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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20일 토요일 낮, 미니가 명동으로 나갔습니다. [부시/블레어/노무현 전범민중재판 만민공동회]가 있어서요.
이 사람, 저 사람 얘기도 듣고, 또 얘기한 사람들이 노래를 불러서 박수도 치고 그랬습니다.
어떤 할아버지는 지나가시면서 제 마음에 크게 남는 말 한마디 남겨 주시고 가시대요.
“이라크 놈들은 다 죽어야 돼!”
그 분은 왜 그렇게 생각하셨을까요? 태어나서 이라크 사람들한테 무슨 원한 맺힌 일 있었을까요?
만민공동회가 끝나고 지하철을 타러 가는데 정말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손을 잡은 사람들, 신발을 파는 사람들, 웃는 사람들,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는 사람들...
그렇게 그렇게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서로에게 떠밀리듯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문뜩 이런 생각 들었습니다.
‘만약에 이곳에 폭탄이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
손을 잡은 사람들은 손을 놓을 테고, 신발 파는 사람들은 신발을 팔지 못할 테고, 웃던 사람들은 웃지 못할 테지. 그리고 핸드폰으로 전화하던 사람들에겐 119에 전화를 걸 시간이라도 있을까...’
관련 글 : "길들인다는 것은 관계를 맺는 것"
관련사이트 : 전범민중재판 http://gopeace.or.kr/
요즘은 평화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제가 활동하는 팔레스타인평화연대에도 '평화'라는 말이 들어 가구요
그리고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실천하는 방법도 참 여러가지인 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뭐 굳이 '평화운동'을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오히려 다른 분이 '평화주의자야'랴고 하면
저는 '아니요'라고 하지요 ^^ )
지금 제게 '평화는 이것이야'라는 답도 없지만
다만 가끔 이런 저런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0. 평화의 의미
제게 평화는 평등과 조화입니다.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람, 남성과 여성,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등이 평등한 것이며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람, 남성과 여성,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등이 서로 조화롭게 사는 것입니다.
1. 평화와 사회적 실천
간디는 비폭력을 주장했지만 천민과 노동자의 해방 운동에 대해 반대를 했습니다. 또한 여성을 자신의 성욕을 시험하는 대상으로 삼고 그것을 아주 자랑스럽게 얘기 했습니다.
평화는 나와 내 마음 또는 내 주위가 그저 아무 일 없이 조용하기만 하면 그만인 것이 아닙니다.
평화는 아주 정치적인 행동이며 사회의 구조를 바꾸기 위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팔루자에서 어린 애들이 어른이 되어 보지도 못하고 죽어가고,
오늘도 세계 곳곳에서 여성들이 강간당하고,
제야의 친구는 공장에서 일하다 손가락이 잘려 나가고...
이런 것을 바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평화로운 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팔-이 문제도 마찬가지 입니다.
당장에 서로가 총을 내려놓는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끝이 나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평화운동이 지향해야 할 것은 당장에 총을 내려 놓는 것 뿐만 아니라 다시 총을 들지 않아도 되는 사회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대 사회에서 평화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미제국주의에 대항하고, 이윤 세계화에 대항해 활동을 벌이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무슨 '주의'가 중요해서가 아니라 그런 것들 때문에 사람과 자연이 고통 받고 있기 때문이지요.
2. 마음의 평화와 세상의 평화
제가 추구하는 것은 마음의 평화와 세상의 평화가 둘이 아님을 깨닫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나만 편안하면 다른 사람들이야 어찌되든 별 상관 없다는 사람도 있고,
사회 제도만 바뀌면 모든 개인이 평화로와 질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가 추구하는 것은 이렇습니다.
제 개인으로 봐서도 일단 평화로와야 됩니다.
