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건강과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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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     자     고    정   ( 덧대어 굳히기 )  에           관    하     여

   소아마비의 치료에는 , 고관절을 바른 각도로 교정해, 그 각도로 부자고정을 한다. 그 방법은 , 두 다리의 바깥 쪽에 골반의 윗 끝 ( 장골의 윗 끝) 에 미치는 길이의 가늘고 긴 판을 대고, 골반에는 철사 상자를 채우고, 기부스 붕대로 고정한다. 무릎과 발목에도, 교정한 각도를 유지하려고 기부스 붕대를 감는다.

   부자의 장착은 환자를 바로 눕게 하여 행하는데, 장착이 끝나면, 서는 것도 걷는 것도 된다.

   사진을 보면, 부자고정은 다리가 자유롭지 않아, 아주 고통스러울 듯하나 , 실제로는 조금도 고통스럽지 않고, 고관절이 바른 각도로 유지되기 때문에, 오히려 기분이 상쾌해진다.  부자고정을 하고 30 분도 지나지 않는 동안에, 전신의 피흐름이 회복되어 손가락 끝까지 따끈따끈하여 오고, 힘이 빠져있던 손가락에 힘이 나오고, 뭉쳐 있던 어깨가 샤 - 악 가볍게 된다.

  부자는 일 주일에 한 번 교환한다.

   교환하는 날은 , 자택에서 부자를 떼고, 목욕하고 나서 요법소에 오는데, 무릎 굴신운동을

하고, 다시 부자를 장착하는데, 어린아이는 부자를 떼면, 바로 기분이 나빠져 , 칭얼거리는 일도 있다. 부자를 차고 있는 동안은 언어장애가 나아서 많이 재잘대다가, 부자를 떼면, 재잘대지 못하게 되고, 부자를 장착하면, 완전히 장착이 끝나지 않았는데도 다시 재잘대기 시작하는 예도 있었다.

   어린아이라도 부자를 대면 기분이 좋아져서, 장착하고 있는 동안에는 푹 어른 처럼 잔다. 부자를 대는 것이 기뻐서 , 아주 멋있다고 생각하여, 회복하여 고정의 필요가 없어져서, " 벌써 이거 차지 않아도 좋겠네 " 라 했더니, 부자 대 줘 라고 울어버리는 아이도 있어, 엄마도 곤란하면서도 우스웠다.

   이 부자에 의한 고정법은 내가 ( 초대원장, 이소가이 기미요시) 창안한 것으로 , 목적은 일 반 병원에서 행하는 기부스 고정과 같으나, 기부스 보다 아주 즐거워서, 걷는 것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선천성 고관절 탈구의 젓먹이 갓난아이가 허벅다리를 크게 벌린 채 기부스 고정을 한 모습을, 병원에서 쉽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기부스는 고관절을 전혀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바른 각도만 유지된다면, 선천성 고관절 탈구의 경우에도, 고관절이 움직여도 괜찮다.

   역학진료소부터 나가노 역까지의 길은 , 창에서 잘 보인다. 진료를 시작할 무렵은, 엄마의 도움으로 겨우 뒤뚱뒤뚱 걸어왔던 아이가, 부자를 차고 있어도 점점 빨리 걸을 수 있게 되어, 바로 부자를 떼고 걷는 모습을 배웅하도록 되는 것이 , 나에게는 무엇보다 기쁘고, 행복한 것이다. ( 이소가이식 역학 건강법 332 ~ 333 쪽에서 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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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돌아보면 , 부친이 1946 년 소아마비 후유증의 연구를 시작하여 , 다음과 같은 발걸음을 걸어왔다 .

1946 년 2 월 : 유도정복사 국가 시험에 합격 , 소아마비 후유증 , 반신불수 따위 , 절름걸이 치료의 연구를 시작했다 .

1951 년        : 이소가이 역학건강법의 원리를 발견 , 시야를 온몸으로 넓히고 , 렌트겐 과학에 의해 실제 증명했다 .

1952 년 8 월 : 교토 신문이 소아마비 , 척주염 따위에 관한 이소가이 건강법에 대하여 소개기사를 올렸다 .

1952 년 11 월 : 교토부 의학회 잡지에 , 부립의대 강사 建田恭一 박사가 , 논문 「 소아마비 , 다른 이야기 」에서 이소가이 건강법에 커다란 관심을 보였다 .

