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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돌보기

  • 분류
    riverway
  • 등록일
    2008/01/22 12:03
  • 수정일
    2008/01/22 12:03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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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강릉에서의 2박3일은 생각보다 내게 무리였던가보다.

월요일 하루를 파김치처럼 지내고도 영 의욕이 생기지 않았다.

그런데,

한시간여 동안 힘껏 참여한 필라테스를 마치니

식욕도, 의욕도 생겨난다.

그러고 보니,

지난 12월 필라테스를 시작할 즈음

아무런 의욕이 없었던 것이 기억난다.

아무런 저항없이 내 몸을 필라테스 선생에게 맡기면

그 나름대로 편한함을 느낄 수 있었다.

차츰, 힘 빠졌던 근육에 힘이 생겨나면서

내 안에 생기도 되 살아 났던 것이었구나 싶다.

 

잊지 말고, 기억할 것은

무리하지 않기, 과욕을 부리지 않을 수 있는 절제.

그러더라도 항상 몸을 활발히 움직여서

의욕, 활기를 유지하는 것이다.

 

이렇듯, 나를 잘 살펴서 조심스럽게 다루어주는 능력을 잘 키워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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