이 평화로움은 나만 좋은 것 먹고, 좋은 것 입고, 우아한 말하면서, 세상을 걱정은 혼자 한다는 듯이 하고, 자기에게는 아무 손해도 없는 상태에서 그냥 '평화''평화'만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소유와 욕망, 목숨에 대한 집착으로부터도 자유로운 인간이 되어
세상 어느 곳에 두고, 무슨 일을 맡겨도 마음 흔들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실천적인 평화로움입니다.
세상의 평화도 마찬가지 입니다.
중국에서 경제개발한다고 공해를 뿜어대니 한국도 그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가 직접 느끼든 아니면 느끼지 못하든
폭격으로 죽어가는 팔루자 어린이들의 영혼이 우리의 영혼속에 자국을 남긴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평소에 아무 일 없을때도 마음이 편안하지 못하고 불안한 것은
이 세상속의 고통과 상처가 너무 많고 그것들이 우리의 영혼속에 흔적을 남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혼자라는 것은 없습니다.
그렇게 주장하고 싶을지는 모르나 다 같은 공기를 마시고 살고, 다 같이 지구라는 땅위에 살고 있는데 어찌 혼자만의 평화나 혼자만의 안락함이 있겠습니까?
다만 우리의 어리석음이 나 혼자만 어떻게 잘 살 수 있겠지 싶어 애를 쓰고 있는 거겠지요.
집에 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나 혼자만, 우리 가족만
물은 정수기에서 걸러 먹고
공기도 공기정화기에서 걸러 먹고
그러면 생각도 생각정화기에서 걸러 하시면 평화로우시겠습니까?
평생 집안에서만 사시겠습니까?
마음의 평화, 세상의 평화를 위해 스스로 실천할때
자신도 평화로워지고, 자신이 속해서 살고 있는
이 세상도 평화로워질 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1. 병상에 누운 아라파트와 팔레스타인을 바라보는 시각
아라파트가 병상에 눕자마자 언론들이 대대적으로 보도를 하고 나섰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주요 논점은 과연 아라파트 이후에 누가 권력을 잡을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물론 한 국가의 운영 방향은 누가 권력을 쥐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아라파트가 팔레스타인 해방 운동의 핵심이 아니듯이 아라파트 이후의 권력 관계가 팔레스타인의 장래의 핵심 문제는 아닙니다.
아라파트 이후 문제를 권력 중심으로 보는 시각에는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는 팔레스타인 문제를 팔레스타인 내부의 권력문제로 본다는 것입니다. 팔레스타인 문제의 핵심은 누가 권력을 쥐느냐가 아니라 팔레스타인 : 이스라엘+미국과의 관계가 어떻게 되느냐 입니다. 아라파트는 팔레스타인 해방 운동의 한 부분일 뿐입니다. 아라파트가 없던 시절에도 팔레스타인인들은 투쟁 했으며 아라파트가 사망하더라도 그들의 해방운동은 계속 될 것입니다.
아라파트 이후를 계기로 우리가 제기하고 행동해야 할 것은 누가 권력을 쥘 것이냐가 아니라 이스라엘과 미국의 팔레스타인 점령을 어떻게 중지 시킬 것이며 팔레스타인 내부가 어떻게 민주적으로 단결할 것이냐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부시와 샤론
두 번째는 아라파트 사후 팔레스타인 내부 권력 투쟁을 계기로 중동지역에 혼란이 가속화 되는 것은 아니냐는 식의 시각입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문제의 핵심을 비켜 나갔습니다. 중동지역의 평화를 해치고 혼란을 불러 일으키는 것은 팔레스타인 아니라 이스라엘과 미국입니다.
만약 아라파트의 사후 중동 정세가 더욱 혼란해진다면 그것은 팔레스타인 때문이 아니라 이스라엘과 미국 때문입니다. 특히 부시가 재집권에 성공하면서 미국은 더욱 강력하게 테러를 응징하겠다고 나서고 있고, 이에 이스라엘과 샤론은 ‘옳다구나’ 박수를 치며 팔레스타인 해방운동을 ‘테러’라고 밀어붙이며 공격할 것입니다.
