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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9/11
    민중의 소리와 5,500(2)
    조지콩
  2. 2007/09/10
    mozilla firefox. 술.(2)
    조지콩
  3. 2007/09/09
    오랜만에 본 c찌라시.
    조지콩
  4. 2007/09/08
    친구. 결혼식.(2)
    조지콩
  5. 2007/09/08
    잊지않기
    조지콩
  6. 2007/09/06
    세상이 참...(1)
    조지콩
  7. 2007/09/06
    상조회사? 사기꾼들 모임.
    조지콩
  8. 2007/09/04
    통신회사.(2)
    조지콩
  9. 2007/09/04
    한글과 ms워드.
    조지콩
  10. 2007/08/31
    아침 9시부터 일할 수 없는 이유.(1)
    조지콩

민중의 소리와 5,500

오늘 문뜩 튀긴 닭이 먹고 싶어졌다.
늘 지나다니면서 보던 한마리 5,500원.
없는 생활. 한번 먹어볼려고.

주문하고 잠깐 기다리는데.
'민중의 소리'에 나온 집. 이라는 홍보물?

살다 살다 첨 봤다.
무슨 방송, 무슨 신문, 무슨 잡지에 나온 집들은 너무 많이 봤는데.
민중의 소리에 나왔다는 건 첨 봤다.
민중의 소리에서 맛집 소개도 하나 싶기도 하고.

한가지.
'참세상'에 나온 집. 이라는 광고도 나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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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zilla firefox. 술.

1. mozilla firefox.
예전에 넷스케이프를 통해 인터넷을 접속했었는데. 어느 순간 익스플러만 썼다.
어제 우연한 기회로 firefox를 설치하고. 사용 중.
익스플러에 익숙해져 있어서? 조금 불편할꺼라 생각했는데. 아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홈페이지들이 익스플러에 최적이 되어 있다보니.
가끔씩 구동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오늘.
진보넷. 로긴을 자주 시켜준다. ^^;;
곧 문제해결해주겠지?라고 말하고 싶다.

2. 술.
일단. 줄여야겠다.
나이도 나이지만.
필름 끊긴다. 자주.
술 끊던가. 필름 끊기지 않게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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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본 c찌라시.

c 찌라시.
신문이라고 생각조차 할 수 없음에도 한국에서 가장 많은 독자를 가지고 있다고 자랑질 한다.

그 c찌라시를.
자료조사라는 아르바이트 관계로 보게 되었다.

머 이건?
오랜만에 봐선가? 재밌다. ㅋ 특히.
'좌파랑 민족주의 동거 끝나' 라는 제목 하에 쓰여진 찌질글.
글쎄. 전열린우리당/민주신당이 민주노동당보다 더 왼쪽에 있다.
좌쪽 민족주의자들이 북한을 건국했단다.
그러면서 글로벌 기업과 뉴라이트와 복거일은, 그리고 딴나라와 민주당이 21세기형 신민족주의자들이란다.

나머지는 시비걸지 말자. 귀찮다.
영어공론화를 떠드는 복거일을? 민족주의자로 볼 수 있을까?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있으나.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생략.

우울한 삶을 살고 있던 나에게 올만에.
허탈한 웃음. 씁쓸한 웃음. 그래도 웃음을 전해준.
c찌라시.

그런데. 아픈건.
내주변에 다른 사람들은 그 c찌라시를 믿는다는 거다. 슬픈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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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결혼식.

친구들이 하나 둘씩 결혼했다.

시간이 흘러도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없었다.

 

오늘.

친구들의 결혼한다는 것은.

내가 문뜩 소주한잔하고 싶을 때, 마음 편하게 전화할 수 있는 사람이 줄어든다는 것.

 

그리고.

내가 세상의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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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않기

너무 빠르게 변하는 세상.

알아야할 것도. 잊어야할 것도 많은 세상.

무언가 변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으면 왠지 불안한 세상.

 

이곳.

 

너무 쉽게들 잊어버린다고 한다.

너무 많은 일들이 일어나기에 지난 일을 빨리 잊지 않으면 머리가 터지기 때문에 잊어야 한단다.

그래 옳다고 하자.

하지만 그래도 잊지 말아야 할 것들도 있다.

그것은 각자에게 소중한 것들이리라.

그런데, 그것이 조장될 때. 누군가에 의해 조작될 수 있다고 할 때.

그리고 그것이 조장되고 조작된다는 것을 쉽게 알아챌 수 없을 때.

 

지금.

 

난 가끔 주변사람들에게 말한다.

단기 기억상실증과 증기 기억상실증과 장기 기억상실증을 가진 사람이라고.

난 이미 그렇게 일부 기억을 상실해야만 하는 상황일지도 모르겠다.

