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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가...아무리 거짓이래지만..

혹자들의 말대로

선거는 부르주아  환상광시곡 이라는 말도 있지만

그래도 열받는다.

 

진보신당이 이리도 맥을못추다니..

아니 열받기보다는

차라리 잘된 일인지도 모른다.

 

어차피  민주당이 과반의석 차지한다고해도

진보세력 자체가 미약하다면

의미가 없다.

그러나 그래도 이건 좀 아니다 싶다..

 

나도 갑자기 반성하게된다.

요즘 내가 뭐하고있는거지..각종 집회와 시민단체에서

현장에서    뛰어다니는 친구놈한테 미안하다..

꼬박꼬박나오는 월급이나 축내고 레져생활이나

하고있는 나자신이 꼴보기가 싫어진다.

그저 홀로 집에서 한달에 30만원씩이나 독서,영화,레져등등

'문화소비나  자본주의가 어쩌고 혼자 고민 해본들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정말 말그대로 좌파귀족 이지 않은가?

 

그저 몸이아프다는 핑계로

산천초목속에 살려하고,,

 

정말 이제 나서야 할텐데...

 

 

심상정언니하고  노회찬 형님이 불쌍하다..

꼭 되길 빌었는데..

그나마

사천에서  강기갑 님이 당선되서 좋다..

민노당이지만 그래도 농민들,환경문제 신경쓰시는

분이,겠지..갠적으로는 채식을 하시는것이 맘에든다.

 

이제 어째야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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