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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몸을 보아야겠다..

아 이러다 정말 절망할지도 모른다.

계속해서 잠도안자고 영화나보고,,

운동도 안하고 음식도 먹다 안먹다..

의사 말이 한5년은 조심하랬는데

이거뭐 완전 엉망으로살아도 마치아무이상없다고 스스로 생각하는지

어주 엉망이다..

몸은 마르고,,

얼굴의광채도죽고,,

아무리 교대근무라지만 이럴바엔

저 지옥같은 사무실로 들어가서 차라리 반노예의상태로 사는게 더낮다..

굴종속의 규칙과 건강이

자유속의 방종과 불건강보다 낳을것이다.

 

이거 뭐하자는건지..

의사말또는 현대의학을 내가다신뢰하는건 아니지만

어쨋든

날살려준게 현대의학이다.

 

몸이편안해야마음이 편안하고 강인해야

무슨일이라도한다는것은 정말로 지고의 인류의 진리인데,

요즘 머리속도 조금 복잡하다,

어디 운신을 하고싶은데

종잡을수가없고,,

그냥 서울에서 살며 각종 단체라도 기웃 거릴까?

환경연합?녹색평론 이런데나 다니며 차차 지평을 넓혀가는방법

그냥 수유같은 학술단체 들어가서한번 비제도적 공부를하는것..

 야간 사회대학원 진학해서 가는법..

시골로 그냥 귀촌해서 거기에서 배추나심고 지역생태운동에 참여하는것..

 

어떤방법으로든 "참여"라는 행위는 이루어질듯한데 이거 

인간이 정치적이고 사회적동물이라는거 정말진리같다.

헨리소로우나 부처같은사람이야 홀로 몇년이나 숲속에서 살지모르지만

나같은 범인은 사람들하고 술도마시고 밭일도 같이하고

또 공부하고 토론해야 남은인생을 잘산다.

 

근데문제는..

나다!!!

 

왜이리 가슴속에 배포가 안생기고 두려운건지..

아직도 수술 후유증인지..

 

확실하게 마음먹어야 된다..

강해진다.

 

이제 새벽조깅도 하고

오후에는 필라테스도 하고 밥도 3끼다먹고,

저녁에는 명상도 하고,,

 

정신차리자..

이러다 정말로 죽는다..또다시 의사한테

내몸을 맡겨 항암치료니 뭐니하는 소리를 듣기싫다..

 

더욱이 다가오는  총자본의 시대에 오래살아서 재밌는 구경을 많이 해야한다.

 

 

하루일과..

 

오전   5시기상 -조깅3.6km

오후  5시  Pilates

저녁 8시-10시 taich  ,meditaion 

밤 11시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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