 

적응.

 

선택된 기억들은 내게 진짜 큰 가치만을 가진 기억들일까?

지나간 모든 일들이 가치 있는 일일까?

 

선택.

 

선택을 버리기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난 내 머리의 한계를 인정하기 위해 오늘도 끊임없이 기억해야할 것과 그러지 말아야 할 것을 선택해야한다. 그런데 그 선택이 오로지 나의 선택일까? 니 선택은 니가 책임지는 거야. 라고 말할 수 있을까?

 

아니다.

 

누구나 자신이 자신의 기억을 지배할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

 

이곳.에서 지금. 적응.하기 위해 선택.을 하고 있는 우리들은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기억을 지배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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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참...

이거 마음이 진정이 잘 안된다.

온통 비딱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도저히 진정이 안된다.

 

웃긴세상. 그곳에서 사람들을 웃기고 있는 나.

처참하군. 이런 곳에 살고 있다는 것도 웃기지만 거기에 적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나도 웃기다. 힘내라고? 세상이 다 그런건 아니라고? 잘 알지. 그런데 뭐? 그래서 아닌 것도 용서하자고? 그냥 넘어가자고? 미안하지만 그건 아닌거 같다. 아닌건 아닌거지. 싫은 건 싫은 거고.

 

상조회사.

 

정치회사(요즘은 예전만큼 사기치기가 좀 쉽지 않다고 한다).

 

시민회사(모든 시민단체는 아니겠지만....암튼 난 그냥 그런 느낌이 들때가 더 많다. 가끔은 정치할려고, 이름 날려볼려고 시민단체로 들어가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물론 확인한 바 없다. 흘러흘러 들오온 이야기일뿐.). 

한겨레신문에 기사가 났다. 파병반대/ 한미FTA반대를 외쳤는데, 청와대 근처로 가시는 한분.

그럴수도 있다. 대신. 가서 막아라. 막다보니 안되더라..그러지 말고. 후후.

 

그리고 몇몇노동조합(내가 사기꾼들과 같은 선상에 놓는 노동조합은 모노총 위원장. 상조업계에 진출하고싶어한다고 한다. 결국 사기치겠단 거지 . 억울한 노동조합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아직 화가 안 풀린다. 알바가 퇴근도 안하고 이게 뭔 짓인지.

굳이 내 일도 아닌데 왜 내가 자꾸 화를 내고 있는지.

아....이놈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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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회사? 사기꾼들 모임.

지금 상조회사에 관해 자료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둑놈들 중 제일 나쁜 놈들.

인생의 마지막을 가지고 장난질치는 놈들.

 

일부 항변하더라, 중소 영세업체 때문이라고.

웃기지들 마셔.

홈쇼핑 나오는 업체든. 방송국에 소개되는 업체든.

조사해보니. 완전 사기꾼들이더구만.

 

1. 돈내면 회원된다.

2. 그런데? 한번 내면 쭉~ 회원해라 아니면 지금까지 낸거 포기하던가

3. 계약금액을 다 냈다. 근데 급하게 쓸일이 생겼으니 돌려달라. 못준다. 이유 없다.

4. 내는 동안 보험처럼 뭔가 보장이 있었나? 전혀 없다.

5. 그냥 돈 내는 거다.

6. 통장에 돈 넣는 거랑 차이가 있다면, 통장에 넣는 경우, 장례진행과 관련해 내가 직접 처리해야한다는 것.

7. 그들이 대신해준다. 그런데? 어떻게 믿나? 장례식장이랑도 사이가 안좋다.

8. 어떤 곳은 장례식장에서 거부하기도 한다.(돈 낸 사람은 중간에서 '대략난감')

 

좋다 다 무시하고 실제 서비스를 보자

1. 가입할때 뭐뭐준다고 막 써 있다.

2. 잘보면 자기들 임의로 '명품, 최고급' 뭐 그딴식의 표현을 쓴다.

3. 품질 제품 확인 절대 불가

4. 약관을 봤다.

5. 화가 나서 전화를 했다. 물어볼려고.

6. 내돈 다 내고, 장례식 진행하다가 문제가 발생해서(누구 책임이던), 장례를 직접 치루어야할 경우

돈 낸 사람의 권리를 다 포기하는 거란다.

7. 결국. 돈 내고 나서부터는 상조회산진 사기꾼들인지가 하자는데로 안하면? 걍 다 포기하고 새로해야한다는거다. 그게. 약관에 나와있다.

8. 중요한 건 그게 약!관!에 나와있다는 것이다.

9. 후에 소송이나 뭐 등등 진행해도 필패다. ㅠㅠ

10. 힘든날을 보내는 사람들을 등쳐 먹는거 확실하다.

