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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 강원아동복지센터 개소

원주에 강원아동복지센터 개소
[연합뉴스 2006-11-09 15:26]
강원아동복지센터 개관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각종 범죄 피해 아동의 치료 및 보호를 위한 보금자리가 강원도 원주시에 마련됐다.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는 가정폭력 및 성폭력 등으로 고통받고 학대받는 아동들을 상담.치료하고 보호하는 강원아동복지센터(센터장 김웅철)를 판부면 서곡리에 건립, 9일 개관식을 가졌다.

 

강원아동복지센터는 국.도비 지원 등 모두 9억6천만 원을 들여 2천845㎡의 터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 졌으며 상담실과 심리치료실, 보호실, 거실, 강당, 오락실, 식당 등의 생활시설을 갖췄다.  

 

강원아동복지센터는 학대 아동의 긴급 피난 및 장기 보호치료와 전문적인 상담치료 등 통합적 기능을 수행, 도내 아동의 권리보호와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imy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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