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둘만 남았으니
연애하던 시절(?)로 되돌아 간 느낌이랄까? ^^
그간 쌓인 마일리지는 평일에만 사용이 가능하니
늦은 밤...친일시비로 말 많은 영화 '청연'을 봤다 .
영화 속 박경원과 한지혁이 살던 시절
그 위치에 놀던 이들은 아무리 양보해서 생각한다하더라도
사실 '친일'로부터 자유롭기는 어려웠을 것이란 생각이 들더군.
아직도 마일리지로 2번은 더 볼 기회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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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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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사는 우리는 자본주의에서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불쑥- ^.^ 새해 복 많이!!부가 정보
ㅍㅜㅅ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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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하여 작은 죄를 짓는 것과 알면서도 혹은 미필적 고의로 작은 죄 또는 큰 죄를 만드는 것의 차이는 있을텐데...살면서 의도도 과정도 결과도 그리고 사회적으로 관계맺음이라는 예측 가능한 혹은 예측불가능한 인연들에서도 착하게 사는 게 얼마나 힘든 노릇인가?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