1953 년 4 월 : 교토 방송국에 의해 「 동양의학의 발전에 관하여 」라는 제목으로 , 소아마비 후유증 따위의 치료성과가 발표됐다 .

1956 년 8 월 : 도쿄로 가서 , 도쿄도립 광명학원( 도쿄도 위생국장 與謝野光 씨의 소개 ) 에서 소아마비 후유증의 치료를 시작했다 .

1961 년 1 월 : 미국 소아마비 재단에 「 엉덩관절 위치바뀜 온몸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 주로 소아마비 후유증의 치료 ) 」 라 제목을 달아 논문을 제출했다 .

   지금에 이르기까지 1000 명에 가까운 아기 , 아이를 고쳐 일으켜 세웠다 .

   최근에는 1995 년 2 월 , 제가 호주의 시드니에서 의사 잭의 병원에 초대받아 ( 소아마비 치료전문 재단의 보조 ) , 고문에 취임하고 , 이소가이 뇌성마비 바로잡기법을 전수하고 , 지금까지 걸을 수 없었던 아이가 덧대어 바로잡기를 받고 , 일어서 걸을 수 있게 되어 , 저를 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 ( 옮 : 2006 년 원장께 들은 말 . " 그 뒤 호주의 뇌성마비 바로잡기는 엉망진창이 됐다 " . 의사 잭이 원장의 도움없이 혼자 하다가 , 뇌성마비 바로잡기에 실패했다는 뜻같네요 . 전수 받았지만 , 완전치 않았던듯하네요 .  국내의 분들 조심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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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돌연사가 늘고 있는데 , 이 같은 비극을 부르지 않기 위해서도 , 오랫동안 차를 탈 때는 , 반드시 두 다리를 띠로 매어둘 것을 권합니다 .

◆ 다리에의 부담 
 「 다리를 띠로 오랫동안 매고 있으면 , 피흐름이 나빠져서 , 다리가 썩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라고 걱정하시는 분도 있지만 , 그러한 일은 결코 없읍니다 . 거꾸로 다리띠 매기 바로잡기의 커다란 효과의 하나가 " 피흐름이 좋아진다 " 라는 것입니다 . 
   이소가이 다리띠 매기 바로잡기에서는 , 반드시 두 다리를 동시에 매고 , 띠를 매는 매듭을 다리 바깥 부분에 놓기 때문에 피흐름을 방해하는 일은 없읍니다 . 한 다리만을 맨 경우 , 그 부분부터 먼 쪽의 피가 흐르지 않게 되어 , 푸르허옇게 된다든지 , 보라빛으로 되는 적이 있는데 , 두 다리 동시라면 , 피흐름이 나빠지는 일은 없다 라고 기억해 두세요 .
   그리고 , 다리띠 매기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 지진이나 화재 따위의 어떤 사고가 일어났다 하여도 , 저희는 일체 책임을 지기 어려우니 , 부디 스스로의 책임의 범위 안에서 , 다리띠를 매시길 부탁드립니다 . ( 옮 : 이 곳이 좀 무책임하게 읽히는데요 . 한국의 경우 , 지진보다 화재가 무서운데요 . 화재의 연기는 1 분 정도면 , 위로 퍼진답니다 . 이럴 경우 , 다리띠를 푸는데 시간을 뺏기면 안되겠지요 .
    대책 ① 다리띠에 세가지가 있는데 ,  옷고름 처럼 생긴 것보다는 , 되도록이면 찍찍이나 버클식을 쓴다 . 풀기가 쉬우니까요 .
           ② 미리 푸는 연습을 해둔다 . )

   ◆ 다리띠 매기의 효과
   지금 , 병으로 입원 중이라는 분의 경우 , 퇴원하고 댁에서 몸을 추스리게 되고 나면 , 두 다리를 매어 봐주세요 . 상태를 보아가면서 , 되도록 다리를 똑바로 펴고 아프지 않을 정도의 세기로 매면 , 여러가지 증상의 개선에 반드시 도움이 됩니다 .
   또한 , 지금 병에 걸리지 않았지만 , 돌연사를 막고 ,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 라고 바란다면 , 다리를 매고 잘 것을 권합니다 . 다음날 아침 , 발끝까지 따땃해져서 , 몸 상태가 좋아져 있는 것을 몸으로 느낄 것입니다 .
   그리고 이소가이 다리띠 매기 바로잡기는 , 어린아이에 관해서는 , 두 살 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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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잘 때

   먼저 권하고 싶은 것이 , 밤에 잘 때 , 매어 두는 것입니다 .

