신과 나만 모르고 있었을까? 귀좀..
오늘 뉴군가의 생일이래요
어? 역시 알고 있었군요
아마 그라면 생일 선물은
꼭 그리 연연해하진 않지만
정확히 기억은 하고 있을 지도 모르지요.
아직은 시간이 있으니 어여 준비하시고
오늘 저녁에 아랫집에서 놀래켜주어요~
못 오는 분들은 영상 메시지라도 찍어 올려주던가요
청주의 우중산책입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빈집식구들의 환대에 너무너무 좋아라 하고 내려 왔습니다.
변변이 인사도 못드리고 조금더 놀아보자라는 생각에서 서둘러 빈집을 나서는 통에
변변이 인사도 못드렸네요...ㅎㅎ
다들 잘 지내시지요..?....ㅎㅎ
가는 첫날에 슈아의 너무 맛난 음식에 우와 하면서 좋아라했습니다....ㅎㅎ
빈집 옥상에서 자란 야채들과 소중한 빈집 식구들의 맛난 솜씨 덕에
황홀한 저녁을 먹고
어느새 정들어 버린 빈집 옥상에서 재미난 이야기들과 소중한 만남들...
아 !! 갑자기 마구마구 그리워 지네요....ㅎㅎ
이번 여름은 빈집덕에 마음이 풍요로워진 것 같습니다...ㅎㅎ
다들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언제 또 한번 신세지러 올라가겟습니다....ㅎㅎ
(이러다가 습관적으로 올라가는 것 아닌지 ....ㅎㅎ)
원래 이번 여름 휴가를 빈집으로 가보려고 했었던 것은
제 나름 음흉한(?) 속셈이 있었답니다.
음....
공동주거라는 것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해보자 라는 것과
(청주에서도 한번 만들어 볼까나 싶어서....ㅎㅎ)
최근 공간에 대해서 고민하면서 확인해 보고픈 장소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답니다.
공동주거라는 것이
어떤 방식으로 구현되고 어떤 방식으로 서로 소통되며
어떤 방식으로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는지 등등
공동주거라는 것에 대하여 점점더 호기심이 생기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ㅎㅎ
공간의 장소성은 저에게는 일종의 숙제랍니다.
내가 만들려하고 점유하려는 공간이 가지는 장소성이란 무엇일까 ?
내가 살아가려는 공간이 왜 꼭 거기에 존재하여야 하는지가
우리들의 활동과 우리들의 삶에 반영시킬수 있을까 ?
우리들의 활동 혹은 우리의 공간을 보면 자연스레 그러한 장소성이 묻어나오게 할수 있을까 ?
하는 물음에 답을 찾아보려는 생각을
이번 빈집을 가보면서 더욱더 깊게 생각하게 되었지요...ㅎㅎ
(에구구...막상 이야기하려니 여전이 정리가 안되는 군....^^;;)
특히 지음, 아규, 슈아, 말랴, 디온 등등과 이야기하면서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내가 살아가려는 곳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ㅎㅎ
여튼 지음에게 약속해 버린 대로
가급적 빠른 시일안에
정리해서 공유했으면 좋겠네요...ㅎㅎ
뭐 딱히 답이 있는 고민이 아닐지도 몰라서 너무 어렵지 않게
생각한 것들을 정리해서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음이 주신 책도 열심이 읽어서 정리해 보지요...ㅎㅎ..
(약속이라기 보다는 걍 결심입니다....ㅎㅎ)
아참
복돌이(?)는 잘 있죠 ?...ㅎㅎ
음 늠늠한 자태를 뽐내시는 복돌이도 보고프네요...ㅎㅎ
너무너무 좋았던 빈집의 옥상도 그립고....ㅎㅎ
여튼 다들 너무너무 고마웠구요.
다음에 다시 한번 만나서 좋은 이야기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강건하세요...ㅎㅎ
빈집 윗집의 골방에서 나비, 깅, 모리가 수많은 날들을 밤새며 만든 영화 <개청춘>
드디어 시사회가 열립니다.
빈집 사람들 다같이 보러 가고 뒷풀이도 갑시다.
아랫집에서 7시쯤 출발하면되지 않을까요?
<개청춘> 보고 우리 청춘도 좀 펴 봅시다. ㅎㅎ
진보블로거 분들도 많이 보러 오세요. ^^
기획의도
세대의 이름조차 돈의 액수로 불리는 세대. IMF때 학교를 다녔으며, 하고 싶은 일보다 안정적인 직업을 택할 것을 세뇌당한 세대. 그래서 200대 1의 공무원 시험 경쟁률을 기록한 세대. 취업 해도 대부분이 비정규직인 세대. 그런 상황인데도 꿈이 없다고, 패기가 부족하다며 질책 당하는 세대. 지금의 20대. 바로 우리들이다.
좋다. 이 제부터 우리가 보는 사회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다. 이 사회가 어떤 방식으로 우리의 꿈꿀 권리를 차단했는지, 얼마나 뻔뻔하게 우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지, 희생을 강요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우리를 지치고 무기력하게 만드는지, 울지 않고 하나씩 말하겠다.