 

아~ 더 조사하다보면 너무 성질날 듯.

 

주변인들에게 꼭! 꼭! 전해줘야겠다.

괜히 상조회사 그런데 가입하지 말고, 그냥 보험이나 가입하고 나중에 그냥 해도 된다고. 굳이 먼저 돈 낼 이유없다고.

 

추가로.

상조회사에 관련된 사람들이 모여 있는 카페에 잠시 들렸다.

그곳에서 하나의 글을 봤다.

 

'상조회사에서 3년 일했는데....돈(액수가 좀 크다...밝히기 좀 어렵고...) 못 벌었다면,

멍청(사실은 더 자극적 표현)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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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회사.

#1. 번호이동.

모 통신회사에서 모 통신회사로 번호이동을 했다.

이것저것 따져보고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그리고 항공 마일리지도 준다기에.

 

기기금액은 100원.

같은 기종을 검색해보니 30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이다. 우선, 어떻게 100원이 가능하지? 100원이 가능하다면 30만원은 뭐야? 장난?.

의무기간 3개월이란다. 그 외 뭐든지 자유란다. 요금제 제한도 부가서비스 제한도 없단다. 필요한 문자서비스를 위해 패키지(문자100건+컬러링+매너콜)가입하다. 그 외 없음.

 

#2. 스펨문자.

기존에 쓰던 통신회사는 조금 오래 사용했기도 했고. 워낙 지랄맞은 고객인지라 114를 누르면 즉각적인 상담과 별 무리없이 왠만한 문제는 해결되었다. 그리고 스펨문자는 '대리운전'뿐이었다. 대!리!운!전!

 

그런데, 번호이동 이틀 후. 정확히 이틀.

모르는 번호 발신의 문자가 하나왔다. '혹 내가 저장 못한 번호로 누군가 보냈다'고 생각하고. 확인버튼.

'제 사진 보실래요?'. '스펨이군'. 그냥 넘겼다. 이후 가끔 오는 모르는 번호 문자는 다 무시했다.

 

#3. 2,700원.

요금청구서를 확인하는데. 이상하다. 정보이용료 2,700원. 아무리 생각해도 전화. 문자 이외에 전화기를 활용하지 않는데. 114로 확인하니, 쏘원(so1) 정보를 이용했다고 한다. 지랄맞은 고객을 만난 운이 별로 없음 상담하시는 분. 지랄했다. 그런적 없다고. 그랬더니 업체전화번호를 알려준다.

 

인터넷 검색을 했다. 온세통신과 관련이 되어 있다. 전화를 한다.

문제는 '내가 사진을 확인했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2,700원이 나온거란다.

문제는 '난 확인을 한 적이 없다. '제 사진 보실래요?'만 보고 바로 무시했으니까'  설사 봤다고 치자. 사진 한장보는데? 2,700원. 잠깐 보던 1시간 보던. 우왕~

 

기분 나쁨. 지랄하고 싶지만. 일단 상담하시는 분 잘못은 아니므로 참기.

딱 핵심만 이야기 함. '난 2,700원 낼 수 없다.'

대답. '알았다. 다음달 요금에서 차감한다.'

 

#4. 헉

너무 빠른 민원처리에 놀랐다?

그럴지도 모르지만, 전화해서 뭐라고 하면 바로 군말없이 돌려준다에 더 당황.

1. 자신들도 스펨인거 안다.(어차피 스펨이 목적일지도)

2. 대부분의 사람은 스펨메일의 본 내용은 아니더라도 제목은 확인한다.

3. 제목 선정적?일 경우, 본 내용 확인을 하는 사람도 있다.

4. 스펨 뿌리면, 결국 한 건당 2,700원은 번다.(욕 먹든 말든 상관없이)

5. 사람들은 요금청구서를 잘 안 본다.(자동이체가 되면서, 이메일로 청구서를 받으면서)

6. 가끔 지랄 맞은 인간들 전화해서 뭐라한다.

7. 어차피 1500-0000이니까. 전화요금 손해도 없다.(수익도 조금 있다)

8. 걍 조금 변명하다 지랄 맞게 나오면 그냥 돌려준다.

9. 가끔 언론에서 욕 먹는다. 그냥 무시하면 된다. 어차피 철판깔고 시작한거니까.

10. 장사를 못하게 하는 방법이 아직은 없다.

11. 혹 나중에 과징금을 내더라도 수익은 있다. (자기들 돈 나가는 건 아니다)

12. 그러니 쭉~~~~ 그냥 가끔 언론이나 지랄맞은 인간들한테 욕먹으면서, 장사 계속하는게 유리하다?

 

#5. 참나...

