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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으로 다가온 야구 관련 일정들...

 

감독 선임, 선수 선발등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거꾸로 매달아도 돌아가는 국방부시계'처럼

WBC 일정이 벌써 이렇게 가까이 와 있군요...

 

(대진표 앞의팀 홈경기입니다. 참고!) 

 

두둥!!!!!

정규시즌의 서막을 알리는 시범경기 일정입니다.

기대되는군요..

올해 타이거즈는 과연 어떻게 될지...

개인적으로는 '희삽이'가 2MB와 함께 계속 삽질을 할지, 아니면 '빅초이'로 거듭날지....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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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다 얻어 걸린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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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 마라..짜증나니까~~

이것도 싫다..저것도  싫다..??

 

도대체 니가 원하는게 뭐냐??

 

도대체 너와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냐??

 

뭐하러 거기 있는거냐?

 

모든 걸 이미 니가 아는 것처럼 말하지만.... 너는 아직 모르거든?

 

항상 그런식으로 너의 주위의 일부가 너와 맞지 않다고 해서

 

아무데나 배설하기엔, 우리가 아직 갈 길이 많거든...

 

혹 주위의 누군가가 너를  이해한다고 하는 말에

 

자위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너는 내가 보기에

 

어린애도 아닌 것이 어린 척하는 것으로 밖에 안보이거든...

 

한번이라도 너의 모습을 보여줘....

 

 

 

웃기는 짬뽕들이... 너무 많네...

 

C8~~

 

ㅋㅋ.... 그래서 혁명이 되거따...C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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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정권 폭력정권..

 

"살인정권 폭력정권 이명박정권 박살내자!"

 

어제 용산가서 외친 구호다.

도대체 얼마만에 "살인정권"이라는 구호를 외치는건지 기억해보려다 말았다.

그동안 대한민국 곳곳에서 벌어진 '살인'적인 폭력과 탄압은

실제적인 '살인'과 그리 다르지 않았다는 것이 문득 생각났기 때문이다.

 

오늘은 운동화 신고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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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추모연대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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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기 1탄 '매혈'

 

독립영화를 만드는 지태경감독의 작품 '매혈'입니다.

12회 리옹아시아영화제 단편부분에서 심사위원상과 관객상을 수상했지요.

지태경감독과 함께 영화를 보고 난후, 간단한 삐루와 여흥이 준비되어있습니다.

관심있는 후로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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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추모연대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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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임시 이사..

대림역 공공운수연맹 건물 1층으로 임시 이사왔다.

그제 울산 출장 갔다 어제 왔는데 그새 이사를 했더군..

이건 마치 군대간 사이에 집이 이사를 가 집을 못찾고 헤맸다는 슬픈 군바리 이야기와 일맥상통..

원래 자료실로 쓰는 것 같은데 책상 몇개 놓고, 컴퓨터 놓고, 인터넷 깔고 구색을 갖추는중...

 

안타까운건 그동안 원래 사무실과 나의 주거공간이 붙어 있던거나 마찬가지여서

아침에 느즈막히 일어나 슬렁슬렁 걸어서 사무실까지 1분이면 출근이었으나,

이제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해야 하는 안습상황이 발생함.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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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불났다.

그래서 치우는중..

 

아무래도 다음주까지는 공사할 듯..

 

불질은 당분간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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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역대 최소 관중

 

888-8577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롯데가 정규시즌에서 4위를 차지해 가을야구의 오랜 숙원을 풀었지만

이번 준플옾에서 삼성에게 내리 스윕을 당하며 플옾에 못올라 간 것을 내심 안타까워 하던 중이었더랬다.

예전에 롯데 최저 홈관중이 69명이라며 라롱등과 함께 올해 롯데가 코시 우승을 하면 그 69인의 역전의 용사들을

사직구장 벽면에 부조로 새기고, 그들에게 평생 무료입장권을 지급해야 한다며

우리는 술자리에서 너스레를 떨었다.

