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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만 생각나면 눈물만 주룩주룩이다.
상처가 깊긴 깊었나 보다.
어째 이리 상처주고 상처받아왔던 나날이었는지.
버틸 수 있었던 건 그래도 남아 있던 열정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날들은,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다.
그런 상황이 또다시 닥친다면 주저없이 나 자신을 위해 변호할 듯.
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 마음만은 산뜻함으로 채울 수 있었던 지난 주말.
뭔가 보신을 하고 온 듯한 기분이다.
랄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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