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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비가 옵니다

시원한 여름비가 옵니다.

마음이 차분해 지네요.

차분한 마음으로 자기를보노라면

과연 난 나를 사랑하고있는지,,,

자기애愛가없이

누구를사랑할것이며 또 무엇을 할수있는지 반문해봅니다.

 

항상 고뇌와 생각으로 스스로의심신을 지치게

또 소모하게 하는 인간이라는 슬픈동물

날지못하는새..

 

한순간이라도 기쁨과 지복을 못느끼는 슬픈동물,,,

그래서 성인들은 말했나봅니다.

지금여기에있으라고..

 

천둥이칩니다.

그래서 마음이 놀라기보다는 차분해집니다.

내마음심층구석에있는 수쳔년동안의 업과 습이  마치 천둥에

다 타버리는것과 같이 그래서

마음에 카타르시스를 느껴 깨끗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다지도 원하는데 마음은

자꾸만 아수라의 그곳으로 저를 이끄는군요,,

 

인가의 최고안식처는 하늘도 땅도아닌 그어딘가에 있으을까요?

사회주의도 자본주의도 어쩌면 이런유토피아에서 살고싶은

인간뿌리 심연에 있는 본질적 욕망에서 비롯될수도,,,

 

제몸이 녹았으면좋겠네요...

모든게 녹아서 대양에 휩쓸린다면 그것이야말로

옛 성인들이 말하던  

법열의 나락이겠지요,

 

뭐 비현실주의라해도 좋습니다.

세상은 현실주의자로 살기에는 너무나 가혹한곳이니까요,,,

 

비가옵니다..

그래서 마음이 울긋불긋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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