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5월 10일 울산노동뉴스 창간1주년 후원의 밤을 열었다.

행사 중간에 사진에 보이는 저 '공'을 객석에서 굴리면서 미리 나눠준 포스트잇에 축하글을 적어 붙이게 했다.

그대로 싣는다.

 

 

 

한 그루의 나무 가꾸듯이 조금 더 힘내서 알찬 울산노동뉴스가 되길 바랍니다.

 

1주년 축하합니다. 울산지역, 전국 노동자 인터넷신문이 되길 기원합니다.

 

자신을 돌아보는 뉴스가 되었으면 합니다. 민주노총도, 민노당도 해부할 수 있는 내부 언론! 먼저, 바로서서, 전진합시다.

 

공장과 거리에서, 투쟁의 심장으로 뉴스를 만들어갑시다!(기자들 임금 꼭 올려주시고.)

 

어렵더라도 꿋꿋하게 견뎌서 울산의 자랑이 될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현장을 중심으로 계급적 노동문화운동을 전개하는 문화패연합-현노문협- 만드는 데 울산노동뉴스와 함께 커나갔으면 좋겠읍니다.

 

보다 많은 노동자가 울산노동뉴스를 볼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을 찾읍시다. 같은 사건을 보수신문을 보면 답답하고 기분나쁜데 노동뉴스를 보면 편안해진다.

 

노동자의 무기가 되길...! 창간2주년에는 이미 알려진 언론들의 주목을 받도록 위상이 높아지길...!

 

노동뉴스가 노동자 서민의 아픔을 전달하는 매체로서 자리매김하기를 바래요...

 

더디 가더라도 원칙을 지키며 힘차게 가자.

 

말 하기보다 "말 듣기"를 먼저 하는 노동뉴스가 되기를.

 

주요 문제에 대한 해설기사를 강화하자.

 

울산노동뉴스가 무럭무럭 자라났으면. 창간1주년 축하합니다. 투쟁. 매일 매일 노동뉴스 클릭 약속.

 

노동자 서민의 희망으로 우뚝 서길... 진보뉴스의 희망, 홧팅.

 

후원회원 확보방법. 만원이 아니라도 금액에 관계없이(적은 액수라도) 안될까요?

 

울산노동뉴스를 보면 막힌 가슴이 탁 트이는 기쁜 소식을 많이 전달해주시기 바랍니다.

 

가랑비에 옷이 젖고 티끌모아 태산이죠.

 

할 말은 하고 살자! 울산노동뉴스에서 후원회원 500명 기필코 조직하자.

 

강은 건널수록 깊어지고 산은 넘을수록 높아진다고 했던가요. 힘내세요. 최현오.

 

울산노동뉴스의 창간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노동자의 희망으로 현장의 생생함을 알리고 노동자, 농민, 민중과 함께 하는 울산노동뉴스로 거듭나길-공무원노조울산본부장

 

창간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노동자를 위한 노동자의 벗 울산노동뉴스가 되길... 1주년, 10주년, 100주년 계속 쭈-욱...

 

촉탁. 밝고 희망찬 미래로 달려나가기 위한 조그마한 고통을 깨치고 나아가길...

 

노동뉴스가 노동자의 활동현장에서 항상 같이 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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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1 17:01 2006/05/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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