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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6/02

새만금 갯벌 살리기 거리굿판 ‘길 위의 뱃놀이’

돕헤드님의 [올해도 조개 잡자] 에 관련된 글. 

 

배뛰우니 모두 모여 놀아봅시다. 


 

[새만금 갯벌 살판2. ‘뱃놀이’, “배는 바다로 가고 싶다”]
 
 • 일시 : 2006. 2. 26(일) 오후 1시 
 • 장소 :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3시부터 남인사마당으로  뱃놀이 행진)

 

○ 새만금 간척사업 방조제 끝물막이 공사를 한 달 앞둔 시점에서 새만금 갯벌을 살리고자 염원하는 시민들이 모여 ‘뱃놀이’를 진행합니다. 

 

○ 이번 갯벌 살판은 지난해 11월 26일 홍대 앞에서 펼친 첫 번째 갯벌 살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새만금에서 올라온 배를 이용해 새만금 갯벌을 살리기 위한 염원을 담아, 먼저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배를 꾸밉니다. 이어 이 배를 끌고 대학로에서부터 인사동까지 ‘뱃놀이 행진’을 합니다.

 

○ 뱃놀이는 ‘물막이 공사를 멈추고 생명의 물꼬를 터라’는 내용을 담아, 풍물놀이와 뱃사공 소리는 물론 배위에서 펼치는 즉흥 연주(아코디언, 트럼펫, 바이올린, 기타 합주)와 노래공연, 그레질(갯벌에서 백합 등 조개류를 캐는 행위)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 이번 행사는 갯벌을 살리는 사람들 ‘갯살림’과 새만금 화해와 상생을 위한 국민회의가 공동으로 주관합니다. 갯벌을 살리는 사람들 ‘갯살림’은 새만금 갯벌에 관심을 갖고 새만금 간척사업 반대운동에 꾸준히 참여해온 개인들의 모임입니다. ‘갯살림’은 지난해 10월 계화도 어민들이 청와대에서 일인시위를 시작하자 이를 반기며 다시 한 번 새만금 갯벌 살리기의 목소리를 모으기 위해 매주 토요일 대학로, 홍대 앞 등 거리와 지하철 역 등에서 캠페인을 진행해왔습니다. 

 

2006. 2. 23
갯벌을 살리는 사람들 ‘갯살림’
새만금 화해와 상생을 위한 국민회의
☎ 문 의 : 이화숙  02-3141-6950, 011-9898-9520 
           http://www.nongbalge.or.kr (농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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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뮤직비디오 촬영날 사진

[17일(금) 새만금 뮤직비디오 촬영에 같이 해주세요] 에 관련된 글.

 
 
 
 
 
 
 
 
 
 
 
사진 촬영 : 짱돌
 
여러명의 동참으로 성황리에 녹음과 촬영을 마쳤습니다. 믹싱된 곡을 들었는데 노래라기보다는 아우성에 가깝긴 하던군요. ㅋㅋㅋ
이걸 어찌 편집할까가 고민이었는데, 영상쟁이 아꽁님이 맡아주시기로 하여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마 대단한 작품이 나올듯....
빠르면 이번 주말이나 담주 초에는 공개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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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금) 새만금 뮤직비디오 촬영에 같이 해주세요


2월 17일(금)에 새만금 살리기 홍보를 위한 노래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이 있습니다.
3월 24일로 예고된 새만금 간척 물막이 공사를 반대하고 새만금 갯벌을 살리기 위한
행동이 곳곳에서 준비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그동안 길거리에서 새만금 갯벌을 살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온 사람들이 우리 같이 힘을 모아보자라는 뜻을 전하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려고 합니다.

참가자격은 새만금을 살려야겠다라는 의지를 가진 이들은 모두 자격이 됩니다.
노래를 못하더라도 대충 묻어갈 수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마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노래는 별음자리표의 '살기위하여' 를 같이 부르고, 연습과 녹음과정을 촬영할 계획입니다.
2월 17일(금) 오후 6시에 망원동 CGA사무실로 오시면 됩니다. 모이고 연습을 하다가
8시 즈음부터 본격녹음을 할 계획입니다.

