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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12월 11일

오산 남부지역 회의에 참관.

 

이주자들의 생존권에 대한 열기.

뭔가 해보고자 하는 열기는 대단했다.

 

다만, 그 열기와 에너지가

또 다시 기존 운동의 매너리즘에 갇히게 되지 않을까 싶어

조마조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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