물론, 69라는 숫자가 가지는 또다른 의미가 우리의 웃음을 더욱 크게 했다.

그래서, 퇴근시간을 앞두고 당연히 그 69명이 역대 최저관중일거라는 생각으로 그럼 2등은 어딜까하고 검색을

시작하고 그 결과를 받아든 순간 깜짝 놀랬다.

 

첫번째.  역시 쌍방울은 강렬했다.

쌍방울은 100명이하 관중 4차례중 1등인 54명을 포함해 1999년 한해에만 세차례를  1-3-5등에 홀수로 아름답게

랭크시킨 것이다. 1999년 그해 쌍방울은 양대리그를 시행했던 프로리그에서 매직리그에 속해 승률 0.224를

올렸다. 이는 프로 원년 삼미의 불가능의 벽 0.188 이후의 최고의 알흠다운 승률이었다.

돌격대 쌍방울은 그렇게 프로 마지막을 불태웠던 것이다. 2000년 쌍방울을 인수한 현대 유니콘스가

돈질을 바탕으로 정규시즌 우승과 코시 우승을 한 것은 별로 놀랄 일도 아닌 것 같다.

 

두번째,  역시 롯데..

2002년 롯데는 전설의 69인의 전사들의 입장에 앞서 3일전 너무나 아름답게도 '96'명의 용자들이 먼저

100명 관중의벽을 뚫었다.  69, 96 역시 아스트랄하다. 최소관중 TOP 23중 롯데는 7차례 순위에 랭크되는데

 2002년에만 여섯차례를 기록한다.

2002년 그해 롯데는 원년삼미의 0.188, 1999년 쌍방울의 0.224에 이은 승률 0.265를 올렸다.

2001년 8위에 이어 2002년에도 8위로 달려가자, 롯데 관중은 2002년 그에 보답한 것이다.

아~!  2004년은 그럼 뭐냐고?

2004년 역시 롯데는 0.410의 준수한 승률을 올리고 8위를 했다..흠...........- -;

 

세번째, 해태?....??.....................해태?????!!!!!!!!!!!!!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코시 4연속 우승을 하고, 코시 우승 9회를 달성한 전설의 껌은바지 해태??

지금은 기아로 바뀌어 이름마냥 허덕이고 있지만,  그래도 전설의 해태 아니던가....

그런데 해태가 롯데를 제치고 역대 최소관중 23회중 무려 10회를 차지하고 있다.

아, 이게 어떻게 된 것인가....이건 머지...?? 모태신앙 타이거즈교도인 나는 눈앞이 캄캄했다. 이건 뭐지??

그리고 찬찬히 기록을 살폈다.

그랬다. 1999년, 2000년 해태는 그야 말로 눈물없이는 볼수 없던 시절이었다.

1997년 해태는 코시우승을 달성하지만 이종범은 대한해협을 건너고, 껌팔아 야구하던 해태는 욕심을 부리다

IMF의 여파로 부도를 맞이하고 만다. 이후 코미디언들이 김응용감독을 성대모사하며

 "어~~ 동열이도 가고, 종범이도가고~"하면 온 국민이 키득거리던 바로 그 시절이었다.

창용이를 삼성으로 팔고 다른 선수들 연봉주던 그 시절..

1999년 해태는 양대리그체제에서 승률 0.465를 거두며 리그 7위를 했다.(이 승률로 7위?...돌격대가 있어서..)

2000년엔 승률 0.442로 6위를 한다. 쩝....기아로 가기전 마지막 해태의 온전한 한해였던 것이다..

 

.................... 그리고...

 

민주화대투쟁으로 온 나라가 들끓었던 1987년 6월..

6월 29일 노태우가 6.29선언으로 국민에게 무릎을 꿇었던 그해, 해태는 우승했다. 



 

1987년 6월 30일, 7월 1일, 2일, 3일.... 이 4일동안 광주엔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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