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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3/31
    오윤혜 - 그래도 좋은 너
  2. 2007/03/31
    Simple Sunday - 사랑해요
  3. 2007/03/30
    정예경 Cocktail Tale,(2)
  4. 2007/03/18
    백수에게도 일요일은 편안해~~^^
  5. 2007/03/16
    입맛을 찾다!! 금연성공??(5)
  6. 2007/03/11
    be as you were when we met
  7. 2007/03/06
    날 좀 뎃구가...

오윤혜 - 그래도 좋은 너

 

오윤혜 - 그래도 좋은 너

커피와 담배가 삶의 낙이었던때가....그리븐...ㅠㅠ
 
 
 
눈만 뜨면 전화길 확인하고
니 생각에 걸음을 멈춰
니가 입으면 예쁜 옷 앞에 잠시 서서
한참 생각해 우리 헤어졌는데

즐겨듣던 노랠따라 부르고
나 괜히 먼길도 널 볼까 돌아가
한참 고르다 입은건 니가 좋아할 옷
내 머리속은 내 하루를 다 채운 너

너무 오래가잖아 이런적 없었잖아
몇 일 지나면 웃으며 자연스레 돌아왔던 너잖아
혹시나 떠날까봐 두려워 이별이 아니기를
 

나 더이상 욕심내지 않을게
미움도 아픔도 잘 견뎌내볼게
사랑한다면 다 겪는 흔한 일이라고
변한게 아니라 끝이 아니라 말해줘

너무 오래가잖아 이런적 없었잖아
몇 일 지나면 웃으며 자연스레 돌아왔던 너잖아
혹시나 떠날까봐 두려워
매일 그리워하며 기다리고 있잖아

돌아와
 (내가 미워진거니 다른 누굴 만나니
잠시 흔들린거라면 )
다시 너의 자릴 찾아오면 돼
니 맘 속에 다른 누가 살아도

너없인 안되잖아
그래도 좋은 너를...
어떡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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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e Sunday - 사랑해요

천국의 계단때 들었는데 이번엔 고맙습니다에서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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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경 Cocktail Tale,

정예경 1집 - 02. Cocktail Tale

 

테이 같은베게...는 왜 변환하면 깨지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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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에게도 일요일은 편안해~~^^

왜냐하면...백수라서 노는게 아니라 일요일이라..당당하게 놀 수 있거든~~^^

 

...금연을 포기했다, 아니다 덧 붙여봐야 변명밖에 안되고...

 

10여년만에 청평호수 근처의 카페에서 수다를 떨며...

담배를 피면 행복한 순간중의 하나였던 카페상황 그냥 핑계삼아 한대 피웠다

한달을 넘게 안 피웠으니 담배를 처음 핀 사람처럼 기침도 나고 머리도 핑돌고

하기를 기대했으나...ㅡ.ㅡ;; 한달로 몸이 일반인처럼 돌아가진 않는다는 걸 확인했다.

 

87년... 친구 누나가 알바로 일하던 커피숍에서 오픈하는 11시에 같이 들어가서,

저녁 10시까지 수다를 떨었던 날도 있었다

옆테이블의 아가씨들이 줄담배 피우는 걸보고 담배피기경쟁(??...애들때니까...ㅡ.ㅡ;;)

3가치 따라가다...포기... 여자들은 밖에서, 길거리에서 쉽게 못피니까 더 줄담배를 피우는지

알 수 없었지만...아뭏든 졌다...ㅡ.ㅡ...

 

집에는 없는 음악이 있었고,

친구들이 있었고

뭔 얘기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수다를 떨었고

고등학교를 끝냈다는

어른이 되었다는 ( 오히려 지금은 어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아니 애들과 어른을 구별하지 못하겠다.)

기분을 만끽하며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기대

구질한 집에 비하면 세련된 카페에서

전혀 현실적이지 않은 환상을 즐겼던 걸까

 

어수선한 오후가 되기전에 조용한 일요일을 돌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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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을 찾다!! 금연성공??

아침에 미역국을 끓였는데 조미료를 안 쓰고 시도했는데 살짝 짠맛이 나서 다시 물 맞추고..

갖은(?) 양념에 양파까지 넣었는데도 너무 심심한 거 같아 포기하고 다시다를 살짝 넣었더니 갑자기 조미료맛이 화악~~

그런데 슬픈게 아니라 기쁘다는 거다. 이전에는 짜거나 싱겁거나 대충 무슨 맛인지도 모르고 음식을 만들었는데 이젠 맛이 느껴진다.

