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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실천투쟁기간)지역별 거점 선전전 지침

보육공공성 확보, 보육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집중실천투쟁기간

 

8월 둘째주부터 넷째주까지(7일 - 25일)

 

지역별 거점 선전전 지침


<선전전 목표>

- 보육공공성 확보, 보육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투쟁을 시민들에게 알린다.

- 보육노동자들의 투쟁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를 모은다.

- 우리 투쟁의 정당성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조합원간의 결속을 높인다.


<선전전 방법>

- 실천투쟁기간 동안 지역별로 주1회 이상(총 3회 이상) 선전전을 한다.

-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지하철역이나 백화점 앞, 공원 등)에서 퇴근시간에 한다.

- 반드시 노조 조끼를 입어 통일성을 높인다.

- 5-10명이 한 조가 되어, 일부가 피켓을 들고 있거나 주변에 피켓을 놓고 선전물을 배포한다.

- 몇몇이 피켓을 들고 있는 경우 구호를 외치거나 우리 요구를 짤막하게 설명할 수도 있다.

- 서명전이 가능한 경우 서명을 함께 받는다.(굳이 테이블이 없어도 가능하다.)

- 바닥에 떨어진 선전물은 반드시 수거한다.

- 최대한 질서정연하고 당당한 태도로 선전전에 임한다.

- 선전전을 마친 뒤 간단히 함께 평가하고, 선전전 보고, 후기 등을 홈페이지에 올린다.

- 집중노숙투쟁기간에 했듯이 지하철을 타서 선동을 하면서 선전전을 해도 좋다.(퇴근시간은 혼잡해서 거의 불가능하고, 낮에는 시도할 수 있다.)


<사용할 선전물>

홈페이지 자료실(선전자료)에서 다운받아 그대로, 또는 지역 실정에 맞게 내용 및 편집을 변형하여 사용한다.

피켓은 우리 요구가 분명히 드러나도록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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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16,23일(매주 수요일) 여성가족부 온라인집회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보육노조 조합원들은 상경 노숙투쟁을 훌륭히 마쳤습니다.

이번 상경노숙투쟁을 통해 보육노조의 힘을 여성가족부에게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투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우리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 해결해나갈 때까지 우리의 투쟁은 계속됩니다.

 

1. 제목 : 여성가족부 교섭 거부 항의, 보육공공성 확보, 보육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 온라인 집회

 

2. 일시 장소
- 일시 : 2006년 8월 9일, 16일 23일(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 장소 : 여성가족부(http://www.mogef.go.kr) 자유게시판
http://www.mogef.go.kr/dev/board/board.jsp?id=kc0701
 

 



3. 기본 구호 :

 

- 보육노동자와 대화 거부하는 여성가족부는 각성하라!

- 보육노동자 무시하는 여성가족부는 반성하라!

- 원장은 8층에서, 보육노동자는 건물밖에서, 보육노동자 차별하는 여성가족부는 각성하라!
- 보육공공성 해태하는 여성가족부는 즉각 교섭에 응하라!
- 노동기본권 무시하는 여성가족부는 즉각 교섭에 응하라!
- 보육노동자의 생계확보를 위한 적정임금 반드시 확보하라!
- 8시간 근무 보장하고 필요인력 확충하라!
- 국공립어린이집 확충하고 민간위탁이 아닌 정부가 직영하여 공공성 확보하라!
- 보육노동자들의 저임금,장시간노동 방치하는 여성가족부는 각성하라!
- 보육은 국가책임, 정부는 보육노동자 노동조건 책임져라!
- 입으로만 공공성, 보육현장은 개판이다. 여성가족부 각성하라!
- 정부가 사용자다, 보육노동자 노동기본권 보장하라!
- 밥먹다가 체하겠다 점심시간 보장하라!
- 어린이집만 집이냐 우리 집은 개판이다. 8시간노동 보장하라!


4. 기본 문구 :

 

1) 노숙투쟁 기간에 여성가족부 장관 면담 촉구 항의서한과 보육노조 투쟁의 지지를 담은 1만명 지지서명을 전달하러 들어간 정부중앙청사.

