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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억울하면 KTX 타라는 것이다

철도공사에서 6월부터 많은 잡선(무궁화,통일열차)들을 없애고 KTX 로 재편했다..

 

한마디로 억울하면 KTX 타라는 것이다..

근데 이용자들의 민원이 별로 제기되지 않는다..

자기가이용하는 열차가 없어지고 그것도 비싸기로유명한 고속철도가 그자리를 대신메꾸없는데도 그흔한 아고라 청원조차 이루어지지않는다..

하긴  좀비같은 인간들이 뭘할줄알겠나..

남들 파업하면 욕이나 찍찍해대며 교통막힌다고 인터넷에 잘도올리더니만,,

 

앞으로 장항선열차를 이용하는 것도 시간이많이 들듯하다..

무궁화없애고 아예 새마을로 바꾸어서리.. 

나중에  장항선로에 고속철깔아놓고 보나마나 요금올리겠지..

이제 없는 자들은 이동의 자유조차 어려워질거다..

벌서 어머니는 이제 기차도 비싸다며 어디 안다닐거라고 난리다.. 

있는자들이야 뭐 좋겠지만..

 

우리나라같이 좁은나라에 고속철을까는게 미친거다.

노태우 대선때 표잡을려고 별로 신빙성도없는 사업을 몇개내놓았는데 그게바로

고속철하고 새만금이다..(맞나?)

 

이미 새만금은 건설중이고 고속철도 앞으로 호남선 장항선등에 계획중이다..

 

둘다 내놓라하는 비극적희극의  정책들이다..

천문학적인 자금에..그경제성대비는 작기만하고,,

벌써부터 고속철은 잦은 연착과 그 승차감으로 말이많고,,

또 고속열차시끄럽다고 여기저기 산에 굴을 뚫어나 산들이비명을 질러댄다.

그안에 흐르는 수맥과 산맥들은 달리는 고속열차소음에 뒤틀리고있으며    

 그위에 동식물들도 변질되고있다..

쩝 부산을 5시간만에가나 또 4시간만에가나 얼마나 빨리간다고,,

(고소철도 연착으로 30분늦는경우가많단다)

 

과학기술은 중요하다,..

그러나 이제는 반성의 시간이 필요하다..

너무나 단순하게 발전,속도,개발에 열을올리며

아직도 인간들을 그 뜻도모를 속도속에 몰아넣는

현대성은 좀 고쳐져야한다..

 

 어쨋든..

이놈의 속도의 숭상때문에 서민들 주머니가 힘들어지겠다..

서민이 내는 세금이 서민을 갈취하는데 쓰이는(고속철 건설) 그 패러독스..

할수없다...

결국 이민이 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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