아라파트가 잘했고 잘못했고를 떠나 어쨌든 아라파트는 팔레스타인 해방운동의 상징이었습니다. 그 반면에 이스라엘과 미국의 입장에서는 아라파트가 다른 정치세력에 비해 요리하기 쉬운 상대였습니다. 하지만 아라파트가 물러나게 되면 그들이 요리하기 어려운 세력들이 권력 참여를 요구하게 될 것입니다.
이를 계기로 이스라엘과 미국은 자신들이 요리하기 쉬운 세력을 권좌에 앉히려 하는 것과 함께 요리하기 어려운 세력에 대해서는 권력 가까이에 가지 못하도록 공격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선별적인 지원과 선별적인 제거를 위해 무력공격과 공작정치를 강화할 것이며 이것이 중동지역의 평화를 해치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
2. 두가지 사건과 내부 개혁
이스라엘과 미국의 행동과 함께 중요한 것은 팔레스타인 내부를 어떻게 개혁할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부패에 관한 얘기는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예를 들어 볼 수 있는 것이 아래 두가지 입니다.
① 시멘트 사건
서안지구에 건설중인 고립장벽
2004년 2월 끔찍한(?) 사건이 알려졌습니다. 아니 팔레스타인 민중들에게는 새로운 일이 아니었을지 모릅니다. 오히려 외부에서 팔레스타인 해방운동을 지원하는 활동가들에게는 ‘어떻게 이런 일이’라고 할만한 일이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시멘트 사건.
현재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인들의 땅을 추가로 빼앗고, 그들을 고립시키기 위해 서안지구에 짓고 있는 장벽과 이스라엘 점령촌 건설에 사용되는 시멘트를 팔레스타인 회사가 이집트에서 수입해서 이스라엘 회사에 넘겼다는 것입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시멘트 회사를 당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총리인 아흐마드 쿠레이아(Ahmad Qureia)가 소유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쿠레이아는 이미 소유권을 다른 가족에게 넘긴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② 무사 아라파트 사건
무사 아라파트의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팔레스타인인들
2004년 7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대통령인 야세르 아라파트가 자신의 조카인 무사 아라파트(Musa Arafat)를 팔레스타인 보안국장(Palestinian General Security Servie)에 임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수천 명의 가자지구 팔레스타인인들이 집회를 열고 무사 아라파트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부패의 상징이라며 지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 집회에는 아라파트가 중심으로 있는 정치조직 파테(Fateh)의 알 아크사 순교단(Al-Aqsa Martyrs' Brigades)까지 참여 했으며, 이 사건은 인티파다 이후 성장한 팔레스타인 내부의 새로운 해방운동 세력이 수십 년간 팔레스타인 외부에서 투쟁을 벌여온 세대에 대해 어떤 감정과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사건이었습니다.
아라파트는 파타와 PLO(팔레스타인해방기구)을 결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수십 년간 요르단, 레바논, 튀니지 등지를 오가며 팔레스타인 해방운동을 펼쳤고, 이스라엘과의 협상 진전에 따라 국내로 귀환하여 팔레스타인 현대사에서 최초로 선출된 대통령이기도 합니다.
저는 그와 그의 동료들이 수십 년간 죽을 고비를 넘기며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해 투쟁해 왔다는 사실을 부정하지도 않으며 그들의 투쟁에 존경을 표합니다. 이와 함께 우리는 그와 그의 동료들, 그리고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저질렀던 잘못에 대해서도 개혁을 요구합니다. 비합리적인 권력의 선출과 독점, 부패, 투명하지 않는 재정 등은 극복해야 될 과제입니다. 이것은 자치정부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현재 팔레스타인 최대의 정치세력인 파테조차 자신의 지도부를 조직원들 스스로 선출하지 못하고 몇몇 권력자들만이 그들의 권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부패한 정부가 평화협상을 제대로 이끌지 못하는-혹은 안하는-것은 당연합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권력을 유지하고 휘둘러온 사람들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안에서 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그 정부가 민중들의 입장에서 행동하고 협상할 것을 기대하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그것의 결과가 그동안 진행되어 왔던 평화협상이 ‘평화’를 위한 협상이 아니라 ‘점령’을 지속하는 협상이 되도록 했던 것입니다.