괴상한 사회. 촛불만 들어도 잡혀가는 사회. 피 같은 돈을 모아 넣은 펀드가 반토막이 나도 항의할 대상이 없는 사회. 평생 일해도 집 한 채 장만하기 힘든 사회. 인구의 1/4이 한 도시에 몰려 사는 사회. 초등학생도 스트레스로 자살 하는 사회. 우리 20대뿐만 아니라 모두가 불안한 사회. 상위 1%만 안심할 수 있는 사회.
우리는 이런 무지막지한 사회에라도 발을 들여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업에서 요구하는 스펙을 갖추려고, 적성에 맞지 않아도 어디에서라도 일하기 위해 갖은 애를 쓰고 있다. 사회가 요구하는 틀에 우리를 구겨 넣는다. 하지만 우리가 속한 사회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 우리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이 다큐멘터리를 만든다고 해서 청년실업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 모든 20대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바라는 것은 이 괴물 같은 사회에서 낙오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20대들이 이 영화를 함께 봐주면 좋겠다는 것 뿐이다.
그래서 ‘나만 이런 게 아니구나’ 공감함으로 위로받았으면 좋겠다. ‘내 잘못이 아니네’ 자책하지 않음으로 다른 선택을 시작할 수 있으면 좋겠다. 우리가 다른 선택을 시작할 때, 다른 세상도 가능하지 않을까?
요런게 생겼네요. 웹에 별다른 정보다 홈페이지는 없는 것 같은데
간단히 검색해본 결과
"대조동꿈나무도서관 봉사자였던 분들 7분이 함께 출자하고 마음 모아" 열었고
"도서관을 넘어 마을 주민의 문화공간을 만들고자 공동 창업을 한 공간"이고
"유기농까페테리아 + 대안 문화공간인 '마을'"인 것 같고!
"은평 동네를 건강하고 풍성하게 만드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한다고 합니다.
"장소는 구산역에서 연신내 방향 200m에 있는 갈비집 왕가골목에서 20m 들어간 길천목욕탕 다음 건물에 있"다고. 갈현2동이던가.
전화번호 : 355-1533
답사? 고고씽?
부산에 있는 극단 새벽입니다.
저희가 10월 4주간 서울 공연을 간답니다.
9월 부터 기획팀이 상경해야 하고
10월 공연 기간 동안 배우와 스탭이 결합할 예정입니다.
1인극이라 배우가 많진 않구요.
총 3~4인 정도가 머무를 예정인데
숙소가 마땅하지 않아 고심하고 있던 중에,
진보넷 블로그에서 언젠가 눈이 번쩍 띄게 신기하고 반갑게 봤던
빈집이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그 곳 조건이나 사정을 별로 아는 게 없네요.
그래서 몇 가지 여쭤 볼께요.
- 빈집이 자리 잡은 동네는 어디인가요?
저희는 교통비 절약 차원으로다가 대학로 근처이거나 4호선 노선이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은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멀지 않다면...
- 함께 살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지요? (비용분담 포함해서 말이죠)
- 장기 투숙할 수 있는 방이 있을까요?
- 혹시 전화 통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지요?
pum0501@hanmail.net 로 연락 주시거나, 이 글 덧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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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당 2만원이면 1시간에 6400만원... 돈이 조금 모자라네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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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드립 ㅋㅋ근데 계산을 하려거던 제대로 하등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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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기 휴양림 진짜 좋아요!!!!!!!!!! 좋은 시간 보내시길^^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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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몇년만의 춘천 나들이인가! 나도요- :p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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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행 기차, 신청합니다. 근데 일요일날은 몇시에 돌아오나요? 기차표 예매하는거?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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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친구 현민도 가고 싶어요. 신청합니다! 그런데 침낭 없으면 이불 들고가도 괜찮은거죠?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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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혹시 내가 아는 현민인가. ^^;; 아 나도 가고싶다 엠티. 쫌 기다리다 구월 말에 가면 얼마나 좋아. 으흑.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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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반 다인 지각생도 감! 근데 기차 말고 차 빌려 같이 타고 가는게 돈이 좀 덜 들것 같은데? 기차 여행의 맛도 예전만 못한듯 하니 말여.. 얘기해보자~!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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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갈께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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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고 훔쳤다 ㅋㅋ 쫌 더 싸게 다녀올 수 있겠다 ㅋㅋ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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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날 남춘천역 12시 출발하는 기차(청량리 1시 50분 도착)를 예매할까하는데 이 때 올라오실 분 있나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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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간 차로 타고 올라오면 안되는 걸까...?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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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안갈래. 이랬다 저랬다 해서 미안.일요일에 다른 곳에 갈거고.. 담주 초에 할일이 많아서. 재밌게들 놀다오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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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여 나도 일요일날 할일 있는데~ 지각생 없는 엠티는 앙꼬없는 찐빵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