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2007/09

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9/07
    3일차 전국순회투쟁단
    다예지예
  2. 2007/09/05
    원직복직]축협노조 순회투쟁단 1일 상황
    다예지예

3일차 전국순회투쟁단

조직을 바로 세우는 것! 부당하게 해고된 조합원들을, 원직에 복직시키는 투쟁부터 시작하자!


 

조직을 바로 세우는 것!

부당하게 해고된 조합원들을

원직에 복직시키는 투쟁부터 시작하자!

 

 

현장투쟁단의 관록이 3일차에 들어서자 그간 서울, 경인 등의 지역본부소속의 조합원 동지들을 만나는 방식이 부쩍 세련되고 있다.

처음 하는 전국투어 선전투쟁은 물론이거니와, 매 선전투쟁마다 확실이 정리정돈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연천, 금산, 진도개진도 동지들이 사형선고나 다름 없는 부당해고를 당하는 과정에서 조금씩 해고과정이나 탄압의 방식들은 조금씩 다르지만, 전국의 동지들을 직접만나며 그간 가슴속 응어리로 남아 시커멓게 속을 태우던 '답답증'을 플고있는 중이다. 아침 7시에 일정을 시작해 밤 10시가 넘도록 지부 집행간부들을 만나고 수많은 시행 착오를 통해 투쟁전술을 바꾸어 가며 각 현장에 맞는 투쟁은 스스로 카멜레온처럼 동물적 감각으로 대응하는 경지에 오른것이다.

전국 순회 투쟁 3일차, 강원도 홍천을 시각해 횡성과 원주를 거쳐 충북 제천단양지부 조합원들을 만나고 다시 경북지역의 꼬불꼬불한 국도를 타고 영주, 안동봉화, 청송영양, 영덕울진을 거쳐 3일차 종착지인 포항에 이르렀다. 나름의 관록이 붙자 현장투쟁 단원 동지들은 맞닥드려진 지부 조합원들을 상대로한 선전전에 그치지 않고 부당해고 3개 사업장의 모든 동지들이 전원 원직에 복직하는 투쟁을 위한 공동행동을 모색하고 있다.


 


▲ 홍천축협 선전투쟁



▲ 홍천축협지부 집행간부와 간담회


▲ 홍천지부는 어려운 재정상채에도 불구하고 투쟁기금을 전잘해 주었다.


▲ 횡성한우로 유명한 횡성축협 선전투쟁




▲ 횡성에서도 집행간부들과 간담회




▲ 횡성도 소중한 군자금을 지원해 주었다.




▲ 원주지부 선전투쟁


원주 노조사무실에서 가슴과 가슴으로 만나고 있는 중


▲ 원주지부장 동지도 투쟁기금에 보태쓰리며 기금을 전절하고 있다.



▲ 제천단양축협 봄점 선전투쟁






▲ 제천단양도 투쟁기금을 전달해 주었다.


▲ 강원도를 지나 이번엔 경북, 본부장이 계시는 영주축협을 상대로 선전투쟁




▲ 영주지부도 투잰기금을



▲ 안동봉화 투쟁




▲ 안동보다 사다즐까?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원직복직]축협노조 순회투쟁단 1일 상황


 

원직복직 투쟁! 이제 4000 조합원과 함께한다!!

'원직복직 쟁취를 위한 전국축협노동조합 해고 노동자 전국 순회 투쟁단' 서울에서 '닻'올리고 힘찬 출항

 

이심전심以心傳心이라 했던가. 고립분산 투쟁의 역경을 딛고 해고 노동자들이 공동투쟁의 기치아래 전국순회투쟁에 돌입했다.

땅끝 해남에서 해남축협의 노골적인 노동탄압에 맞서 고용승계 투쟁을 힘차게 전개하고 있던 진도개진도축협지부와 38도선 바로 아래 사측의 각목테러를 비롯한 반이성적인 노동탄압을 잔행하고 있는 파주연천축협을 상대로한 고용승계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연천축협지부, 그리고 구시대의 망령에 묻지마씩 노조탄압을 일삼고 있는 금산축협을 상대로 원직복직과 조합정상화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금산축협지부 동지들이 4일 서울축협에서 '원직복직 쟁취를 위한 전국축협노동조합 해고 노동자 전국 순회 투쟁단'(단장 김희봉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 출정식을 갖고 전국의 동지들을 만나기 위해 힘차게 출발했다.


순회 투쟁단 1일차, 서울본부 동지들을 만나러 서울 곳곳을 누비다~


순회투쟁단은 투쟁 1일차를 맞아 서울축협을 필두로 김포축협을 거쳐 한국양봉축협, 한국양계축협, 한국양토양록축협, 서울경기양돈축협을 차례로 방문하며 조합원과 지부장을 비롯한 상집간부들을 만나는 투쟁을 전개했다.

미리 준비한 펼침막을 신용 객장에서 펼치고 선전지를 조합원들에게 나누어 주며 해고 노동자들의 원직복직투쟁의 당위성과 졸속적이고 민중의 권리를 제한해 마침네 전 민중의 삶을 파탄으로 이끌 것이 분명한 한미 FTA 반대, 그리고 지역조합에 대한 부당한 지배개입으로 지역조합의 미래를 갉아먹고 있는 농협중앙회의 구조적 비리에 대해 조합원 동지들께 호소했다. 첫날이라 아직 순회 현장투쟁단 동지들이 여러모로 서툴었지만, 첫날 투쟁을 마치고 평가회의를 하며 내일은 더 잘할 것을 결의하며 반드시 일터로 돌아간다는 투쟁의 각오를 새롭게 가슴에 새겼다.

자 이제 곧 3개지부에서 해고된 조합원 동지들이 동지들의 곁으로 달려갈 것이다.

 

 


▲ 연맹 정용건 위원장 동지가 출정에 앞서 현장 순회투쟁단과 간담회를 진행


▲ 출정식



▲ 노조 이윤경 수석의 발언



▲ 출정식을 마치고 기념사진



▲ 서울축협 본점 조합원을 대상으로 선전투쟁



▲ 김포축협 방문


▲ 한국양봉축협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전투쟁 전개



▲ 한국양계 조합원을 대상으로 선전투쟁에 앞서 지부 집행간부들과의 간담회


▲ '동지가 함께하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 한국양계


▲ 서경양돈에서의 선전투쟁



▲ 서경양계 집행간부들과 함께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