난 지랄 맞은 성질이라 돌려 받았다. 하지만 치사하지만 1500-000으로 건 전화요금은 못 받았다. 정신적 뭐 그런거 제외하자.

인터넷 검색하니 피해자 참~~ 많다. 그런데? 계속 그러고 있다.

많은 사람이 당하고 있는 거겠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당하는 개인의 문제만이라고 하기엔 걸리는게 무지 많다.(사실 이런 경우가 몇 번 더 있어...통신회사와 관련해서 지랄 맞아진것이기도 하고)

 

#6. 통신회사 다니는 사람들.

그 사람들도 자신들이 떳떳하지 못한 방법으로 돈을 벌고 있다는 것을 알텐데.

자신의 주변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도 알텐데.

결국 자신에게도 피해가 갈 것도 알텐데.

것보다 자신 스스로의 가슴에 찔림이 있을 텐데.

왜? 자꾸 이럴까. 그 사람들만의 문제일까? 돈! 최고! 사회라서 그런걸까? 사회가치가 변한걸까?

 

#7. 조금 더

지금도 스펨 계속 온다. 114전화해서 안 받게 해달라고 했고. 부가서비스 신청도 했다. 그래도 온다.

쏘원(so1)일 가능성이 더 많지만, 확인을 하지 않는 관계로 장담은 못함.

난 조만간 스펨이 싫어 통신회사를 옮길 예정이다. 의무기간은 3개월이 지나면.

통화료 조금 더 싼 전화 쓸려다 맘고생만 했다.

 

방금. 내 명의로 전화기를 쓰고 있는 외국인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자신이 쓰지도 않은 요금이 2달이나 청구됐다고.

내가 전화해서 지랄했다. 결국 돌려주기로 했다.

이러다. 통신회사 민원해결담당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진짜 성격 지랄맞아지고 있는 내가 싫다. 

왜 통신회사들은 내가 이용까지 해주는데, 날 지랄 맞게 만드는 걸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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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 ms워드.

줄곧 한글만 사용했다.

가끔 ms워드를 만나면 두려움이 앞선다.

반면, 엑셀이나 파워포인트는 한다.

 

업무 중 또는 학교 다니면서 필수가 되어버린 문서작성 프로그램.

외국 친구들과 파일을 주고 받을 일이 있으면 늘 ms워드를 써야한다. 그래서 늘~ 두렵다.

 

한글은 그런데로 이런 저런 기능과 단축키도 사용할 수 있는데

엑셀이나 파워포인트는 마우스만으로도 조금은 할 수 있는데

ms워드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

 

한글 덕분이다 싶다.

가끔 외국친구들에게 한글로 작성된 문서를 보내면 다들 당황해한다. 보내고 나서 나도 당황. 그만큼 난 한글에 익숙해져 있는건데.

 

아르바이트로 자료조사를 진행 중인데, ms워드로 작성해달라고 한다.

문서작성하는 시간보다 작성하는 방법을 알아내는데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고 있다.

그렇다고 한글을 포기하고 ms워드를 배우는 건 어렵다.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이기도 하고, 새롭게 뭔가 배워야하는데, 그게 대체제를 잘 활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것을 버리고 새로 해야한다는 부담감도 있고.

 

솔직히 ms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뭐 그런거 좀 안 쓰고 싶긴한데...한컴오피스가 있다고는 하는데...한컴에서 조금 더 일찍 오피스를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아~ 모르겠다.

 

ms워드 땜에 머리도 복잡하고.

ms는 왜 늘쌍 나를 화나게 하는지. 그런데도 걸 안 쓸수가 없는 나의 처지.

 

그냥 그 때 그 때 필요한 기능을 물어물어 하는 수밖에.

그러다보면 어느 새 조금은 익숙해질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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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부터 일할 수 없는 이유.

출근길

 

지하철.

한 두번 경험하면 '좋은 경험했다'로 마무리 될 수 있을테지만, 이거 매일이라면? 일 시작하기도 전에 지친다는 거. 인.정.

 

버스.

출발하는 기점이 아니면? 대부분 서서. 흔들리고 막히고. 일 시작하기도 전에 지친다.

 

직장인들은 출근하자 마자. 일 시작 안하고 잠시 쉬어줘야한다.

 

자가용.

안 밀릴려면 완전 일찍 출발하거나. 지각하거나.

출근하자 마자. 일 시작 할 이유 없다.

 

결국. 우리는 아침 9시부터 일을 시작할 이유가 없다. 쉬어야할 이유만 있을 뿐.

 

그래서 난 출근하자마자 눈치 안보고 차마시고 신문보면서 논다.(ㅋ 사실 전 알바)

 

 

9시에 출근하는 일.

너무 오랜만에 한다. 알바가 무슨 9시 출근인지....대략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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