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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6/07/31

[사진]0731 보육노조 투쟁사업장 지지방문 모습

KTX 승무지부 투쟁사업장을 방문한 보육노조 조합원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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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0731 보육노조 1차 결의대회모습

7월 31일 오후 2시부터 전국에서 모인 보육노동자 대오가

여성가족부가 있는 정부종합청사 신청사 후문 앞에서

보육공공성 확보 및 보육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제1차 노숙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투쟁의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

 

 



교섭위원 소개 및 교섭 보고


김명선 위원장 대회사

 

노래일꾼 류금신 동지의 열창

 

동지에게 머리띠 묶어주기를 하고 있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책동하는 인력부족, 점심시간 3.5분, 저임금, 장시간노동, 민간위탁, 평가인증제의 사슬을 부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여성가족부를 향한 물먹이기 상징으로 물풍선 던지기를 했습니다.

 


사라지는 열악한 보육노동자 노동조건들

 

--> 관련보도자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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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0731 보육노조 수도권 중식집회 및 선전전

7월 31일 11시 50분부터 정부종합청사 별관 후문앞에서 있었습니다.

보육노조 노숙투쟁의 시작을 알리는 보육노조 수도권 중식집회 및 선전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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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1/3신]노동자는 하나, 보육노조 투쟁사업장 지지 방문 나서

[보도자료]



여성가족부 앞에서 결의의 자리를 마친 전국보육노동조합(이하 '보육노조') 노숙투쟁 대오는 오후 3시 30분부터 조를 나누어 투쟁이 진행중인 다른 노동조합 지지방문 길에 나섰다.


철도노조 KTX 승무지부, 건설엔지니어링 만영지부,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 산업기술평가원지부에 방문한 조합원들은 각자 현안 투쟁 중인 노동조합의 투쟁 정당성과 투쟁과정, 조합원들끼리의 단결과 의지에 대해 알게 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 산업기술평가원지부를 방문한 한 조합원은 "이런 지지방문은 처음"이라면서 노동조합이 '단결이 잘되고 힘있게 느껴졌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육노조는 저녁식사 후 오후 8시부터 제1차 교육에 들어갔다. 오늘 교육에서는 지난 6월부터 진행된 보육노조 투쟁의 과정과 비정규 노동자 및 한미 FTA 바로 보기에 대한 영상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2006년 7월 31일

민주노총 공공연맹 전국보육노동조합
보도자료 정보
∙위원장 김명선 /∙주소 : 서울 성동구 성수2가3동 301-28 거영빌딩4층
2006년 7월 31일 (월)
∙받는 이 : 각 언론사 사회, 여성, 노동담당 기자
∙문의 : 보육노조(02-464-8576), 교육선전국장 김지희(019-206-1784), 사무처장 이윤경(016-708-5476), 위원장 김명선(018-552-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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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1/2신]저임금, 장시간 노동 방치하는 여성가족부에 물세례를

[보도자료]



전국보육노동조합(이하 '보육노조') 조합원들이 전국에서 여성가족부 앞으로 집결하는 가운데 오후 2시부터 여성가족부가 있는 정부종합청사 후문 앞에서 노숙투쟁 1차 결의의 자리를 가졌다.
현재 여성가족부와 2차 교섭까지 마친 보육노조의 교섭위원 소개와 더불어 김미나 교섭위원의 그간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김미나 교섭위원은 '보육노조가 여성가족부가 생각하는 적정 보육노동자 임금이 얼마냐?'고 물었으나 여성가족부는 아무런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였으며, 보육노조의 하루 8시간 노동 준수와 필요인력 확충에 대해 노동자들간의 분열을 책동하고 불안한 비정규 일자리를 확산시키는 '시간제교사가 그들이 겨우 제시한 대안이었다'면서 무책임한 여성가족부의 답변들을 신랄하게 비판하였다.
이어진 위원장 대회사에서는 여성가족부에 '제대로 된 정책이 없다'면서 '더이상 우리의 헌신과 인내만으로는 아이들이 클 수 없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이번 투쟁을 통해 보육현장을 바꾸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했다.

경기, 광주전남, 대구, 부산, 서울, 울산, 인천, 충남 등에서 모인 보육노동자들이 차례로 소개된 후, 박미영 광주전남지부장의 투쟁결의 발언이 이어졌다.
박미영 지부장은 여성가족부가 실질적인 사용자임을 언급하면서 '우리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라'고 외쳤다.

한편 공공연맹 양경규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머지않아 만족할만한 성과가 가능'할 것이라면서 '지금 이 자리에 모인 보육노동자들의 미래 뿐 아니라 10만 보육노동자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소중한 노동조합'이라며 이번 투쟁의 희망과 의미에 대해 발언하였다.

