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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시간을 앞에다 두고 뭘 다운받아 볼까?
서씨 아저씨가 댄스를 재기하셨다니 그거나 봐야지?
우그적, 저그적, 둘그락, 달그락...
지원이 장난하냐? 내보낼려면 빨리 내보내라...
아~.. 이거는 렘덤억세스가 가능하지? 요!
근데 이게 웬일...
똥방신기와 정지훈의 그 사이에 있었던 Big뱅을 발견...
수도없이 반복하는 바람에... 결국 태지의 춤은 스킵...
수십년전(벌써?) 선배들과의 첫 대면 시간 용기있게도
불러 제꼈던 그 노래가...
수십년이 지나(벌써!?) 알싸한 사운드와 새끈한 춤사위로
다시 태어나 버렸다.
무슨쬬 박수로 오랜만에 댄스복귀한 아저씨에겐
미안한 이야기지만 역시 좋은 음악과 젊음의
화학적 결합에는 역부족일듯...
NEll과 원떠걸스와 삑뱅과 정지훈과 서씨아저씨를 연달아 보고 있었을
양군의 표정은 어떠했을까? 시간은 계속된다! 쭈욱..~~~
'저 대답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이이 휴~!!'
빅뱅에 환장하시는 깅님이 이해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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