그러나 여성가족부는 그 시간 청사 8층 회의실에서 시설장과 대화를 나누면서도

길거리에 노숙을 하고 있던 보육노동자들의 항의서한 전달조차 건물 밖 민원실에서 무성의하게 받으려하였다!

노숙 대오의 거대한 함성에 눌려 곧 저자세로 돌아서기는 했으나 우리는 이를 통해 다시금 뼈저리게 깨닫게 되었다.

여성가족부는 보육의 일주체인 보육노동자를 얼마나 무시하는지!

여성가족부는 깨달아야 한다.

보육의 공공성은 보육노동자와의 대화를 통해서 가능함을~!

여성가족부는 지금 당장 보육노동자와의 대화에 나서라!

 

2)
7일, 대화의 의지가 있다며 마련된 여성가족부 보육정책국장 면담 자리.
그러나 보육노동자는 다시 한번 속았다.
끊임없이 대화를 호소하였으나 여성가족부는 이를 외면하였다.
여성가족부는 그들의 보육노동자근로환경실태조사 결과에서도 스스로 처참한 근무환경을 밝힌 바 있지만, 사용자가 아니라는 단 한마디로 이를 회피하려 하고 있다.
우리 보육노동자의 소박한 요구는 여성가족부의 무성의와 무의지 속에 참담하게 거부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여성가족부는 알아야 한다.
그들의 온갖 지침 속에 보육노동자는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존재임을.

여성가족부가 보육의 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현장에서 들려오는 보육노동자들의 처지와 근무환경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보육노조의 소박한 여성가족부와의 협약체결 요구에 당연히 응답해야 한다.
여성가족부는 지금이라도 오만한 관료의 태도를 벗어던지고 보육노동자와의 대화의 장에 나서라!
보육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만이 보육현장의 질을 담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3)
정부는 다양한 보육정책과 저출산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보육의 질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문제, 즉 고질적으로 제기되어 온 보육노동자들의 저임금, 장시간노동문제에 대해서는 어떠한 구체적인 해결책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아이들을 보육하는데 있어 시설환경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보육노동의 주체인 보육노동자들의 노동조건이 중요하다.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으로 피로가 누적되고 열악한 노동조건과 고용불안으로 인해 잦은 이직을 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아동 보육의 질을 이야기 하기란 불가능하다.
주당 60시간이 육박하는 살인적인 노동시간과 법에서 보장된 휴게시간조차 사용하고 있지 못한 상황, 또한 100만원미만을 받는 보육노동자가 40%를 넘는 상황에서 떠나는 보육교사를 막을 수 없으며 좋은 보육교사를 유치할 수도 없다.
이제 보육노동자 노동조건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부대책과 지침이 마련되어야 하며 지침을 효과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국공립확충이 이루어져야 한다.
여성가족부는 보육노동자들의 요구를 진지하고 성실하게 받아야 할 것이다.
보육노동자의 생계확보를 위한 적정임금 반드시 확보하라 !
8시간 근무 보장하고 필요인력 확충하라!
국공립어린이집 확충하고 민간위탁이 아닌 정부가 직영하여 공공성 확보하라!

 

3)
저출산 대책, 보육 대책...
보육문제가 국가 핵심이라고 온갖 정책과 예산 확대안이 쏟아지지만
여성가족부가 떠들어 대는 장밋빛 대책들 속 그 어디에도 우리 보육노동자들의 고통과 시름의 눈물을 닦아주는 건 없다.

우리는 보육현장의 음지에 가려져 존재가치조차 없는 소모품이 아니다!
우리는 보육현장의 당당한 주체이며, 보육의 질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존재중 하나이다.

이제 여성가족부는 보육의 질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문제인 보육노동자들의 저임금, 장시간 노동문제에 대해 그야말로 핵심적이고 심각하게 고민하고 정책을 내놓아야 한다.
보육노동자의 피로는 가실 때가 없고 언제 쫓겨날 지 모르는 고용불안에 시달리며 이직을 거듭하는 보육현장, 이러한 현실에서 아동이 보육받을 권리는 과연 보장받을 수 있는가?