3. 선거
가자지구와 서안지구로 두 동강난 팔레스타인. 두 지구 안은 더 많이 쪼개져 있는 상태
팔레스타인이 내부로부터 민주화 되기 위해서는 새로 선출될 대통령은 반드시 민주적 선거를 통해 선출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현재로서는 쉽지 않은 상황이며, 민주적인 선거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전제 조건을 풀어야 합니다.
첫째 이스라엘이 선거를 보장해야 합니다. 지금 팔레스타인은 서안지구와 가자지구로 완전히 분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각 도시와 도시, 마을과 마을이 이스라엘 군인들에 의해 분리 ․ 고립되어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제대로 된 선거를 치른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서안지구와 가자지구를 포함한 전역에서 ‘형식적으로’ 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은 딱 하나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요리하기 쉬운 세력이 승리할 것이 확실시 될 때입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그럴 가능성이 없다면 이스라엘은 선거보다는 현재의 권력 핵심들끼리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방법을 선호하게 될 것이며 이를 위해 공작 정치를 펼칠 것입니다.
두 번째 현 지도부가 선거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설사 자신들이 선거에서 패배하더라도 말입니다. 해방운동은 내부가 민주적이고 합리적일 때 더욱 강해질 수 있습니다. 내부가 민주적이지 못할 때 해방운동을 부패하고 권력자의 의지에 따라 움직이며 점점 약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팔레스타인 내부의 분열과 부패 문제로 역량을 약화시키지 말고 팔레스타인의 해방과 독립을 향해 힘을 모아야 합니다.
4. 하나이지 않은 팔레스타인 해방
팔레스타인이 해방된다는 것은 팔레스타인이 이스라엘과 미국의 식민 지배로부터 독립 국가를 건설한다는 의미를 포함할 뿐만 아니라 팔레스타인 내부에서 민중들이 해방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곧 팔레스타인 민중들이 앞으로 싸워야 할 대상이 이스라엘과 미국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패한 권력을 쥔 채 놓지 않으려는 권력자, 다른 민중들의 고난과 가난을 외면하는 거대 가문, 이윤을 위해서라면 장벽 건설에 쓰일 시멘트까지 팔아먹는 자본, 보수적인 이슬람 논리를 내세우며 여성들을 억압하는 남성들 이 모든 것들과 차근히 싸워서 민중 스스로 해방 되어야 합니다. 부정과 부패에 지배당한 채 팔레스타인이 독립을 하게 된다면 민중들의 입장에서는 민족이 해방된 기쁨과 함께 지배자가 유대인에서 아랍인으로 바뀌는 현실을 바라봐야 할 것입니다.
팔레스타인 '민중'의 해방
따라서 아라파트의 퇴장을 계기로 우리가 지원하고 주목해야 할 것은 단순히 누가 다음 대통령이 될 것이냐 뿐만 아니라 이것을 계기로 이스라엘과 미국이 어떤 노략질을 할지 감시하고 저항해야 하며, 권력의 변화만이 아니라 팔레스타인 문제의 뿌리에 좀 더 접근해야 합니다. 그리고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를 포함한 팔레스타인 사회전반을 어떻게 민주화하고 개혁할 것이냐에 계속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한겨레에 묵자를 추천하는 글이 있길래 옮겨 봅니다.
다른 책도 좋을테고 제가 읽었던 " 묵자 - 천하에 남이란 없다 " /기세춘/초당
이 책도 좋지 싶습니다.