사회연대연금노동조합, 사회복지노동조합, 서울대병원노동조합,전국문화예술노동조합 등이 연대한 가운데 사회연대연금노동조합과 전국문화예술노동조합은 보육노조에게 투쟁기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서울지부의 노래 '바위처럼'에 맞춘 문선이 있은 후, 민주노동당 박인숙 최고위원은 연대사를 통해 '실제 보육노동자가 있어 여성들의 경제활동이 가능하다'며 보육노동의 사회적, 공공적 역할을 짚었다. 또한 '건물이 아이 키우냐? 돈이 아이 키우냐? 중요한 건 사람이다'라며 보육노조 투쟁의 지지를 표명하였다.

이어진 문화공연에서 보육노동자들은 노래일꾼 류금신 동지의 '바로 그 한사람이'와 '이 땅의 딸들'을 따라부르면서 여성가족부 교섭 촉구에 대한 의지와 이번 노숙투쟁의 의미를 다시 한번 불태우는 시간을 가졌다.

결의의 마지막 시간에는 여성가족부가 책동하는 저임금, 민간위탁, 장시간 노동, 평가인증제, 인력부족, 점심시간 3.5분의 현실이 적힌 거대한 종이판과 종이 사슬에 물풍선을 던짐으로써 '여성가족부의 작태에 물을 먹인다'는 의미의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이후 보육노조는 현재 투쟁이 진행 중인 다른 노동조합의 투쟁사업장 지지방문 후 지하철 선전전을 실시하고 저녁시간에 다시 여성가족부 앞으로 모여 노숙투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 사진 추후 배포 예정


2006년 7월 31일

민주노총 공공연맹 전국보육노동조합
보도자료 정보
∙위원장 김명선 /∙주소 : 서울 성동구 성수2가3동 301-28 거영빌딩4층
2006년 7월 31일 (월)
∙받는 이 : 각 언론사 사회, 여성, 노동담당 기자
∙문의 : 보육노조(02-464-8576), 교육선전국장 김지희(019-206-1784), 사무처장 이윤경(016-708-5476), 위원장 김명선(018-552-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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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1/1신]보육노동자 노숙투쟁의 시작!

[보도자료]



드디어 보육노동자들의 여성가족부 앞 전국 상경 노숙투쟁이 시작된다.

전국보육노동조합(이하 '보육노조')는 오늘(31일) 오전 11시 50분부터 정부종합청사 별관 앞에서 수도권 조합원들을 중심으로 중식 선전전을 진행하면서 노숙투쟁의 시작을 알렸다.
보육노조 서울, 경기, 인천지부 조합원들은 '여성가족부 각성하라', '점심시간 보장하라', '노동시간 단축하라' 등을 팔박자 구호에 맞춰 외치고 선전물을 나눠주면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이번 투쟁의 정당성을 알렸다.

이어 12시부터는 중식집회를 진행하였다.
투쟁발언을 시작한 정혜원 경기지부장은 '친한 친구의 육아휴직은 육아사직'이 되었다면서 8년째 일하고 있는 자신을 비롯한 많은 보육노동자가 소모품처럼 살아가고 있다고 울분에 차서 발언하였다. 또한 여성가족부를 향해 '도대체 무엇이 보육공공성이냐? 보육의 질 높이는 것이 보육노동자 쥐어짜는 거냐?'라며 '길바닥에 눕는 한이 있더라도 외치겠다. 아이를 하도 안아서 이제 제 구실 못하는 팔로 팔뚝질하며 외치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한편 최근 여성가족부가 도입하려는 기본보조금 제도에 관하여 '노동자가 핸드폰이냐? 여성가족부 핸드폰 회사냐?'라며 기본보조금이 도입되면 어린이집 별로 아이들을 하나라도 더 유치하려고 혈안이 될 것임을 경고하였다.

백근영 서울지부장 직무대행은 지난 22일 보육노동실태 및 보육노조 투쟁 관련 토론회에서 '한 곳에서 15년 일한 사람이 있더라'며 그렇게 오래 일하고 싶다면서 고용불안의 보육현장을 개탄하였다.
더불어 장시간 노동에 허덕이지 않는 그날까지, 힘겹게 일하지 않는 그날까지,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사는 그날까지 투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류신정 인천지부 조직부장은 인천시의 평가인증제와 처우개선비 연동 책동에 대해 분노하면서 요즘 보육현장에선 '하루 12시간 이상 평가인증제 준비하고 있다'면서 '제대로된 보육현장이라 말할 수 있나?'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하였다.

수도권 세 지부의 연달은 투쟁발언을 통해 보육노조는 이번 보육공공성 쟁취와 보육노동자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전 조합원 상경노숙투쟁의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 사진 추후 배포 예정


2006년 7월 31일

민주노총 공공연맹 전국보육노동조합
보도자료 정보
∙위원장 김명선 /∙주소 : 서울 성동구 성수2가3동 301-28 거영빌딩4층
2006년 7월 31일 (월)
∙받는 이 : 각 언론사 사회, 여성, 노동담당 기자
∙문의 : 보육노조(02-464-8576), 교육선전국장 김지희(019-206-1784), 사무처장 이윤경(016-708-5476), 위원장 김명선(018-552-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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