주당 60시간에 육박하는 살인적인 노동시간
법에서 보장된 휴게시간조차 사용하고 있지 못한 상황
100만원미만을 월급자가 40%
떠나가는 보육노동자 막을 수 없고 좋은 보육노동자 유치도 불가능하다.

정부는 실효성 있는 대책과 지침을 마련하라!
지침의 효과적 집행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힘써라!
그리고 보육노동자들의 요구를 진지하게 받아 보육노조와의 교섭에 성실하게 응하라!

보육노동자는 요구한다.
- 보육노동자의 생계확보를 위한 적정임금 반드시 확보하라 !
- 8시간 근무 보장하고 필요인력 확충하라!
- 국공립어린이집 확충하고 민간위탁이 아닌 정부가 직영하여 공공성 확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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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두째주부터 3주간 여성가족부 앞 1인시위

전국보육노동조합 1인시위 조합원 지침 


1. 1인시위 전체계획

- 8월 7일(월) ~ 8월 25일(금) 3주간

- 오전 11시 50분 ~ 오후 1시

- 여성가족부 앞(정부종합청사 후문 앞)


2. 방식

- 2인 1조가 되어 한 사람은 피켓을 들고 있고, 한 사람은 사진을 찍습니다. 두 사람이 자유롭게 교대하면서 합시다.

- 피켓은 생산성본부 6층 생산성본부노조 사무실에서 가져다가 하고, 다시 사무실에 맡겨둡니다.

- 두 사람 중 한사람이 책임지고, ①1인시위 사진 ②있었던 일 ③느낀 점을 [홈페이지 활동보고]에 반드시 올립니다.


3. 비상시 연락처

- 사무실 02-464-8576

- 1인시위 담당(김지희 교선국장) 019-206-1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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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연대가 보육노조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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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노조 1박2일 상경투쟁소식] 시민의신문 기사

“하루 11시간 노동에 점심 11분”
보육노조, 노동기본권등 요구하며 1박2일 상경투쟁
2006/8/1
김유리 기자 grass100@ngotimes.net
“보육노동자들은 주 60시간 일한다. 하루 평균 11시간이다. 그중에서 딱 11분 동안 점심식사를 한다. 그렇다고 편한 식사도 아니다. 허겁지겁 밥을 먹는다. 어른 식기가 구비되어 있지 않는 보육시설 비율은 17%. 노동자가 편해야 아이들에게도 행복하지 않을까?”

무더위가 시작된 7월 마지막 날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후문을 달아오르게 만든 말이다. 박미영 전국보육노조 광주전남지부 지부장의 호소다. 전국보육노동조합이 31일부터 1박 2일 여성가족부 앞 상경노숙 투쟁을 시작했다.

광주, 부산, 충남 등 전국에서 보인 전국보육노조 조합원들은 31일 서울 세종로 여성가족부 후문에서 1박 2일 상경노숙투쟁을 알리며 결의대회를 했다. 이들은 여성가족부에 보육노동자 8시간 노동, 생활임금,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평가인증 강제시행 반대 등을 요구하며 교섭을 요구하고 있다.
김유리기자 

광주, 부산, 충남 등 전국에서 보인 전국보육노조 조합원들은 31일 서울 세종로 여성가족부 후문에서 1박 2일 상경노숙투쟁을 알리며 결의대회를 했다. 이들은 여성가족부에 보육노동자 8시간 노동, 생활임금,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평가인증 강제시행 반대 등을 요구하며 교섭을 요구하고 있다.

가까이는 서울ㆍ인천, 멀리는 충남ㆍ부산ㆍ울산ㆍ광주 등지에서 모인 보육노동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보육노동자들은 ‘노동기본권 쟁취, 8시간 근무 보장, 필요인력 확충’ 등을 외치며 여성가족부와 교섭을 요구했다.

이윤경 보육노조 사무처장은 “보육노동자들의 가장 큰 문제는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이라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사무처장은 “여성가족부가 저출산 대책과 보육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보육노동자를 위한 대책은 없다는 것이 문제”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보육노조는 이 사무처장이 제기한 문제를 비롯해 평가인증제 강제시행 반대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을 주장하며 여성가족부 교섭을 요구했다. 여성가족부는 노동조건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보육정책 담당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성가족부는 사용자가 아니기 때문에 교섭할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해왔다.