  처음에는 다리가 자유롭게 움직이지 않아 답답하다  , 뒤척이는 것이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 ( 옮 : 처음에는 잠이 잘 오지 않는데요 , 무릎 위 하나만을 느슨하게 매기 바랍니다 )  라는 불만을 느낄지도 모르지만 , 엉덩관절이 차츰 바른 각도로 되고 , 골반과 척주에 좋은 영향이 퍼져감에 따라 , 반드시 기분 좋게 잠들 수 있게끔 됩니다 .

  엉덩관절의 각도 잘못됨이 생겨 있는만큼 , 자는 중의 자세가 안정되지 않기 때문에 , 잠들기 어렵고 , 때때로 뒤척이는 법이지만 , 엉덩관절을 바른 위치로 유지할 수 있게끔 되면 , 잠이 깊어지고 , 뒤척이는 횟수도 줄어듭니다 . 그 결과 자는 중에 하루의 피로가 싸아악 풀려서 , 아침을 상쾌하게 맞이하게끔 되는 것이지요 .

② 일 , 회의 , 공부할 때

    두 다리를 잘 가지런히 하여 , 띠로 매는 것에 의해 , 윗몸의 자세도 좋아집니다 . 척주가 똑바로 유지되는 것으로 , 척주신경에서 나오고 있는 신경계의 눌림이 없어지기 때문에 , 온몸이 활성화됩니다 . 집중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 일과 공부의 능률도 올라가는 것이지요 .

    또한 자세가 바르게 되면 , 등에서 어깨 , 허리 따위에의 쓸데없는 짐이 없어지기 때문에 , 오랫동안 책상에 향하고 있어도 , 당연히 피로하지 않게 됩니다 . 회의 따위에서도 , 별 지장이 없다면 두 다리를 매어 두면 좋읍니다 .

③ 차에 타고 있을 때

   열차나 버스 , 승용차에 오랫동안 타고 있을 때 , 두 다리를 매어 두면 , 피로감이 달라집니다 . 이것은 다리부터 골반 , 척주까지의 뼈대나 그 언저리의 근육에 걸리는 힘의 균형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 게다가 온몸의 피흐름도 좋아지기 때문에 , 차에서 내리고 난 뒤에도 , 몸에 피로감이 남지 않읍니다 . 

   또한 요즈음 , 비행기에서 내린 바로 뒤에 쓰러져 , 죽음에 까지 다다르는 「 에코노미 증후군 ( 옮 : 비행기의 좌석 중 , 값이 싼 에코노미 자리는 좁은데 , 그곳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오래 앉아 있으면 , 피흐름이 막혀 생기는 병 .   좁은 자리 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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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번이고 말씀 드렸던 것처럼 , 사람의 몸은 엉덩관절에서 골반 , 척주 , 온몸의 뼈대와 근육이 하나로 되어 있읍니다 . 엉덩관절이 바른 각도로 유지되어 , 골반이 좌우 수평으로 되면 , 그 역학적인 균형이 척주에서 온몸의 뼈대 , 근육계로 전달되어 , 몸의 여러 부분이 보다 균형잡힌 상태로 회복됩니다 .
   그 결과 , 온몸의 피흐름이 좋아져서 , 몸에 갖추어져 있는 면역력과 저항력이 높아집니다 . 이리되는 것은 , 피흐름이 좋아지면 , 핏속에 들어있는 산소나 여러 영양소가 몸의 세포에 충분히 도달하게끔 되고 , 각각의 세포가 에너지를 생산할 때 생긴 노폐물을 , 부드럽게 몸 밖으로 옮겨 뱉어내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
   이리하여 몸에서의 돌고돌음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 온몸이 활성화되는 것에 의해 , 몸의 기본체력이 높아져서 , 여러가지 병이나 질환에 대한 자연회복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
   이처럼 이소가이의 다리띠 매기 바로잡기는 , 스스로의 건강을 스스로가 관리하여 , 병을 미리 막는데에 커다란 효과가 있는 방법이라 말할 수 있읍니다 .
   예를 들어 , 몸 전체의 피흐름이 좋아지기 때문에 , 특히 손발 냉증으로 괴로워하는 분에게 권장합니다 . 냉방기를 너무 쐰다든지 하는 따위로 , 여름에도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차갑다는 분은 , 꼭 다리를 매고 자 보아 주세요 . 발가락 끝까지 피가 충분히 도착하게끔 되어 , 온몸이 따땃하게 되는 것을 반드시 몸으로 느낄 수 있읍니다 .
   또한 피흐름이 좋아진다는 것은 , 세포 움직임의 활성화로 이어지기 때문에 , 피부의 늙음을 늦추는 작용도 있읍니다 . 진짜로 , 다리띠를 매고 자게끔 되고 나서부터 , 살갗의 반짝거림이 생기게 됐다 라는 분도 많이 계십니다 . 정말로 「 살갗은 온몸의 상태를 비추어내는 거울 」이고 , 이소가이 다리띠 매기 바로잡기법의 효과가 나타난 결과라 할 수 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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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말에 , 운동화 끈을 묶다 , 허리띠를 매다 가 있지요 ?  띠는 끈보다 폭이 넓은 긴 줄을 뜻합니다 . 

