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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날"이 제정되었단다....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법정기념일. 2003년 12월 18일 민간단체인 '부부의 날 위원회'가 제출한 '부부의 날 국가 기념일 제정을 위한 청원'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서 2004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다. 날짜는 해마다 5월 21일이다. 5월 21일에는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뜻이 들어 있다. 부부의 날 위원회에서 지역별 부부축제, 부부음악제 등을 열고 부부 사랑고백 나눔의 시간 등을 갖는다. 그밖에 영호남 부부, 장수 부부, 남북 부부, 국제 부부 등에 대한 시상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이상 네이버 검색)
부부의 관계를 가졌다면, 서로 존중하고 잘 사는 건 참 중요하고 소중한 일인 건 맞다고 생각한다.
근데, 의심이 간다 (이노무 의심증)
여기서 말하는 '부부'란? 일부일처제에 근거한, 생물학적 구분에 바탕을 둔 몸뚱아리의 부부?겠지.....
여기서 말하는 부부의 날이란? 가족말고 딴 거는 중요한 거 없으니 입닥치고 가족을 위해 올인하라는 것?이겠지......
그럼,
한부모 가정은?
그럼,
이성애부부말고는?
그럼,
비혼은?
아니, 열받는다.......소위 이 사회의 '주류'가 아닌 '주변'부를 끊임없이 배제하고 소외시키는 이노무 사회가.....
부부의 날? 놀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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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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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우리도 좀 놀자!!전화도 안받고 말야...
날씨 좋다 공원에가서 뛰어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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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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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날에 대한 의혹의 눈초리를 저만 보내는 것이 아니었군요... ^^;;;지난번 "산 끝엔 들"이라는 포스트에 뭔가 이야기를 보태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고민만 죽 하다가 결국 그냥 넘어갔네요. 하루 속히 좋은 소식이 있기만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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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퉁//전화 온 줄 몰랐다..쏘리...전화해라행인//하루 속히...는 힘들 것 같구요^^; 좋은 소식 만들려고 노력할게요^^ 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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