보육노조는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지난달 24일 ‘보육공공성확보와보육노동자노동기본권쟁취를위한투쟁본부(투쟁본부)’를 꾸렸다. 투쟁본부를 중심으로 보육노동자들은 온라인ㆍ전화ㆍ팩스 항의와 여성가족부 앞 집회, 장관면담 요청 공문접수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그러나 여성가족부는 묵묵부답이었다. 1차면담에 나섰을 때엔 사용자가 아니기 때문에 교섭할 수 없다는 대답이 되돌아 왔다. 굴하지 않고 항의하며 교섭을 요구했던 보육노동자에게 볕이 들기 시작했다. 지난 26일 두 번째 면담자리에서 그나마 성의 있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교섭에 참여했던 김미나 교섭위원은 “1차면담 때에는 보육노조를 불만에 찬 소시민정도로 대우하던 여성가족부가 2차면담에서는 달라졌다”고 전했다. 김 위원은 “보육노조가 제시한 문제에 여성가족부는 검토해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면담결과를 전했다.

보육노조가 제시한 문제는 △1호봉 월 145만원 임금 보장 △필요인력 확충 및 8시간 근무보장 △인천시의 평가인증제와 처우개선비 연동 문제 해결 △울산 중구청 국공립 어린이집 부당해고 문제 해결 등 4가지다.

보육노동자가 아이와 함께 참여했다. 보육노동자의 문제는 결국 보육 시설에 맡겨진 아이와 연결될 수 밖에 없다. 피곤한 보육노동자가 울고 칭얼대는 아이를 친절하게 봐 줄 수 있겠는가. 이들은 '보육노동자가 행복하야 아이들도 행복하다'고 외친다.
김유리기자 

보육노동자가 아이와 함께 참여했다. 보육노동자의 문제는 결국 보육 시설에 맡겨진 아이와 연결될 수 밖에 없다. 피곤한 보육노동자가 울고 칭얼대는 아이를 친절하게 봐 줄 수 있겠는가. 이들은 '보육노동자가 행복하야 아이들도 행복하다'고 외친다.

그러나 면담 내용에 관해서는 실망감이 더 큰 듯 했다. 김 위원은 “필요인력 확충 부분에 대해 당국은 2교대보다는 시간제 교사가 더 낫다고 제안했다”며 “노동자끼리 경쟁을 강조하는 것이 시간제 교사임을 알면서 왜 시간제 교사를 주장하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1차면담은 불안한 출발이었다. 2차면담은 진전 국면이었다.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선 3차면담이 진행돼야한다. 시일이 문제다. 하지만 여성가족부는 내부 일정상 보육노조 상경투쟁이 있는 1박2일 동안 면담할 수 없다는 의견을 전해왔다.

보육노조는 다음 면담 일정 시기를 타진하면서 기다려야 한다. 김명선 위원장은 “보육노동자로 일하면서 희생이 우리 몫인 줄 알았고, 힘들어도 버티면 환경이 좋아지고, 처지도 당연히 좋아질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며 “10만 보육노동자가 행복해야 아동들도 행복할 수 있다”며 보육노동자 처우 개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에서 모인 보육노동자들은 8월 1일까지 여성가족부가 있는 정부종합청사 인근지역에서 선전 활동과 결의대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장기투쟁 사업장들을 돌며 연대를 나누고 저녁과 아침시간에는 한미FTA와 보육노동자에 대한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grass100@ngotimes.net

2006년 7월 31일 오후 21시 59분에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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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육노조1박2일 상경투쟁]민중의 소리

"보육교사 기본권 보장은 아이들을 위한 것"
보육교사들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1박2일 상경노숙투쟁
김철수 기자   김철수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보육교사들이 서울 상경투쟁에 나섰다. 전국보육노동조합은 31일 2시 여성가족부 앞에서 '보육공공성 확보와 보육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보육공공성 확보와 보육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조합원 1박2일 상경 노숙 전국 보육교사들의 결의대회가 광화문 여성가족부가 있는 정부청사 후문에서 2시에 열렸다. ⓒ민중의소리 김철수 기자

