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 안좋고.. 잠을 잘 못자고 있다.. 쩝

 

나를 소모하는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다

하지만 뭘하느냐가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어느 여름 날 용산이 떠오르는 밤

 

움켜쥐는 것과 책임지는 것의 차이를 분간하지 못한다

 

온 우주는 내 편이니 믿음을 좀 가지면..

하지만 이런 태도는 현실에 그저 순응하게 만들잖아..

 

운명과의 적대

그런 운명조차 없는 비루한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