문의
http://www.nongbalge.or.kr
018-276-7885 고철

찾아오는길
지하철 6호선 망원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합정역 방향(오른쪽)으로 70미터 가량 걸어오십시오⇒ 성산초등학교가 있는 사거리(오른쪽에 기업은행)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들어 도로를 따라 200미터 가량 걸어오십시오 ⇒ 맞은편에 24시간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강변 불가마 사우나가 보이는 건물이 있을 것입니다. 그 맞은편 카센터 옆 두번째 건물 1층에 대일공업사와 CCTV관련 회사가 있습니다. 그 건물 2층이 CGA사무실입니다. tel)02-3141-6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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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위하여 - 별음자리표

저 여린 생명의 외침, 저 아픈 생명의 아우성
가난한 삶들의 절규, 죽어 가는 삶들의 몸부림

점점 더 어두워지네 내 눈도 귀도 멀어 가네
점점 더 메말라 가네 슬픔도 눈물도 모두 다

아픔이 모자란 건가, 분노가 모자란 것인가
미움이 모자란 건가, 죽음이 모자란 것인가

1. 저마다 내일을 향해 눈감고 내달려가지만
오늘이 황폐해져 왔어 생명도 삶도 땅도 다

이렇게 살아가는 건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
하루하루가 전쟁이야 모두다 자살하고 있어

다르게 살기 위하여! 다르게 살기 위하여!
다르게 살기 위하여! 다르게 살기 위하여!


2. 더 늦어지기 전에 모두 다 죽어가기 전에
더 이상 늦기 전에 다함께 망해가기 전에

더 많이 갖기 위하여 빼앗고 잃는 게 아니라
더 강해지기 위하여 죽이고 죽는 게 아니라

부자들끼리만 아니라, 강자들끼리만 아니라
내 식구끼리만 아니라, 인간들끼리만 아니라

다함께 살기 위하여! 더불어 살기 위하여!
다함께 살기 위하여! 더불어 살기 위하여!
친구로 살기 위하여! 통하며 살기 위하여!
사랑해 살기 위하여! 도우며 살기 위하여!
어울려 살기 위하여! ......

일등만 사는 게 아니라 삼성만 사는 게 아니라
경제만 사는 게 아니라 국익만 사는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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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천성산과 새만금을 위한 시와 음악의 밤



 

Play 버튼을 누르면 시작합니다.

1월 26일 신촌 아름다운 책방에서 있었던 "천성산과 새만금을 위한 시와 음악의 밤" 영상입니다. 수진감자의 디카로 찍은 영상이라 음질과 화질이 많이 떨어지지만, 그날의 분위기를 느껴보기에는 충분합니다. 디카 용량의 한계로 영상은 전반부까지만 보여주고 있지요.

 

간만에 느껴보는 이상(!!)열기로 가득찬 밤이었습니다.

 

촬영 : 수진 (디카 동영상)

         짱돌 (디카 스틸)

편집 : 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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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Zooooom 플래시 무비



♪ Zoom ♪

 

원작이 워낙 훌륭하여 줌의 느낌을 플래시로 살리면 좋겠다라는 일념 하나로

플래시 교재 봐가며 만들었음. 

 

원작 : 은영

플래시 제작 : 고철

 

ps) 뒤져보니 pace 가 올린 것도 있어 트랙백 걸어둠. 거기 올라간 건 이전버전이에요.

이전버전  http://blog.jinbo.net/pace/?pid=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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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화갯벌 이야기 동영상


♪ 11월 12일 캠페인 ♪

 

반년도 넘게 죽여놨던 블로그를 다시 살리는 기념으로 석달이 다되어가는 영상을 올림.

노래 : 천규님의 "계화 갯벌 이야기"

촬영&편집 : 고철

 

play 버튼을 꾹 눌러야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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