  
  이들은 지난 6월 7일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보육시설종사자 직무분석과 근로실태조사에서 나온 결과처럼 보육교사들의 처참한 생활과 열악한 근무환경속에서 지내는데도 여성가족부가 전혀 보육교사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보육시설 종사자 직무 및 근로환경 실태분석’에 따르면 보육노동자들은 주 60시간·하루 평균 10.5시간 근무하면서 점심시간은 평균 11.1분이었으며 휴식시간은 고작 3.6분으로 보육노동자들의 77.5%가 이직을 고려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집회 참석한 보육교사들은 “인간다운 생활은 꿈도 꿀 수 없는 저임금과 장시간노동, 과다업무로 지치고 소진해서 결국 더 이상 버텨낼 여력이 없을 때면 언제까지나 아이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교사이고 싶던 소박한 꿈을 접고 무력감으로 아이들 곁을 떠나야 하는 소모품 인생이 우리에게 강요된 운명의 악순환”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보육노동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최소한의 권리조차 지켜지지 않고 있는 보육 현장에서 결코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권리를 보장 받을 수 없다”고 밝혔다.
  
  보육의 질의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보육교사들의 기본적인 노동권과 생활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전국보육노조는 ▲기본임금 145만원 확보 ▲인력충원 ▲8시간 근무보장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민간위탁철폐하고 정부 직영 등의 요구안을 발표했다. 전국보육노조는 오는 2일 여성가족부와 3차 교섭을 벌일 예정이다.
  
  
ⓒ민중의소리 김철수 기자

  
ⓒ민중의소리 김철수 기자


2006년07월31일 ⓒ민중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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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노조상경노숙투쟁] 경향신문보도

보육노동자 “임금·휴무 등 기본권 보장하라” 노숙투쟁
입력: 2006년 07월 31일 19:26:33
 
“우리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어야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권리도 보장받을 수 있다.”

보육노동자들이 보육 공공성 확대와 보육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를 주장하며 31일 여성가족부 앞에서 1박2일 노숙투쟁을 시작했다.

전국보육노조는 “여성가족부는 보육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보육노동자들의 처참한 노동조건과 열악한 근무환경을 파악했었다”면서 “그러나 책임있는 대책 마련은 등한시해 보육노동자들을 우롱하고 있다”며 노숙투쟁의 계기를 설명했다.

실제로 여성가족부가 6월 발표한 ‘보육시설 종사자 직무 및 근로환경 실태분석’에 따르면 보육노동자들은 주 60시간·하루 평균 10.5시간 근무하면서 점심시간은 평균 11.1분이었으며 휴식시간은 고작 3.6분이었다. 보육노동자들의 77.5%가 이직을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육노동자들이 ▲장시간 노동 ▲평가인증제 ▲인력부족▲민간위탁 등을 물풍선으로 터뜨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 미디어칸
보육노조는 6월27일 여성가족부에 교섭을 촉구하는 요구안을 접수했다. 보육노조는 두 차례 교섭을 진행하며 ▲1호봉 월 145만원 임금 보장 ▲필요인력 확충 및 8시간 근무 보장 ▲평가인증제 강제시행 및 처우개선비 연동 즉각 중단 ▲울산 중구청 국공립 반구어린이집 부당해고 문제 해결 등을 요구했다.

그러나 여성가족부는 1차 교섭에서 “여성가족부는 보육노동자의 사용자가 아니다”며 건의 차원에서 이야기를 들을 뿐 직접적인 대화상대로는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보육노조가 거세게 반발하기도 했다. 보육노조는 “보육사업 지침을 통해 현장을 지도·관리하기 때문에 여성가족부가 사실상 사용자”라는 주장이다.

여성가족부는 2차 교섭에서 보육노조의 요구안에 대한 검토 의사를 밝혔다. ‘1호봉 월 145만원 임금 보장’에 대해서는 “2006년 1호봉의 임금이 123만 7천원임을 고려할 때 21만원 인상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3%대의 임금인상은 ‘적다’는 데에는 동의했다. 또 인천시의 ‘평가인증제와 처우개선비 연동’과 ‘울산 반구어린이집 부당해고’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명선 보육노조위원장은 “헌신과 희생을 미덕으로 삼고 침묵하는 동안 일하는 노동자의 권리도, 행복하게 살아갈 시민의 권리도 빼앗긴 채 보육현장의 소모품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며 “무너지는 보육현장을 바꿔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보육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장시간 노동·평가인증제·인력부족·민간위탁 등 보육노동자들을 얽매는 것들을 물풍선으로 터뜨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보육노조는 오는 2일 여성가족부와 3차 교섭을 벌일 예정이다.