이라트 전쟁때 인간방패를 생각했던 사람이 혹시 묵자를 읽었던 건 아닐까요? ^^
프레시안에 신영복 선생이 연재 했던 고전 관련 글중에 묵자 관련 글도 좋습니다.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menu/pressman_other.asp?pressman=신영복&pressman1=&pressman2=
[한겨레 글]
겸애·노동 중시한 사회적 실천가 묵자
묵자(墨子·기원전 479~381?)는 중국사상사에서 그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독특한 사상가이다. 근대의 양계초(梁啓超)는 그를 가리켜 ‘작은 예수’요 ‘큰 마르크스’라 하였다. 윤리적 측면에서는 예수에 조금 못미치지만, 경제사상과 사회적 실천의 측면에서는 마르크스를 능가한다고 본 것이다. 이제 그 사상의 특색을 몇 가지 열거해 보자.
(1) 평등박애론(兼愛).
묵자는 사회의 근본 모순을 ‘차별성’이라 보았다. 우리는 누구나 한 가족처럼 차별 없이 두루 사랑해야 한다. “만일 우리가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면 다른 사람 또한 우리를 사랑할 것이며, 남을 이롭게 하면 남이 또한 우리를 이롭게 할 것이다(兼相愛 交相利).” 이것이 묵자의 근본 주장이다.
(2) 민중의 입장을 대변했다.
그는 “백성들에게는 세 가지 근심이 있다. 배고픈 사람이 밥을 먹지 못하고, 추워 떠는 사람이 옷을 얻지 못하고, 피곤한 사람이 휴식을 얻지 못하는 것이 그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노동의 가치를 중시했기 때문에, 그가 가장 미워하는 사람은 ‘도적’이었다. 도적은 남의 노동 성과를 거저 훔치려 하기 때문이다.
(3) 반전평화론(非攻).
개인 차원에서 도적을 미워했다면, 묵자가 사회 차원에서 가장 비판한 것은 ‘침략전쟁’이었다. 전국시대에는 제후들이 패자가 되기 위해서 끊임없이 전쟁을 일으켰다. 하지만 묵자가 보기에는, 전쟁은 수많은 민중을 죽음에 몰아넣고 엄청난 사회적 재화를 소모하는 죄악일 뿐이다. “한 사람을 죽였을 때 살인죄가 된다면, 수백명을 전쟁에서 죽인 사람은 그 죄가 살인죄의 수백배에 달한다”고 묵자는 주장한다.
(4) 사회적 실천. 묵자는 단순한 사상가라기보다는 오히려 사회적 실천가였다.
그를 비판하던 맹자도 “묵자는 이마에서 발끝까지 닳아 없어지도록 천하의 이익을 위해서 실천했다”고 말한다. 오늘날 전해 오는 그의 저술 <묵자>의 주요 편명은 사회실천의 구호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의 문장은 결코 화려하지 않지만 매우 논리적이며, 그가 다룬 문제들은 극히 실용적이고 서민적인 것들이었다.
댓글 목록
돕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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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맞는 이야기에요. 땅은 누구의 것도 아니고, 그저 필요한 사람이 잠시 쓸 수 있도록만 하면 될 것 같아요.부가 정보
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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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정보
이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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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댁에 살때 시어머니께서는 들에 나가서 이라시고 안계시는데 시할머니께서 바지에 똥사서 제가빨아놓고 시어머니 오는지 마중을 행길 정성록이 동창애 집 옆까지 나가서 시어머님을 만나서 할머니 바지에 똥쌋어요. 제가 빨았어요 .
시할머니 평생을 목욕도 안하시고 손도 안씻으시고 세수도 안하시고 옷도 빨지도 안습니다.
제가 시댁에 들어가서 살면서 목욕시키고 빨래 매일 옷갈아 입혀 빨아드리고 손 발톱 깍아 드리고 했습니다.
이글을 회보에 너어서 전국님들과 전세계인들께서 읽게 하시면 전세계 사탄악마들이 새먹고 죽습니다.
