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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4/22
    블링크를 읽고,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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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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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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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6/04/01
    경영이란 무엇인가..두번째글..<전략>(1)
    미도미도

블링크를 읽고, 첫번째

by.문미선

한 조각 지식으로 천리 내다보기                                                     

 

사람들은 나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 나는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보여지는지는 항상 궁금한 일이다. 한사람에 대해 어느정도 알기 위해서는 최소한 얼만큼은 친한사이가 되어야지만 가능한 일 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서 전혀 새로운 사실에 나는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우리는 종종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그 사람을 판단하곤 한다. 굳이 오래두고 만나지 않아도 풍기는 독특함을 가지고 판단을 하게 되는 것인데 이 주관적인 판단이 객관적으로 딱 맞아떨어진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 우리는 의식적으로 보기 좋게 꾸며진 겉치레나 입에 바른 말들을 통해 사람을 판단하는 일이 흔다다. 하지만 더 빠른시간 안에 비교적 정확한 판단 시에는 이보다는 생각지 않았던 무의식적 요인들로 인해  더 많은 것들을 알 수 있다. 꾸며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독특한 신호, 이를테면 개인의 방이라든지, 아끼는 애장품, 다이어리등과 같이 개인의 취향대로 정리해둔 환경적 신호나, 순간순간 나오는 독특한 표정이나 말투와 같은 내적인 신호들을 발견할 줄 아는 능력이 책에서 표현되어진 필적이 아닌가 생각해 보았다.

점점 빠르게만 돌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이 필적을 발견할줄 아는 직관적인 능력은 꽤나 중요한 능력이 아닌가 싶다. 사람이 곧 자원인 이때 이 무의식적인 요인들을 파악할 수 있는 눈이야말로 정말 괜찮은 사람, 능력있는 사람을 더 빨리 알고 받아들일 수 있는 힘이다. 개인적으로나 조직의 경영 차원에서도 이 힘은 커다란 경쟁력이 될 것이다. 눈으로 곱고 예쁘게만 보여지는 모습 뒤에 감춰진 이런 무의식적인요인들을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나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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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이란무엇인가.마지막

경영200310283 문미선

 

현실직시

 

 

 경영학이나 기타 다른 학문에서 특정 현상에 대해 많은 경우 숫자로 표현 되어진다.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은 숫자에 대해서는 왜인지 모르게 거부감부터 느끼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숫자를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은 경영에 있어 매우 중요한 것 같다. 마치 시의 함축적인 표현처럼 그 간단한 표현에 많은 의미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책에서와 같이 사고율이나 불량률등은 글로 줄줄 표현하는 것보다 숫자로써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그 의미를 이해하기가 용이하다. 이런면에서 생각해 볼때 한편으로는 개인의주관적인 생각이나 견해가 들어간 글로써 표현된 사실보다 확실히 객관적이고 명확하고 숫자로써 표현된 사실이 보다 더 유용한 정보가 될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외에도 성장률이나 점유율등을 숫자로 표현함으로 인해 미래에 대해 꿰뚫어볼 수도 있으며 현 상태에 대해서도 파악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숫자는 글 못지 않게 많은 의미를 가질 수 있는 것 같다. 

 단순한 숫자도 적절하게 사용하면 회사나 조직이 지금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는 지를 알 수 있고 또 가고자 하는 곳에 도달할 수 있게끔 현재 상황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줄것이다. 숫자가 곧 현실을 직시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제부터는 이 어렵고 불편하기만한 숫자와 친해지는 연습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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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이란무엇인가세번째글...조직

 <조직>  by 문미선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시작으로 해서 일생을 조직이라는 틀 속에 존재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 어떤 사람도 결코 혼자서는 살아갈 수는 없다. 하지만 이 조직 속에서 사람들과 적절히 융화되어 살아간다는 것이 결코 쉬운일은 아닌 것 같다. 아직은 비교적 작은규모의 조직들에 있는 나에게도 이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이런 이유로 조직을 효과적으로 잘 관리해 나간다는 것은 참 대단한 일이라고 여겨진다.

