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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백-박원순 변호사와 만나다

2월 9일 화백 모임에서는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변호사를 모시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역시나 사회여러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오시고 여러 아이템들을 창안했던 내공만큼 주제를 딱히 드리지 않았슴에도 막힘없이 좌중을 집중시키시더군요.

 

화백의 회원들 역시도 이에 질 세라 다양하고 거침없는 질문공세로 박원순 변호사에게 더 깊고 넓은 이야기를 끄집어 내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자리가 '서로 모르는 사이에 어떤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는 자리'라고 생각하는데, '화백'에 대한 간단한 소개만 받고 오신 박원순 변호사와 '박원순'이라는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분들도 계시는 화백의 회원님들의 대담 또는 토론을 이끌어 가는 깊이에 새삼 놀라웠던 자리였습니다.

 

 

 대담-강연에 임해주신 박원순 변호사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또한 함께 참여해주신 화백 회원여러분들께도 감사인사 올립니다.

 

 

* 이 후 화백 일정

 

2월 19일 오후 6시 30분 '불교사회연구원'(운현궁 sk허브 502호)

                  [불교철학공부모임]

 

2월 23일 오후 7시 '낭만'  소리꾼 임진택 '백범 김구' 화백 시연회

 

2월 중 김병태 선배의 독서모임을 시작하려 합니다.

             책은 제프 일리의 'The Left'로 정했습니다.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따로 공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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