부가 정보
이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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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지금 현제 이 지구상에 있는 각종 여러가지 종교들은 백프로가 태양신들이 만들었습니다.
종교행사는 안하시는것이 이롭습니다. 종교행사하면 태양신들이 암병유발시키면서 집안도 망하게 합니다.
불교방송에서 초파일날 보여주었습니다.부처에 태몽부터 일대기를 에니메이션으로 보여 주는데
부처에 태몽은 도솔천에서 코끼리등에 남자가 타고와서 부처님에 어머니 배속으로 들어 갔습니다.
부처가 중생구제를 한다고 길거리에 굶어 죽어가는 사람들을 구제 한다라고 말을하고 동네사람들한태 금식 금욕을 하면서 기도를
하겠다라고 약속을하고 기도를 하는 도중에 동네사람들 모르게 동네 처녀가 가져다준 밥을 먹다가 동네 사람들한태 들켰습니다.
부처는 위기모면을 하기 위해서 밥그릇을 강물에 띄우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도가 높아졌으면 밥그릇이 높이 올라갈것이다 . 라고 말을 했더니. 밥그릇이 물을 거슬러서 높이 올라갔습니다.
동네사람들이 신기해 하고 있는 동시에 부처에 몸에서 광채가 나는걸 보고서 사람들이 숭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빛이 나면 부처는 빛색을 합니다.제꿈에 친정 당대 조부가 저더러 성관계하자 나는 너하고만 한다라고
말을 해서 제가 조부랑 무슨 성관계를 하느냐고 말하고서 돌아서서 가버렸습니다.
천수경 이라는 불교 경문에 보면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수리수리는 마술을 할때 쓰는 말입니다
마술은 속임수 입니다.
부가 정보
이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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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저희 아버지께서는 항상 무서운 분이셨습니다.
무섭게만 하셔서 제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열이몸에 더 많이 나면서 뇌에도 열이나서 피가 마르고 해서 빈혈이 심했습니다.
아버지께서 공부 못한다고 혼내시면 항상 무서우면서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이렇게 스트레스 받아서 뇌에 피가 마르면 기운이 뇌에 없습니다.
뇌에 기운이 없으면 침해 알츠하이머나 또는 외우기등이 안됨니다.
아버지께서는 공부를 안한다 못한다고 혼내지만 마십시요.
아버지께서 자상하게 자식들한태 말씀 하시면서 대화를 많이 하십시요.
공부를 했을때는 어떤 직업에 일을 하면서 살게 될것인가 자세히 설명하십시요
공부를 안했을대 어떤 직업에 일을 하면서 살게 될것인지도 설명을 자상하게 하십시요 .
가족기리 모여서 외가집 같은 분위기로 닭고기 튀겨서 드시면서 부모님에 사랑이 듬쁙 담긴 좋은 말씀들 많이 하시면서
자식교육 시키십시요 부모님과 조부모님 에 사랑을 듬쁙 받고 자란 아이는 항상 자신감에 차있습니다.
자신감이 있는 아이는 도전정신이 아주 투철합니다.무엇이든 노력하면 안돼는일이 없다라고 자신합니다.
자신을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조부모님과 부모님이 게시기 대문에 항상 든든합니다.
조부모님과 부모님께서 항상 아이에 편이 돼어서 아이를 훼방노는 누군가로부터 지켜 준다는 생각으로 자신감이 있으면서
항상 밝게 자라남니다.사랑을 받지못하고 혼만나고 자라면 아이는 커갈수록 비틀어지면서 자신감이 없는 아이로 자랍니다.
그렇게 자라면 문제아로 자라게 됨니다.
tv에서 의사선생님 말씀이 닭고기는 외우기를 잘하는 효능이 있답니다 . tv에서 초등학생이 매일 닭고기를 먹었더니 시험보면 백점만 맞았답니다.
