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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한두번...

이러저러한 이유로...

깐느사자 수상작들이나

스테이쉬 디비디등을 보게된다.

 

그리고 그날밤...

다음작품의 아이템이 만들어지거나

몇가지의 컷들이 머리 속을 맴돈다.

 

... 이렇게 가끔 짓눌리지 않고

지치지 않게 다음 작업을 가늠케 하는건

나와 이웃들과 가족들의 현실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자본주의를

공고히 하는 이런  명작 CF들도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상품의 가치를 확대시키는

가장 사기스러운 매체를 통해

다음 사기의 기초를 쌓는 현실이 우습지만...

딴딴한 주먹밥처럼

메세지를 각자의 방법으로 응축시켜

맛을 내는 이 장르는 (역시!) 새끈하고 매력적이다.

 

 

좋은 창작은 즐거운 소비에서부터

시작된다는 평소의 생각을 확인하는 하루...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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