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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적

여친의 최대 라이벌이 있다.



 


울 나비다.

꼭 농담만은 아니고 정말로 나비가 최대 라이벌이다.

'연적'이란 사진의 제목은 여친의 부탁이다^^

이 놈은 사람이 받쳐주는 대야의 물 먹는 걸 좋아한다.

냥이는 수염이 어디에 닿는 것을 싫어해서

좁은 밥그릇에 있는 물보다는 이렇게 넓은 대야에 있는 물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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