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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6/03/29

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03/29
    니들이 한미FTA를 알아?
    nofta
  2. 2006/03/29
    한미FTA 협상 응원구호! 대~한 미국!(5)
    nofta
  3. 2006/03/29
    [노컷뉴스] 전 靑비서관, 한미 FTA 졸속 추진 비판(1)
    nofta

니들이 한미FTA를 알아?

씀: jonair TV광고 중에 신구 선생(김구 아님)이 잠수함타고 상륙하면서, 엄청난 기자들이 몰려들고 인터뷰 하는 대사들이 아주 재밌는데요... 이것도 패러디하면 좋겠다는... - 이제 OOO 끝이야, 한미FTA야! - 너나 걱정하세요~ - 니들이 한미FTA를 알아? 이거는 저 노컷뉴스에도 나왔듯이, 현재 한국 협상단으로 한미FTA를 추진하는 "한덕수 장관, 김현종본부장, 정문수보좌관" 등의 친미 개방론자 혹은 미국의 협상단과의 인터뷰 상황에서 차용가능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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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협상 응원구호! 대~한 미국!

씀: jonair (팀블로그에 글쓸 때 쓴 사람이 표시가 안되는데요, 이왕이면 쓸 때 누가 썼는지 수동으로 표시하면 좋겠어요.) 오늘 온라인 회의(msn 채팅) 한 건이 있었는데요, 따른 주제였는데, 우리 "위대한 오타! 오타가 세상을 바꾼다"의 달군(진보넷)이 또 한 번의 오타로 아주 멋진 아이디어를 제공했습니다. 대한미국! 그래서 이 말을 한미FTA 협상 응원구호! 대~한 미국!으로 쓰면 어떨까 합니다.


이미지 - 2002년 월드컵 응원 장면 등 - 한국 협상단이 협상에 들어가는 장면 등(뉴스 소스들을 활용) 사운드 - 대~한 민국, 짜짝작 짝!짝! 등의 응원 함성 - 한국 협상단 등을 배경으로 한 (스포츠 하듯이 하는 중계방송의 아나운서의 목소리 택스트 - 사운드는 대~한 민국!이지만, 텍스트로 대~한 미국!으로 할 수도 있음. 구성 한미FTA 협상에 들어가는 상황을 중계하는 상황에서, 아나운서는 미국 협상단이 139명에 육박하는데, 한국은 10명으로 감당하고 있고 영어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이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하지만 이번 협상이 잘 진행될 지 주목된다는... 스포츠 중계 방식 식의 보도를 하고, 장외에서 수많은 군중들이 이 협상을 응원한다. 대~한 미국! 짜짝작 짝!짝! 한미FTA가 되면 대한민국이 대한미국이 된다는... 응원하는 사람 인터뷰를 따로 연출할 수도 있고... 이 패러디의 문제점: 월드컵을 응원하는 대중들을 한미FTA 응원하는 사람들로 둔갑시켜 오히려 불만을 살 수 있음. 실제 이 대중들이 한미FTA에 반대하는 것으로 해야 하는데.. 그렇다면, 월드컵 응원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대~한 미국!이라고 하면서, 응원이 아니라 야유를 하는 것으로 편집할 수도 있음... 하여간, 모티브가 하나 생긴 것이니, 다양하게 제작할 수 있을 듯 해요. 덧글들 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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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전 靑비서관, 한미 FTA 졸속 추진 비판

펌: jonair 청와대에 있던 사람이 비판이라는 점에서, 무척 활용가능성이 높은 기사입니다. 이 사람의 비판들을 들어봐도, 우리가 패러디할 것도 많고... 짧은 기사입니다: 전 靑비서관, 한미 FTA 졸속 추진 비판 / 2006-03-28 11:23:54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95036 아래는 인터뷰 전문: 전 靑 비서관, 한미 FTA 추진 비판 / 2006-03-28 11:23:54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94984


