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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움

http://blog.naver.com/138100/140150836467 (산님의 글)

 

아주 아주 평화로웠던 토요일 아침, 저는 약간의 무료함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평소 청소도 거의 하지 않는데, 기분 전환 겸 색다른(?) 청소를 해보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날은 몸에 기운이 없는데다가 조심성까지 없어서.

 

일요일, 성당에서 평화를 빕니다. 하는 인사에 눈물이 왈칵 났습니다.

평범해보여도 아주 소중한 평화.

 

월요일,  대학병원에서 아무 이상 없다는 진단을 받고 기운이 나서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안전하게 조심조심 지내야겠습니다.

볍씨에게 산님에게 고맙습니다.

그리고 평화로운 행복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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