제가 머리가 아프고 열이나거나 골이 텅 빈것 같으면서 아플때 또 골이 흔들거리면서 아플대 머리가 지끈 지끈 하면서 아플대
머리에 기운이 없었습니다. 이럴때 자꾸만 까먹어 버리고 할때 침해가 유발이 돼거나 알츠하이머 에
닭고기를 기름덩어리를 제거를 한후 씻어서 소쿠리에 받혀서 흔들어서 물끼를 뺀후
스텐레스 후라이 펜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닭고기를 키친타올에 물끼를 닦아서 넣고 기름이 끌으면 최하 약불로 줄인후
후라이펜에 두껑을 덥지 마십시요 수증기가 뚜껑에 올라가서 물이 기름에 떨어지면 기름이 튀어서 데는 수가 있습니다.
뚜껑 대신 키친타올을 두겹접어서 덥으십시요. 그러면 기름이 튀지 안습니다.
최하약불로 튀겨야 속까지 다익습니다.노릇노릇 하니 구워지면 불을끈후 1분후에 고기를 뒤집으십시요 .
노릇노릇 튀겨지면 드실때 구운소금에다가 후추를 약간만 희석해야 후추에 향내만 나고 후추에 매운맛은 안나게 희석해야 됨니다.
소금과 후추에 비율이 소금이 백이면 후추는 일이여야 됨니다.이렇게 해서 드시면 후추에 향과 맛과 고기에 맛을 즐길수가 있습니다.
후추를 많이 너으면 후추에 매운맛은 위장에 부담을 줄수있습니다.
닭고기를 드시고 소화가 잘 안되면 매실액을 물에 희석해서 함께 드시면 소화가 잘돼면서 속이 편안합니다.제가 경험했습니다.
f
라면에 너은 고추가루가 안좋은것이다 .하얗게 병든 고추 를 가루로 빻아쓴것입니다.
고추를 쌓아놓고 쥐가 다니고 해서 더럽기는 하지만 글이면 세균은 죽어버리고 고추가루는 포화지방산이 아니라서 혈관속에
기름이 쌓이지 안습니다. 고추가루에 매운맛과 올리브에 매운맛은 포화지방산인 돼지기름이 몸속에 쌓인걸 녹여서 배출을 시키기 때문에
고추가루드시고 병이 없어집니다. 또 매운맛은 열을내면서 세균을 죽이기도 합니다. 병원에서 암치료할때 방사선 열을 이용해서 세균을 죽이듯이
매운맛도 열을 내서 세균을 죽이면서 면역력이 좋아지면 세균이 더욱더 잘죽습니다.
고추가루는 오히려 매운맛에서 포화지방산 몸속에 쌓인기름덩어리 미세혈관속에 쌓인기름 굵은혈관속에 쌓인기름등을 녹여서 배출을시키기
때문에 암병이 유발돼지 안습니다. 또는 고추에는 각종 비타민 성분이 들어서 면역력을 증가 시켜서 암덩어리가 작아지게 합니다.
팝유기름은 식물성이며 팝유기름 속에는 세균이 없습니다.
돼지기름 소기름 속에 세균이 서식을 합니다.tv에서 고추는 다이어트 된다고 나왔습니다.
돼지고기 세균은 죽지를 안고 돼지기름 속에 살아있습니다.돼지기름이 혈관속 몸속에 쌓이면 쌓인 기름속에 세균이 살아있습니다.
이래서 돼지고기 드시면 암병 침해 알츠하이머등이 유발이 됨니다 .
생쥐 몸속에 세균이 서식을 합니다. 생쥐가 지나가는 자리에는 생쥐에 세균이 없습니다.
생쥐몸속에 세균은 몸밖으로 나오면 죽습니다. 먹지를 못해서 죽습니다. 말라서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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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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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삼겹살에 하얀부분은 기름덩어리라서 기름 빼서 먹으면 몸에 해롭지 안다는 말은 속이는 말입니다.