◇ 울산 중구청 반구어린이집 부당해고란,

울산 반구어린이집 보육노동자들은 2005년 5월 보육노조에 가입해 단체교섭을 요구하다 집단해고 예고통보를 받았다. 반구어린이집 측은 경영상의 이유를 들고 있으나 노조는 “악의적 집단해고”라며 “노조 활동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원장의 오만함과 무능으로 인한 경영악화의 책임을 보육노동자들에게 돌리려는 만행”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 평가인증제란,

여성가족부는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매년 연차보고서를 내게 함으로써 보육시설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평가인증제를 실시했다. 2005년 시범운영을 거쳐 2008년까지 모든 시설에 대해 평가인증제를 실시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보육노동자들은 평가인증제의 시행으로 노동시간은 증가하고 업무강도는 높아져 오히려 보육준비 미흡으로 보육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디어칸 이성희기자 mong2@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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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례신문]점심시간11분 휴식4분 이대론 애들 제대로 못 돌봐요.

“보육교사 점심 11분 휴식 4분 이대론 애들 제대로 못 돌봐요”


[한겨레] 전국보육노동조합(보육노조)과 여성가족부가 맞서고 있다. 보육노조는 지난달 말 보육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공보육실현 요구를 뼈대로 한 대정부협약안을 제시하며 여성가족부에 관련 면담을 요청했다. 10시간을 웃도는 하루노동시간을 8시간으로 보장하고 보육노조의 교섭권을 인정하라는 것이다.

노조와 협상 경험이 없던 여성가족부는 다소 당황하면서도 이달 초 공문을 통해 “사용자로 볼 수 없어 단체협약 체결의 대상자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보육노조는 “여성가족부가 보육사업 지침을 통해 보육현장을 지도, 감독하고 노동조건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실상의 사용자”라고 주장한다.

지난해 초 닻을 올린 보육노조의 김명선 위원장은 고민에 빠져 있었다. 그는 15일 “바닥을 치고 있는 보육현장의 근무환경, 보육교사들이 더 이상 전망을 갖지 못해 눈에 밟히는 아이들을 뒤로하고 어린이집을 떠나는 걸 못 본 척 할 수만은 없었다”고 했다.

지난달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보육시설 종사자 직무 및 근로환경 실태분석’에 따르면 보육교사들의 하루 점심시간은 평균 11.1분, 휴식시간 평균 3.6분, 개인청결시간 평균 5.5분에 불과했다. 이직을 생각하는 비율도 총 77.5%에 달했다.

“10만에 이르는 보육노동자들의 인권이 처참할 정도로 열악하다는 사실이 여성가족부 조사 결과로도 나타났습니다. 보육교사의 처우가 개선되지 않으면 어린이를 제대로 돌보기 힘들 뿐 아니라 부모들도 마음놓고 아이들을 맡길 수 없습니다. 피해는 국민들이 입게 됩니다.”

보육료를 자율화하라는 주장 등이 고개를 숙이지 않아 ‘요람부터 양극화’가 진행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많다. 김 위원장도 “우선 보육교사의 처우개선과 국공립시설의 민간 위탁을 막아 평균 수준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했다.

이런 주장에 대해 여성가족부는 보육시설에 지원하는 기본보조금을 교사 인건비와 연계하는 방안과 대체교사 인건비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퇴직금 지급, 근로시간, 최저임금 기준 등에 대한 지도·감독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현실에 비해 안일한 조처라고 지적했다.

“우리나라와 보육구조가 비슷한 일본은 국공립 보육시설이 절반에 달합니다. 국공립 보육교사들은 지자체 소속 공무원들입니다. 보육은 경험인데, 경험이 풍부한 교사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국공립 보육시설이 전체 시설의 5%가 안 될 정도인데다가 민간 위탁이 대부분이고, 근속연수 3년이 안 되는 교사가 대부분입니다.”

