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2008/03

1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03/30
    비온뒤의 일요일, 여전히 작업중.
  2. 2008/03/23
    across the universe
  3. 2008/03/21
    Lars and the girl.(1)
  4. 2008/03/18
    11:17pm
  5. 2008/03/18
    하루살이 인생-_
  6. 2008/03/13
    봄비(3)
  7. 2008/03/11
    밤샘.
  8. 2008/03/09
    Y
  9. 2008/03/07
    블로그 게시판에 떳다며!
  10. 2008/03/04
    요이

비온뒤의 일요일, 여전히 작업중.

 

 

 

런던의 어느 날같다.

어제의 비의 여파로 여전히 싸늘하고 습한 날씨.

 

오늘도 하루 종일 보고서와 씨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안 꾸던 꿈도 레파토리로 꾸고나니

진이 다 빠져 일어났다.

아침에, 커피를 마시며 멍하게 있다가

좀 활기 찬 느낌을 갖고 싶어

영화2편을 내리 연속을 보고 난 뒤,

겨우 일을 시작하였다.

 

주말엔 좀 쉬고 싶은데, 왜 인생이 피곤해서,,,

하긴 지난 2년 동안 너무 퍼지게 쉬었으니,

이제 일해도 되지,,,

그러나 쉬는 것은 한꺼번에 쉬고 한꺼번에 쉬지 못할 수는 없다.

적당히,,,

그나저나 어서 빨리 랩탑을 사셔야 편히 내 방에 쳐박혀 작업을 하지..끙.

 

슈베르트라,,,

 

그나저나,

그냥 좀 데이트만 할 수 있는 멋진 남자 없나...

바빠도 이놈의 쓸쓸증은 자꾸 도지니,

짬을 내어 점심이나 커피라도 한 잔은 할 수 있는데!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across the universe

 

 

 

영상, 음악, 스토리,

love it!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Lars and the girl.

 

 

 

 

 

how lesson for me it is!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11:17pm

 

 

 

자꾸 마음이 간다.

그래도 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지금으로서는 긍정적이긴한데,

역시 첫 느낌은 버리면  안 된다.

 

내 일에 충실하면서 살기, 휘둘리지 말기.

 

아, 그나저나 덜렁이 맨날 실수해서

남도 불편하게 만들고 나도 힘들게 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 번에 끝내는 방향으로 하쟈, 응?

 

-오늘의 일과 끝,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지요,

어서 자쟈ㅡ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하루살이 인생-_

 

 

 

 

인생이 피곤한데,

왜 미리미리 준비를 안 할까...

하루살이 인생같으니라고!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봄비

 

 

 

 

 

비오는 줄도 몰랐는데,

가만히 방에서 듣고 있자니,

정겹다.

오늘 비는 좋구나.

피곤하다. 일찍 자야겠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밤샘.

 

 

 

 

 

대학원 때 이후로 작업하느라 밤샌 적은

첨인 것 같다.

아,,한편으론 뿌듯하면서 다른 한편으론 몇시간 뒤의 하루가 두려워진다.

지금 자면 과연 일어날 수 있을까...

인생이 참으로 피곤하구만;;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Y

 

 

 

 

그러니깐,

처음부터 기대는 하지 않았고,

간접적으로 이렇게 전했고,

이러한 일에 기분은 그리 좋지 않지만,

내 할 일도 있고,

어차피 잘 된 일이라며,

그러려니 넘기니,

마음이 편해진다.

그럼 기대야말로 내 고통의 근원이었던가.?

 

일종의 암호같구나.

흐.

 

현실을 인정하고 그에 적응하는 길이 살 길이라는

알쟎니.

게다가 나의 직관은 결국에는 틀림이 없었지 않았지,

네 자신을 믿으렴.

그러니,

한편으론 씁쓸하고,

한편으론 므흣해진다.

 

좀 더 나에게로.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블로그 게시판에 떳다며!

 

 

 

어제는 바쁜 중에 짬을 내어 후배를 만났더랬는데,

그 후배 왈,

 

"언니, 블로그 게시판에 언니 글이 떳더라고, 몰랐지?"

 

당연 몰랐지,

내가 그것을 알턱이 있나...

순간, 속으로 므흣해졌다가

이내

'아니, 그럼, 내 속내를 상당수의 사람들이 안다는거쟎아'

하는 곤란함이 생기게 되었다.

그러나 이내 이런 생각은 우리의 사는 이야기로 잊혀졌다.

 

-

나의 오랜 꿈은

평생 먹고 노는 것.

하지만, 팔자가 그렇지는 않아

행복하지 않다.

그렇다고 불행한건 아니다.

젊은 날에는 불행하다고 생각했지만,

나이가 든 요즘은 그렇게 불행하지만도 않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요는 끝을 보고야 만다는 그 신념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엉뚱한 것에 이를 적용하여

오늘 하루가 참으로 힘들다는 것이다.

먹고 노는 팔자였으면 하루가 안녕하실텐데,

그 팔자가 아니라 힘들기 짝이 없다.

샤워도 못 하고, 지각도 하고, 보고서도 못 쓰고.

아, 으, 순간의 쾌락에 일상과 의무를 다하지 못하니 후회막심이다.

그러나 항상 패턴이 그랬다.

일종의 disease같다.

ㅈㅈ

 

-

또 할말이 있는데,

지금은 이제 그만.

학생이 일을 해야지-_-;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요이

 

 

 

땅!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