아마 담배를 끊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ㅋㅋ...^^V

이제 얼추 1달이 되어가니 일단은 성공한 것 같다. 무슨 일로 또 물지만 않으면...

사실 고1때 부터 살금살금 피다가 고3때는 큰형이 부대에서 가져오는 은하수로 연명을 하고 복무시절병장때 한번에 끊은 적이 있다. 그런데 1년반만에... 불면증이 생기면서... 다시 폈다.. 1년 반을 빼도 21년...수시로 담배가 떠오르긴 한다. 식후에, 화장실에서, 운전하면서, 버스 기다리면서, 비올때, 날씨 흐릴때, 우울할 때, 열받을때...잠안 올때...

근데 이젠 옆집 아저씨가 놀린다고 담배연기 뿜어주면, 땡~큐~~ 하며 간접흡연을 즐길정도까지 되었다.

 

담배안피는 사람들 옆에서 미안해 하지 않아도 된다. 담배피고 버릴곳을 찾지 못해 들고 다니지 않아도..몰래 버리느라 눈치보지 않아도 된다. 운전하며 재떨이에 못떨고 아무데나 흘리거나, 불똥채로 떨어뜨리고 어디에서 연기나는지 쳐다보지도 못하고 동동거리지 않아도 된다..ㅋㅋ(이거 불똥찾다가... 들이박는다..ㅡ.ㅡ)

담배피고 나른~해져서 궁상떨지 않아서 좋다.

가장 좋은건...세금을 안내서...(500원짜리 담배가 군용으로 100원에 공급되었으니 80프로...) 좋다.

국민건강을 위해서라는 가증스러운 명목으로 도대체 얼마를....KT&G는 그렇게 열심히 신상품개발, 홍보를  하면서... 국민건강을 위한다는 뻥을...ㅡㅡ;;

 

그 때...(언제??)...300원으로 은하수 사고 버스 두번타고 남은돈으로 전화하고... 500원이면 하루를 버텼다. 솔은 비싸서 엄두도 못내고...^^;; 그러다...청솔,적솔(기억이 가물가물...중간에 뭐 더 다른 것도 있었나...)..88... THIS...포장만 바꾸며 가격 올리기..신(?)상품을 만들고 내용물은 기존의 담배를 새 상품에 담고 기존 상품에는 떨어지는 담배를 넣었다. 결국 포장지만 바뀌고 가격이 오르는 거다. 담배피는 사람 다 아는 이야기..

그러더니 전략을 바꿨다,  88과 디스의 가격차이를 100원으로 만들어 놓으니 거의 디스가 빈민담배로 바뀌어 88달라면 없는 가게가 많았다.

말로는 88을 마지막으로 더이상은 피지 않겠다고 떠들고 다녔다... 그러나 별로 자신이 없어서...시작하지 못했던...

KT&G...와의 소심한 전쟁... 이겼다...^^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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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as you were when we met

be as you were when we met

 

Ave Maria..

Ave Maria
Ave Maria

Ah~ Ah~ Ah~ Ave

Ave Maria
Ave Maria

Ah~ Ah~ Ah~ Ave

Ave Maria
Ave Maria

Ah~ Ah~ Ah~ Ave

Ave Maria
Ave Maria

Ah~ Ah~ Ah~ Ave

금성인들도 화성인을 이해못하겠지만... 도대체 금성인들의 언어방식은 너무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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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좀 뎃구가...

라고 누군가에네 내가 말하면 미친넘 소리 듣기 딱 좋겠지만...

 

이런 목소리라면... Hockey -날 좀 주워가

 

 

 

 

 

내가 원하는건 너의 펫
나를 주워가지 않을래
후회는 없어 선택은 한번
단 한분의 주인님으로 섬길게


그렇게 예쁘지는 않!지!만!
그렇게 영리하진 않!지!만!

웃겨줄거야 기분이 우울한 날에도
날 좀 주워가 여기서 기다릴게
날 좀 주워가 절대 물진 않을게
 
그리 나쁘진 않을거야

날 좀 주워가 내가 보이지 않니
날 좀 주워가 너무 오래 기다리게는 하지마
그렇게 예쁘지는 않지만 그렇게 영리하진 않지만


웃겨줄거야 기분이 우울한 날에도
날 좀 주워가 여기서 기다릴게
날 좀 주워가 절대 물진 않을게


그리 나쁘진 않을거야


날 좀 주워가 내가 보이지 않니
날 좀 주워가 너무 오래 기다리게는
하지 말아줘

 

내가 원하는건 너의 펫
나를 주워가지 않을래
후회는 없어 선택은 한번


단 한분의 주인님으로 섬!길!게!
단 한분의 주인님으로 섬!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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