교사의 경험이 부족하고 이직률이 높다는 말이다. 그는 “최근 여성가족부가 평가인증제를 실시함에 따라 어린이집이 인증을 받으려고 시설 보수 등을 하면서 보육교사의 노동시간이 부쩍 늘었다”고 지적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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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야 힘이 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은 보육노조 노숙투쟁, 문화제로 힘찬 마무리

[보도자료]



전국보육노동조합(이하 '보육노조')는 노숙투쟁 이틀째인 1일, 여성가족부에 장관면담 촉구 항의 서한과 보육노조 투쟁 지지 1만인 서명을 전달하였으며, 문화제를 끝으로 노숙투쟁을 정리하면서 노숙투쟁에 함께한 조합원 및 연대 단위들과 함께 대정부 투쟁의 의지를 더욱 불태웠다.



보육노조는 노숙투쟁의 마감을 준비하면서 오후 3시부터 투쟁문화제를 개최하였으며, 공공연맹 산하 많은 노동조합과 민주노총, 학생조직들이 함께 연대하였다.
첫번째 발언을 맡은 부산지부 김경해 지부장은 15년을 일해도 연봉 1500만원이 안되는 보육노동자의 현실에 대해 여성가족부에게 항의 전화를 걸었더니 '노동부에 이야기해라, 원장에게 이야기해라, 그것도 아니면 큰 시설로 옮겨라'라는 무책임한 답변을 했다며 '그게 여성가족부가 할 말이냐?'고 분노를 삭이지 못하였다. 발언에 이어 부산지부는 보육노동자를 무시한 보육정책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내용을 담은 개사곡 [보육, 사랑하는 내 일터]를 합창하였다.

박은경 조합원이 대독한 울산 반구어린이집 해고자의 편지글에는 이번 여성가족부를 상대로한 투쟁들이 우리 보육노동자들이 언젠가 '한번은 치루어야할 일'이라며 힘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후 보육노조는 여성가족부 장관 면담을 촉구하는 항의 서한과 보육노조 투쟁을 지지하는 1만여명의 시민들 서명을 1차로 취합하여 전달하고자 여성가족부 방문 대표단을 꾸리고 정부중앙청사 후문으로 향하였다.
총 6명의 대표단은 청사 철문을 통과하였으나 소중하게 모인 1만명의 지지서명을 여성가족부가 아닌 일반민원실에서 접수하겠다는 여성가족부의 불성실한 태도에 항의하여 민원실 앞 연좌농성에 들어갔다.
그러나 여성가족부의 태도에 변화가 없자 6명은 청사 건물을 향해 기습 진격을 시도하였고 전경들에 의해 저지당했다.


동시에 청사 밖에서는 문화제에 참석한 보육노조 조합원들과 연대 단위들이 여성가족부의 성의있는 태도를 촉구하는 함성을 외치기 시작하였으며, 이에 긴장한 여성가족부는 결국 8층 여성가족부 회의실에서 대표단을 맞이하였다.

항의서한과 지지서명 전달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보육노조 김명선 위원장은 민원실에서 건물 안으로도 들어가지 못하는 동안 8층에선 여성가족부가 원장 단체인 한국보육시설연합회와 회의하고 있었다며 "사용자는 수시로 들락거리는데 가장 열악한 보육노동자의 현장 소리는 들으려 하지 않는다"고 여성가족부를 향해 강도높은 비판을 가하였다.
더불어 8층에 올라가니 여성가족부는 대표단의 기습 진격과 문화제 대오의 함성에 짐짓 놀란 듯 '의사 전달이 꼬여서 그런거다'라며 바로 저자세로 나오면서 장관면담 촉구와 서명을 공식적으로 접수받았다고 보고하였다.

함께 들어갔던 대표단은 모두들 성공리에 역할을 수행했음에도 보육노동자를 무시하는 여성가족부의 고압적 태도를 몸소 체험하고는 울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한 대표단 조합원은 청사 밖에 모여있는 '문화제 대오들의 힘으로 인해 여성가족부가 태도를 바꾼 것'이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였다.

