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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이소선 말벗회. ㅋㅋ

 

내일 일단 2명 확보. 그리고 다음 주 금욜, 2명. 추가 확보. 내일 오후에 가기로 했다. 전화하니, 할매 목소리에 힘이 없다. 보신탕, 너무 식상한가? 창신동 올애비한테 물어보고.

 

용기없는 자들, 박력이 부족한 자들을 위해 일단 무작정 찔러서 간택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는.

여성분들이 있다면, 부탁드리고 싶은게. 목욕. 이 할매, 목욕 좀 같이 델꼬 가주오. 토요일, 낮이나 이럴 때 딱 좋다는. 여튼 할매가 '등드리' 밀어줄 사람이 음쓰가꼬, 몽욕을 몬간다는. 이럴 때 고추가 원망스럽단다.

여튼 목욕봉사...ㅋㅋㅋㅋ신청

 

(근데, 이번 주는 여진씨 결혼이라, 안된다고. 그녀도 가는 구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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