------------------------- 전 靑비서관, 한미 FTA 졸속 추진 비판 한미 FTA 업무를 담당했던 전 청와대 비서관이 한 방송에 출연해 우리 정부의 한미 FTA 추진과 관련해 강한 비판을 쏟아내 주목된다. 정태인 전 청와대 비서관은 27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진행:신율 저녁 7:05-9:00) 프로그램에 출연해, “작년 5월까지만 해도 문제는 한일 FTA였고 9월까지도 한미 FTA 얘기는 나오지 않았다”면서 졸속 추진 의혹을 제기했다. 정 전 비서관은 자신이 “비서관으로 재직할 때, 미국이나 EU, 일본 등 거대시장과의 FTA를 해야 한다. 동시다발적으로 한다 등의 얘기가 있었지만 그 순서로 보면 미국은 맨 마지막”이었다는 것이다. 정 전 비서관은 FTA 논의와 관련해 “포도같은 과실류만 문제가 됐던 칠레가 2년 넘게 걸렸고 도시국가인 싱가포르와도 1년 이상, 그리고 농산물이 전혀 문제가 없는 일본하고는 연구까지 합쳐서 5년 이상하고도 현재 중단 상태”라며 “연구도 거의 없이 세계에서 제일 힘세고 까다로운 나라하고 10개월만에 끝낸다는 건 정말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이 점에서 정 전 비서관은 현재 추진되는 한미 FTA를 쇼크요법이라고 평가했다. 정 전비서관은 “준비가 많이 되고 한일간의 역사문제도 있어서 우리와 상당히 대등하게 얘기할 수 있는 일본, 더구나 우리와 산업구조가 비슷해서 농업 쪽에서는 오히려 우리가 유리한 일본과의 FTA는 중단하고, 준비도 안된 미국하고 갑자기 한다는 건 쇼크요법”이라는 것이다. 정 전 비서관은 “로스쿨이나 의학전문대! 학원, 금융전문대학원을 만들자, 그리고 여러 가지 제도 개혁을 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데 그게 잘 안되니까 외부쇼크에 의해서 단번에 하자”는 것인데 이건 쉽게 말해 “우리가 흔히 IMF 위기라고 부르는 상황”인데 “아직 그 고통이 생생한데 이걸 금융 뿐 아니라 전 부문에서 하자는 게 한미 FTA”라고 비유했다. 하지만 문제는 “외부쇼크에 의한 개혁은 가장 고통스럽고 가장 오래 후유증이 간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정 전 비서관은 특히 미국산 소고기 수입개방이나 스크린 쿼터 축소 등 “4가지 선결 조건을 미국이 제시하고 그걸 받아들이는 걸 조건으로 한미 FTA가 시작된다는 것부터 정상적인 절차를 밟고 있는 건 분명 아니다”고 지적했다. “각 부처가 국민을 위해서 그토록 지키려고 애썼던 아주 중요한 제도들이 2005년 10월에서 2006년 1월까지 넉달만에 모두 해결됐다”는 것이고 이건 “지난 9월 한미간에 모종의 얘기가 오고 갔고, 미국이 그래? FTA하고 싶으면 먼저 우리가 요구하는 것부터 풀어봐라. 정말 내부의 반발을 막을 수 있는지 보자... 틀림없이 이렇게 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미 FTA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서도 정 전 비서관은 7.7% GDP 상승 전망 등은 가능한 수치가 아니라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의 계산으로는 FTA 4년 후에 한국의 무역수지가 90억 달러 악화되고 GDP는 0.7% 늘어나는 것으로 돼 있다”고 지적했다. 결국 GDP 증가율은 미약하고 무역수지 악화만 예상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국내 연구는 너무나 미약해 사실상 내부 준비는 돼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정 전비서관은 “한덕수 장관, 김현종본부장, 정문수보좌관은 굳이 분류하자면 친미 개방론자”인데 “우리 정부의 통상라인에 문제”가 있다며 “이 팀에 외교 안보적 고려도 하는 신중론자가 결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진행:신율 ▶CBS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월~토 오후 7시~9시) CBS편성국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일시 : 2006-03-28 오전 11:53:20 편집일시 : 2006-03-28 오전 11:54:05 승인일시 : 2006-03-28 오후 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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