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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직복직]축협노조 순회투쟁단 1일 상황


 

원직복직 투쟁! 이제 4000 조합원과 함께한다!!

'원직복직 쟁취를 위한 전국축협노동조합 해고 노동자 전국 순회 투쟁단' 서울에서 '닻'올리고 힘찬 출항

 

이심전심以心傳心이라 했던가. 고립분산 투쟁의 역경을 딛고 해고 노동자들이 공동투쟁의 기치아래 전국순회투쟁에 돌입했다.

땅끝 해남에서 해남축협의 노골적인 노동탄압에 맞서 고용승계 투쟁을 힘차게 전개하고 있던 진도개진도축협지부와 38도선 바로 아래 사측의 각목테러를 비롯한 반이성적인 노동탄압을 잔행하고 있는 파주연천축협을 상대로한 고용승계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연천축협지부, 그리고 구시대의 망령에 묻지마씩 노조탄압을 일삼고 있는 금산축협을 상대로 원직복직과 조합정상화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금산축협지부 동지들이 4일 서울축협에서 '원직복직 쟁취를 위한 전국축협노동조합 해고 노동자 전국 순회 투쟁단'(단장 김희봉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 출정식을 갖고 전국의 동지들을 만나기 위해 힘차게 출발했다.


순회 투쟁단 1일차, 서울본부 동지들을 만나러 서울 곳곳을 누비다~


순회투쟁단은 투쟁 1일차를 맞아 서울축협을 필두로 김포축협을 거쳐 한국양봉축협, 한국양계축협, 한국양토양록축협, 서울경기양돈축협을 차례로 방문하며 조합원과 지부장을 비롯한 상집간부들을 만나는 투쟁을 전개했다.

미리 준비한 펼침막을 신용 객장에서 펼치고 선전지를 조합원들에게 나누어 주며 해고 노동자들의 원직복직투쟁의 당위성과 졸속적이고 민중의 권리를 제한해 마침네 전 민중의 삶을 파탄으로 이끌 것이 분명한 한미 FTA 반대, 그리고 지역조합에 대한 부당한 지배개입으로 지역조합의 미래를 갉아먹고 있는 농협중앙회의 구조적 비리에 대해 조합원 동지들께 호소했다. 첫날이라 아직 순회 현장투쟁단 동지들이 여러모로 서툴었지만, 첫날 투쟁을 마치고 평가회의를 하며 내일은 더 잘할 것을 결의하며 반드시 일터로 돌아간다는 투쟁의 각오를 새롭게 가슴에 새겼다.

자 이제 곧 3개지부에서 해고된 조합원 동지들이 동지들의 곁으로 달려갈 것이다.

 

 


▲ 연맹 정용건 위원장 동지가 출정에 앞서 현장 순회투쟁단과 간담회를 진행


▲ 출정식



▲ 노조 이윤경 수석의 발언



▲ 출정식을 마치고 기념사진



▲ 서울축협 본점 조합원을 대상으로 선전투쟁



▲ 김포축협 방문


▲ 한국양봉축협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전투쟁 전개



▲ 한국양계 조합원을 대상으로 선전투쟁에 앞서 지부 집행간부들과의 간담회


▲ '동지가 함께하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 한국양계


▲ 서경양돈에서의 선전투쟁



▲ 서경양계 집행간부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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