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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1인 시위...

청소년 인권행동 '아수나르' 학생들이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입시는 필수, 인권은 옵션?

 강제야자 두발규제 학교 내만의 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라고 씌어져 있다.

 

내가 1인 시위하는 이유도 정말 기막힐 노릇이지만, 장애인교육권연대의 노숙천막농성 이유도 정말 기막힐 노릇이지만, 이 학생들의 1인 시위 이유는 진짜 기막힐 노릇이다.

 

이노무 지배계급은 온통 자기 눈으로만 세상을 본다...그들의 눈은 특별해서 이 사회에서 소외된 자, 배제된 자에 대한 자신들의 폭력은 보이지 않는다...그리고 그들의 머릿속은 희한해서 '다르다'라는 단어는 없다. 오직 자신들이 이 땅의 '주인'이라는 단어만 있다...미친 개쉐이들...

 

아이들과 점심에 냉면을 먹었다...그 곳에서 교사와 학생이 아닌 인간과 인간이 만난다는 것을 마음으로 느끼며...그들이 '대견'한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서 '동지애'를 느끼며...

 

얘들아!!! 건강 생각하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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