기름이 가열이돼면 물같이 녹아서 흘러 내리는 양도 있지만 남은양도 많습니다.
삼겹살을 쪄서 기름을 내려서 뺏다해도 손으로 만지면 손에 기름이 묻습니다.
이런기름들이 인체내에 들어가면 미세혈관을 막고 또는 작은 기름덩어리들이 혈관속을 흘러다니다가 한덩어리로 서로 엉겨서
큰덩어리가 돼어서 굵은혈관도 막고 몸속에 쌓여서 삼겹살 많이 드신분들은 기름살이 찌면서 수육으로 쪄서 드셔도 역시나 살이쪄서
안먹은 사람과는 차이점이 확실하게 들어남니다. 기름살이 안찌는분들은 허리싸이즈가 24. 25. 정도밖에 안됨니다 .
미세혈관속에 쌓인 작은 기름속에도 돼지기름속에는 세균이 있습니다
돼지고기에 성분은 생쥐와 같답니다
제 친정동네 언니는 어릴적에 생쥐를 잡아먹고 20년정도 살다가 머리가 아파서 죽었습니다 .
기침도 더 많이 하고 숨쉬는데 힘들어 하곤 했습니다.가래는 목구멍에서 그르렁 그르렁 하면서 숨쉬었습니다.
삐쩍 말라서 뼈와 가죽만 남았었습니다. 마르면서 얼굴색도 멍든것 처럼 그랬습니다.
몸에 병이나면 말라죽기도 하고 부어서 병이나기도 하고 두가지입니다.tv에서 보았습니다 어떤 아주머니 아이낳고 말라서 해골바가지 같았습니다.
손등에 뼈가 튀어 나왔었습니다.
동네 친구는 볼딱지가 하룻밤 자고 일어났더니 부어서 살이 통통하게 찐것처럼 보였습니다..
제가 하루밤새 배가 살인적인 통증을 유발시키면서 아프더니 뒷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배가 부어있더니 가라앉지를 안했습니다.
이발소에서 면도하는 칼이 제 옆구리 속에서 면도하기전에 가죽에다가 칼을 가는것처럼 제옆구리에서 그러더니 너무아파서 죽을것 같았습니다.
그러더니 아침에 일어나보니 옆구리가 부어서 가라앉지를 안고 있습니다.
지금저는 팔다리는 가늘고 배만 부어있어서 보기에 임신 8개월 된것과 같이 부어 있으면서 걷기도 불편하고 일을하기도 불편합니다.
부엌에서 일을 조금만해도 배가 부담스럽고 물이 차있는듯한 느낌도 들면서 아주 몸이 무겁도 힘이들어서 한숨이 저절로 나오고
일이 아주 힘들어서 숨쉬기도 힘듬니다. 부산에서 살때 방광염으로 배가 많이 아팟습니다.그때도 아랫배가 부었습니다.
그런데 제나이 51세에는 몇배로 더 많이 아프면서 통증이 더 심했습니다. 배로 더부었습니다.
tv에서 의사선생님 말씀이 방광염으로 배가 아프고 나면 배가 붓는답니다.
제나이 49세 음력12월 29일날 오전 9시 잠깐 잠들었는데 거북이를 안는꿈을 꾸었습니다.
오후6시부터 머리에 고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열이많이 나서 일어설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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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리터 생수에 올리브추출액 5만원 짜리 1병과 홍삼드링크5병 희석해서 항상 휴대하고 다니시면서 드시면 심장을 사탄악마들이 못찢습니다.
이세상 사람들 몸속에 누구나다 사탄악마들이 들어있습니다.유기농사탕수수설탕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효능 있습니다.
올리브가 혈관 확장하는 효능이 있어서 확장돼는 과정에서 혈관이 늘어나면서 얋아지면서 열이나면 터질염려가 있습니다.
혈관이 튼튼해야 안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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