 

조직을 효과적으로 관리한다는 건 어떤 것일까.. 나는 무엇보다 개인의 개성을 최대로 살려줄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직이라는 틀보다는 개인에게 더 중요한 비중을 두어야 한다. 조직은 존재하면서 이루고자하는 특정한 목표를 가지게 된다. 그 목표를 갖게 될 때마다 이것을 위한 전략을 세우게 되고 그 전략에 맞추어 조직을 구조화하게 된다. 나는 이 순간부터 개인의 개성이 무시되어진다고 생각한다. 조직관리는 곧 사람관리라고 생각된다. 조직전체를 관리하면서도 그 속의 개개인을 관리할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개개인의 개성을 살려 줄때 조직차원에서의 효율성도 극대화될 수 있고 더 효과적으로 목표를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속한 조직에서도 개성이 중요시 되었으면 좋겠다. 개개인의 개성을 살렸을때 무한한 능력이 발휘될 수 있을 것이다. 모두에게 똑같은 방식을 요구하기보다 자신에게 보다 잘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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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이란 무엇인가..두번째글..<전략>

경영200310283 문미선

 

지난 마케팅 수업시간에 모 교수님께서 "비즈니스는 전쟁이다" 라고 말씀하신 기억이 있다. 그때는 참 상막하게만 들렸는데 이책을 읽다보니 이제서야 그 말씀이 이해가 가는 듯 했다.

전쟁터에서는 승자만이 존재하게 된다. 하지만 경영에서는 반드시 그러하지는 않다.  경쟁에서 패하더라도 사라지지 않고 승자와 함께 공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요즘같이 치열한 경쟁환경속에서는 수많은 기업들과의 생존을 위한 피나는 경쟁을 피할 수 없다. 이러한 완전경쟁시장에서 기업은 경쟁우위에 서고자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그 어떤 기업도 경쟁자에게 뒤쳐져서 함께 공존하고자 하는 목표를 갖는 경우는 없다. 이처럼 비즈니스는 생존을 위한 경쟁이다.

이러한 이유로 지금까지 수많은 경쟁자들사이에서 우위에 서는 것이 가장 큰 기업의 목표일 것이라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더 최선의 목표를 갖을것을 주장하고 있었다. 아예 처음부터 경쟁자를 만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비슷한 말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그내용은 사뭇 달랐다. 이미 많은 경쟁자가 있는 시장보다는 새로운 시장. 내가 독점할수 있는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다. 독점이라는 말은 상당히 이기적이고 위험한 말이다. 독점이라는 권한의 남용으로 여러가지 폐단이 나타나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기업이 가장 바라는 목표는 독점 시장이다. 결국 기업들은 이런 독점시장에 존재하고자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다.

이런 전략을 세우기에 앞서 그 기업의 명확한 비전을 세우는 것이 가장 최우선이라고 생각되어진다. 비전은 막연한것이 아닌 실현가능한 것임과 동시에 경쟁자가 절대 모방할 수 없는 독창적이고 차별적이어야 한다. 시작부터 경쟁요소를 없애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자사에 대한 현실을 파악하고 자사만의 독특하고 차별적인 목표를 세워나가야 한다. 현실을 파악하는데서 부터 경쟁이 시작되어진다는 것이다. 요즘같은 무한경쟁시대에 남들과 경쟁하기에 앞서 먼저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여유를 갖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추구하고자하는 뚜렷한 목표와 나라는 사람은 어떤사람인지. 어떤 특성을. 어떤 강점과 약점...(등등)...을 가졌는지에 대해 좀더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을때 승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나 자신에대해서도 모르는데 어떻게 남을 알고 이기려 할 수 있겠는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아직 나자신도 나에대해 확실히 알고 있는것 같지 않다. 오늘부터 조금씩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보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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