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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온다 온다..바람이 불지만 그래도 봄은 온다.
남편과 보건지소 여사님과 함께 내가 사는 시골에서도 훨씬 더 들어가는 이산면의 할머니들을 찾아갔다.
건강한 치아를 가지고 계신분이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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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어디서 무얼 할까 궁금했었어요. 서울에 상경해서, 원하던 일을 하고 있는지... 우연히 푸른영상에서 사진을 보고 그 사람이 맞는가 하고 여러번 살펴보았지요. 나도 다시 놓았던 사진을 찍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여러모로 영감을 주네요. (내가 누군지 아실랑가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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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까요..생각나는 사람이 있긴한데..저한테 말을 놓으시던 분이라...놓았던 사진을 찍고 싶은 생각이 든다..^^ 혹시 저에게 티벳 촬영 사진을 주신분이 아니던가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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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데... 티벳에 가고 싶어하기는 하지만... 예전에 강릉 사천...아이디를 한자로 번역하면...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았던가 보다. 여전히 꿈을 꾸며 사는 모습이 좋아 보입니다. 건승하세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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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천에 대한 기억은 전혀 기억이 나질 않네요..아이디를 한자로 번역한다는 말에..누군지 알았답니다..
살아계셨군요..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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