  이소가이 띠는 허리띠와 같이 폭이 넓읍니다 . 따라서 앞으로 다리띠 매기 , 다리띠 매어 바로잡기 라는 말을 쓰려는데요 ,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읍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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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끈 묶기 바로잡기의 뜻과 효과

   「 끈 」을 사용하는 바로잡기라고 들으면 놀라실 분도 있을지 모르는데 , 이것은 이소가이 건강법의 특징의 하나입니다 . 엉덩관절의 각도를 바로본 위에 , 잘못됨이 인정되는 경우 , 끈을 이용하여 바른 엉덩관절 각도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게끔 하고 , 그 밖에 끈으로 두 다리를 묶는 것에 의해 , 쪼그라든 근육과 힘줄을 늘려서 , 튼튼하게 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

   끈을 사용한 바로잡기라는 것은 , 소나무나 덩굴장미를 바라는대로의 형태로 만드는 방법과 꼭 닮아 있을지도 모릅니다 . 자연상태에서는 기울어버리는 줄기나 가지도 , 곳곳을 끈으로 묶으면 , 똑바로 쭉 펴지게 되는 것처럼 , 사람 몸도 , 엉덩관절의 각도가 잘못되어 다리가 바깥으로 벌어져 버린다든지 , 안쪽으로 구부러져버렸을 때는 , 끈으로 묶는 것에 의해 , 천천히 바른 각도와 위치로 돌아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

   이소가이 끈 묶기 바로잡기에는 , 끈을 묶는 위치나 묶는 방법에 뛰어난 궁리가 행해졌기 때문에 , 아픔도 전혀 없읍니다 . 또한 피흐름을 방해한다든지 , 피하조직을 다치게 하는 일 없이 , 뼈대나 근육 , 힘줄 따위를 바로잡는 것이 가능합니다 . ( 옮 : 무릎 종지뼈 아래를 묶고 , 겨울 따위에 무릎을 많이 구부리면 , 끈이 오금의 핏줄을 눌러서 , 가슴이 뛰는 현상이 생깁니다 . ---> 대책 ① 무릎 종지뼈 아래를 묶지 않는다   ② 무릎 종지뼈 아래를 묶는 끈과 다리 사이에  , 쿠션을 끼운다   ③ 기타 여러분의 의견을 바랍니다 )

                 ◆ 끈으로 묶는 것의 이익

   끈으로 묶는 것이 어째서 건강에 효과를 발휘하는 것일까요 . 그것은 두 다리를 끈으로 묶는 것에 의해 , 엉덩관절의 위치바뀜을 바른 위치로 돌리고 , 두 다리의 길이를 같게 하여 , 온몸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

   또한 , 매일 밤 잘 때와 일상생활의 속에서 , 일정 시간 묶는 것에 의해 , 엉덩관절 위치바뀜이 다시 일어나는 것을 미리 막는 것도 가능합니다 . 즉 , 엉덩관절 위치바뀜의 바로잡기와 미리 막기 라는 두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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