보육노조는 노숙투쟁대오로 인해 여성가족부가 보육노동자 무시에서 성실한 자세로 태도 변화한 점을 주목하면서, 보육노동자가 뭉쳐야만 우리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깨달았다.

이후 보육노조는 초반에 보인 여성가족부의 고압적 태도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할 예정이며, 보육노동자가 모인 노숙투쟁의 힘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대정부 교섭투쟁과 이를 위한 조합원 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문화제 사진 더 보기)


2006년 8월 2일

민주노총 공공연맹 전국보육노동조합
보도자료 정보
∙위원장 김명선 /∙주소 : 서울 성동구 성수2가3동 301-28 거영빌딩4층
2006년 8월 2일 (수)
∙받는 이 : 각 언론사 사회, 여성, 노동담당 기자
∙문의 : 보육노조(02-464-8576), 교육선전국장 김지희(019-206-1784), 사무처장 이윤경(016-708-5476), 위원장 김명선(018-552-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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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2신]보육노조 노숙투쟁 이틀째,생활임금이 보육노동자의 최대 이슈

[보도자료]



전국보육노동조합(이하 '보육노조')의 노숙투쟁 이틀째, 여성가족부 앞 보육노동자들의 함성이 계속되고 있다.
11시 40분부터 시작된 보육노조 노숙투쟁 중식집회는 점심식사 시간에 맞춰 밀려나온 인파들 속에서 진행되었다.

발언에서는 오전에 있었던 출근시간 약식집회와 같이 현장 보육노동자들의 억눌러왔던 억압의 폭발이 이어졌다.

8살 난 아들을 부양해야하는 부산지부 김경란 조합원은 인생에서 언제나 '생활임금 보장이 최대 이슈'라고 말했다. 그녀는 부산지역 민간어린이집에 취직했다가 '1호봉 75만원, 4대보험 떼고나니 68만원 남더라'며 공과금만 68만원 내는 상태에서 결국 직장을 그만둘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한때 간호사였던 그녀는 보육노동자 입장 뿐 아니라 부모 입장에서의 어려운 보육 현실 역시 몸소 체험한 사람이다. 원래 간호사였던 그녀는 다시 간호사로 취업했으나 3교대 근무로 인해 아이를 맡길 곳이 없자 결국 이틀만에 병원 역시 그만두게 되었다.

지금은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일하게 되었으나 여전히 임금은 적고, 지리산 종주를 15번이나 한 강한 체력의 소유자이지만 어린이집에서 하루 일과 보내는 것이 지리산 종주보다 더 힘들다고 고백하였다. 더불어 이번 월 145만원의 보육노조 요구는 끝이 아닌 시작이 되어야 한다면서 강한 투쟁의 의지를 밝혔다.

한편 경기지부 조은미 조합원은 보수교육 시스템의 문제를 신랄하게 비판하였다.
주중에 보수교육을 가게 되면 대체인력도 없는 상태에서 동료교사에게 아이들을 맡겨야 하는 상황을 토로하고, 이로 인해 보수교육을 주말로 옮기는 경향이 늘어 '쉴 시간이 정말 없다'고 말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종일하는 토요일 보수교육을 마치고 나면 녹초가 되며 동시에 다음 주의 보육노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녀는 보수교육 체계를 마련하는 여성가족부를 강하게 비판하면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촉구하였다.






보육노조 조합원들은 집회와 식사 후 오후 1시 30분부터 각자 조를 나누어 지하철 선전전을 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이번 보육노동자 투쟁의 정당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오후 3시부터는 어제에 이어 제2차 보육노동자 결의문화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 집회 사진 더 보기)


2006년 8월 1일

민주노총 공공연맹 전국보육노동조합
보도자료 정보
∙위원장 김명선 /∙주소 : 서울 성동구 성수2가3동 301-28 거영빌딩4층
2006년 8월 1일 (화)
∙받는 이 : 각 언론사 사회, 여성, 노동담당 기자
∙문의 : 보육노조(02-464-8576), 교육선전국장 김지희(019-206-1784), 사무처장 이윤경(016-708-5476), 위원장 김명선(018-552-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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