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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칼이 아니라 꽃이 필요합니다.

 

 

 

(3월 20일 광화문에서)

...Oversmiler님의 [총 대신 꽃을] 에 관련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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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1 14:52 2008/03/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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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소리가 들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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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5 01:28 2008/03/15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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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날고싶은 풍선이 나뭇가지에 걸렸다.

네게로 향하고픈 마음이 내 이기심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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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5 01:27 2008/03/15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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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이메일로 탈당계를 제출했다.

 

지난 번 산오리 님께서 함께 탈당하자는 글을 올리셨길래,

같이 행동하려 했으나 역시나 나의 게으름으로 시기를 놓쳐

이번에 따로 & 홀로 탈당계를 제출하였다.

 

나름 의미를 부여한다고 2월 29일인 오늘 제출했는데,

글쎄...내가 무슨 의미를 부여하려고 했던거지??

 

암튼,

 

아무렇지도 않을 것 같았는데,

음...조금 싱숭생숭하다.

아쉬움? 미련? 안타까움?

 

어찌하였든지,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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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9 23:49 2008/02/2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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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 :: 2008/02/29 23:49 세상보기(일상)

불쌍타. 불쌍타.

말로 먹고 사는 이여

그대의 말이

그대의 발목을 잡으니.

 

불쌍타. 불쌍타.

누구든 재판하는 이여

그대의 판결은

그대의 가슴을 찌르니.

 

불쌍타. 불쌍타.

머리에 빛이 나는 이여

그대의 빛은

그대의 눈을 가리니.

 

불쌍타. 참으로 불쌍타.

내 자신이여

나는 나조차도

불쌍히 여기지 못하니.

 

 

 

 

 

 

 

 

 

2008년 2월 28일에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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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9 01:18 2008/02/29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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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실 때면 꼭 가열차게 살겠다는 다짐을 한다.

특히 얼큰하게 취했을 때 더 하다.

 

 

근데 정작 다음날은??

 

 

 

 

덴장...내 인생의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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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5 01:32 2008/02/25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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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속에

숨죽여

 

홀로

 

이십 구년 하고도 열흘을 더 살아온 나는

저 밖에 있었다.

 

심장은 굳은 살이 박혀

다 식어버린 회색피를 흘리고

머리 속 가시는 녹아들기도 전에

새살에 묻혀 화석이 되었다.

 

두 눈은 언제나

거울 속에서만 나를 확인할 수 있었고

그외에는 다른 이들의

뒷굼치만

그저 힐끗

훔쳐 보았다.

 

비릿한 피내음이 기도를 통해 전해짐에도

정작 나오는 건

아쉬운 한숨뿐이다.

차가운 웃음뿐이다.

 

어느새 어둠 속에 스며든

낯선 광경에

침묵을 지켜내는 앞마당 개는

가슴에서 솟구치는 뜨거운 울음으로 짖어대지만

머리가죽을 뚫고 나온 터럭은

점점 퍼지고 짙어져 이 몸뚱아리를 가득 채워버렸다.

 

부드러운 채찍질에

서둘러 영혼을 챙겨 내 죄를 토해내어도

결국 혀끝에는 씁쓸한 안도감만이

남을 따름이다.

 

그래도

이 짧은 빛이나마 나를 비추어보니

아직은

내가 너른 광야에 있음을 느낀다.

다행히

갈라진 홍해 속이 아님을 느낀다.

 

이제

이십 구년 하고도 열 하루를 더 살아온 나는

멀리 있었다.

 

 

 

 

 

 

 

2008년 2월 16일 피정 중에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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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3 00:35 2008/02/2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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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에 올 여름은 시원하겠군요

^_______________^

 

 

& 더위 사가신 분들은 서비스로 복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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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1 12:02 2008/02/2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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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줄타기...

 

 

 

 

 

GX-1s / pentax smc a50 f2.0 / 사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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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7 22:32 2008/02/1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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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

 

 

 

 

GX-1s / pentax smc a50 f2.0 / 사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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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7 22:31 2008/02/1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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