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우리는 그들 또한 일정한 공간에서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갈 권리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부정하는 것은 그들이 생존을 넘어 다른 이들을 무참히 죽이고 짓밟고 있는 현실입니다. 평화는 약자의 포기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강자가 점령을 중단할 때 오게 될 것입니다. 팔레스타인!! 사람은 누구나 민족, 성, 인종, 국적 등의 차이를 이유로 차별 받아서도 죽임 당해서도 안 됩니다. 떠나지도 못하고 머물지도 못하는 기가 막힌 삶의 현실은 이제 바뀌어야 합니다. 팔레스타인은 해방되어야 하며, 해방은 약자들의 투쟁으로 얻게 될 것입니다.
연대와 해방!!! 우리는 사람이든 자연이든 어느 누구도 상대를 억누르지 않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그들이 돈과 힘으로 고통의 세월을 만들었다면 우리는 연대의 희망으로 해방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연대할 수 있다는 건 사람으로 태어나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이라고 우리는 믿습니다.
팔레스타인평화연대 사무실 개소식 * 때 : 2005년 2월 18일 금요일 저녁 7시 * 곳 : 팔레스타인평화연대 사무실 찾아오시는길
함께 하시는 분들이 개소식에 오셔서 팔레스타인 평화연대의 발전을 바라는 덕담 한마디씩 남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21세기 이 문명의 시대에
또 하나의 장벽을 보고 서있네
수천년 살아온 이땅에
사막의 도둑떼 천민(히브루) 나타나
깃발꽃고 자기내 땅이라고 우기네
누가 주었냐고 물으니 야웨가 주었다네
불쌍해 눈감아 주었더니
총 칼로 주인 쫓아내고 들어앉아
죽이기 시작하네
공포에 떠는 어린 눈망울 까지도
무참히 짓밟는 저 몽매한자들의 탐욕
매일매일 퍼붓는 폭탄으로
어린소녀들 차도르 수의 삼아
쓰러져가고 있는대
그 잔임함 외면하는 불량배들
창자가 터져나온 아비규환의 현장에서
밀가루로 자선을 배푸는 위선이여
젖과꿀이 흐른다는 이기의 땅에서
처절하게 죽어가는 영혼들을 바라보고 서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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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파레스타인21세기 이 문명의 시대에
또 하나의 장벽을 보고 서있네
수천년 살아온 이땅에
사막의 도둑떼 천민(히브루) 나타나
깃발꽃고 자기내 땅이라고 우기네
누가 주었냐고 물으니 야웨가 주었다네
불쌍해 눈감아 주었더니
총 칼로 주인 쫓아내고 들어앉아
죽이기 시작하네
공포에 떠는 어린 눈망울 까지도
무참히 짓밟는 저 몽매한자들의 탐욕
매일매일 퍼붓는 폭탄으로
어린소녀들 차도르 수의 삼아
쓰러져가고 있는대
그 잔임함 외면하는 불량배들
창자가 터져나온 아비규환의 현장에서
밀가루로 자선을 배푸는 위선이여
젖과꿀이 흐른다는 이기의 땅에서
처절하게 죽어가는 영혼들을 바라보고 서있네.
양 지훈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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