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투본은 지난 3일 여성가족부가 보낸 교섭거부 공문에 이어 7일 여성가족부 보육정책국장과의 면담을 통해서도 더이상 보육노동자와의 대화 의사가 없음을 재차 확인하였으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서 여성가족부의 태도에 대한 명백한 항의와 노정간 협의구조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보육투본은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여성가족부 교섭 거부 항의주간'을 선포하고, 10일 선포식, 11일 민원접수투쟁, 12일 온라인집회 투쟁을 거쳐, 13일 결의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14일에는 항의 전화, 팩스 투쟁이 이어질 예정이다.
보육노조는 지난 6월 24일 '무너지는 보육현장 우리가 바로 세우자!'라는 기치를 내걸고 보육투본 발족식 및 승리결의대회를 가진 바 있다.
제목 : 보육공공성 확보와 보육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 여성가족부 교섭촉구를 위한 결의대회
시간 : 2006년 7월 13일(목) 오전 8시30분~9시 30분
장소 :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후문
* 집회 후 여성가족부 항의방문 예정 - 10시
2006년 7월 12일
민주노총 공공연맹 전국보육노동조합
보도자료 정보
∙위원장 김명선 /∙주소 : 서울 성동구 성수2가3동 301-28 거영빌딩4층
2006년 7월 12일 (수)
∙받는 이 : 각 언론사 사회, 여성, 노동담당 기자
∙문의 : 보육노조(02-464-8576), 교육선전국장 김지희(019-206-1784), 사무처장 이윤경(016-708-5476), 위원장 김명선(018-552-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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