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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러머"중에서

신체를 단련하는것은 

상대방을 이기기 위함이 아닌 

스스로에게 이기기 위함이다.

 

인간의 흐트러진 마음

산만함

번뇌

분노

원한

이것들이 자신의 가장큰 적임을 알라

 

만물의변화는 無로 돌아감에

북을친다는 사념을 버리면

자신을 지울수 있으며

최고의경지에 오르게된다.

 

 

 

영화드러머..

간만에수작을 건졌다..

조폭 아버지밑에  자본주의 소비문화에 빠진 망나니 아들이

결국 빅브라더스의 여자를건드려서   결국 대만으로 도망치는데

 

거기서 한 북을치는 수행집단에 들어가게된다.

그곳에소 채식,몸의단련,정신수행,태극권, 청소,밭농사일들을하며

자신의 몸과마음을 추수리는과정이

참으로 아름답게나온다.

 

음,,감동깊은영화란 그 영화를통해 자신을 돌아보게한다는것..

그것이바로감동깊은 영화의 첫시작같다.

 

다시주인공은 홍콩으로 가서 아버지와의 만남에 북을두들기는데...

 

다른 영화적  줄거리보다도

자신에대한 다스림,,,

이런내용이 참좋다..

 

오늘간만에완벽한 1일 2식을

했는데

손발이너무 뜨겁다..

맘에든다..

근데 도저히 3식하면 안되는 건가

하는의문이든다.

 

아무리 3식하며 살을찌우려해도

이놈의 속이 받질않는다.

 

오늘 영화에서 맨몸으로 북을치는 거기 주인공들을보니

 

좋은몸매는 땀과열정 그리고

건강한마음에서 나오는것같다. 

내가그동안 되지도않는 서구형몸매에만너무

집착한게아닐까,,,

 

그넫 우리아버지는 젊은시절 왜이리 몸매가 좋으셨는지.  

의아하다.

지금이야  술에 담배에  매일고기에 찌드셔서

결국 도리어 마르기까지 하셨지만..

예전50대까지 운동하나안하고

매끈하고도 춤꾼근육같은 몸매를가지셨다는게

참으로 신기하다..

근데 난 왜 안되는지..

 

무게라고는 최고가가 58이었고

수술후에는 정말이지 53을넘기가 어렵다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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